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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흑백판'→'콜', 개봉 연기..영화계 덮친 코로나19 [스타이슈]

기사입력 : 2020.02.24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타뉴스 김미화 기자]
/사진='기생충', '콜' 포스터
/사진='기생충', '콜' 포스터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영화계가 비상이다. 영화 '사냥의 시간'이 개봉을 미룬데 이어 박신혜 전종서 주연의 '콜'도 개봉을 연기했다. '기생충 : 흑백판'도 전환 상영을 연기했으며 영화기자협회가 주최하는 올해의 영화상 시상식도 잠정 연기됐다.

24일 NEW는 '콜' 개봉 일정 변경을 알렸다. 배급사 측은 "3월로 예정되어 있던 영화 '콜'의 개봉이 잠정적으로 연기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라며 "새로운 개봉 일정은 상황을 지켜보며 결정되는 대로 안내 드리겠습니다. 하루빨리 사태가 호전되길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콜'은 과거와 현재, 서로 다른 시대에 살고 있는 두 여자가 한 통의 전화로 연결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다. 박신혜, 전종서, 김성령, 이엘이 주연을 맡은 '콜'은 3월 개봉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개봉을 미루게 됐다.

'기생충 : 흑백판' 전환 상영도 연기 됐다. 이날 CJ엔터테인먼트는 '기생충'이 26일부터 흑백판으로 전환상영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 위기경보 '심각' 격상에 따라 전환상영을 잠정 연기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전환 상영 일시는 추후 상황을 보고 다시 말씀드리겠다. '기생충 : 흑백판' 상영을 기다려주신 관객 여러분들의 양해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국영화기자협회에서 개최하는 올해의 영화상 시상식도 코로나19 확산으로 잠정 연기 됐다. 한국영화기자협회는 "전날 저녁 긴급 임시 이사회를 열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와 정부의 대응단계 격상 등을 이유로 오는 27일 개최 예정이던 제11회 올해의 영화상 시상식으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영기협 올해의 영화상 시상식은 당초 1월 30일 열릴 예정이었으나, '기생충' 아카데미 노미네이트로 인해 2월 27일로 한 차례 연기했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한차례 더 연기하게 됐다. 개최는 미정이다.

이에 앞서 지난 주말인 22일에는 영화 '사냥의 시간'이 개봉 연기를 알렸다. 뿐만 아니라 '결백'은 시사회 등 행사를 취소했고, '인비저블맨' 등 외화도 언론시사회 행사등을 모두 취소했다.

이처럼 현재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극장가가 초비상 상태다. 관객수도 큰 폭으로 줄어든 가운데, 모두들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김미화 기자 letme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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