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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클루니, 커피농장 아동 노동착취 폭로 다큐에 분노 ''너무 슬퍼'' [Oh!llywood]

기사입력 : 2020.02.27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박소영 기자] 할리우드 배우 조지 클루니가 커피 농장에서의 아동 노동 착취 사실에 충격을 받았다. 

26일(현지 시각) 복수의 외신 보도에 따르면 조지 클루니는 세계 10위의 커피 생산국인 과테말라의 커피 농장에서 벌어지고 있는 아동 노동 착취 사실을 담은 프로그램이 방송 예정이라는 소식에 “놀랍고 너무 슬펐다. 상황을 개선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지 클루니는 2006년부터 한 커피 브랜드의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12살 때부터 담배 농장에서 일하며 아동 노동에 대한 문제들을 알고 있다. 7년 전부터 네스프레소 공정거래에 대한 노동조합 등에 힘을 보태고 있다. 하지만 지금까지도 개선의 여지가 남아 있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해당 다큐멘터리에는 전 세계 6개 커피 농장에서 일하는 아동의 이야기가 담겼다고 알려졌다. 커피 콩을 따고 거대한 자루를 운반하는 등 고된 노동에 시달리는 아이들의 실태를 꼬집어 조만간 영국 채널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하지만 브랜드 측은 “아동 노동 착취는 있을 수 없는 일이다”라며 “어떤 농장이 촬영됐고 그들이 어떤 식으로 원두를 공급했는지 알아내기 위해 조사에 착수했다”고 적극 해명했다. 

대표 역시 로이터통신과 인터뷰에서 “지역 내 모든 농장에서 커피 구매를 잠시 중단했다. 아동 노동 착취가 이뤄지지 않았다는 게 명확해지기 전까지는 구매를 재개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comet56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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