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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바마' 김태희x신동미x고보결 뒷담화 응징.. 고보결, ''이혼 안 해'' [종합]

기사입력 : 2020.03.29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OSEN=전미용 기자] 김태희x신동미x고보결이 더욱 더 돈독해졌다.

28일 방송된 tvN토일드라마 '하이바이 마마'에서는 자신들을 뒷담화한 학부모를 응징하는 세 사람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유리(김태희)는  할머니를 향해 돌진하는 오토바이를 막아서다 교통사고에 휘말렸고 다친 오토바이 운전자를 보며 예전 자신이 죽었단 순간을 떠올렸다. 할머니와 운전자는 응급실로 향했고  차유리는 죽어가는 할머니 대신 다친 운전자만 치료하는 의료진을 보며 "할머니가 죽는다고요"라고 소리쳤다. 할머니의 영혼이 빠져나가려고 하는 걸 본 상황.

하지만 의료진은 외상 없는 할머니는 놀라서 그런 거라며 외면했고 그때 다급한 차유리의 전화를 받았던 조강화(이규형)가 정신없이 응급실 뛰어왔다. 차유리는 "할머니가 죽는다"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조강화가 할머니의 위중한 상태를 보고 빠르게 대처했다.  

그 시각 퇴마사(양경원)이 미동댁(윤사봉)을 찾아갔고 이 모습을 지켜보던 귀신들은 그가 퇴마사라는 사실을 아게 되고 도망쳤다. 퇴마사는 미동댁에게 "실적 99%의 퇴마사를 실적 0%로의 납골당에 왜 보내셨을까. 내가 해결할게 좀 쉬어. 걔들은 어쩔거야. 차유리. 조서우.  위에서 계시를 준 지가 언젠 돼?"라고 냉정하게 말했다.

이에 미동댁은 "기다려 달라. 걔들 너무 불쌍하잖아"라고 대답했다. 이에 퇴마사는 "세상에 안 불쌍한 귀신은 없어"라며 딱 잘라말했고 미동댁은 차유리 유골함 앞에서 "너무 하네"라며 안타까워했다.

오민정(고보결)은 지난 밤 차유리x고현정과 함께 술을 마시던 순간을 회상했고 조강화(이규형)에게 " 나 이제 오빠한테 배려 안 할려고 하준 엄마랑 친하게 지내겠다. 유리 씨 닮은 그분도"라고 말했다. 이에 조강화는 당황해했다. 

이후 차유리와 오민정, 고현정은 어린이집 학부모가 자신들의 뒷담화를 단체방에 실수로 올린 내용을 보게 됐고 세 사람은 합심해 그들을 찾아가 응징했다. 세 사람은 술 자리를 가지며 더욱 돈독해졌다. 술을 마시던 고현 잠시 바람을 쐬러 나갔고 오민정과 차유리가 다정하게 있는 모습을 보며 생각에 잠겼다. 

차유리는 오민정에게 "그동안 어떻게 참았냐"고 물었고 오민정은 "참지 않았다"고 대답했고 차유리는 "혼자 술 마시면서?"라며 웃었다. 그러자 오민정은 "유리 씨는 참 모르겠다. 나에 대해 너무 잘 아는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라고 대답했다.

바람을 쐬고 들어온 고현정은 차유리가 화장실을 가자 오민정에게 "이혼 할 거냐" 물었고 놀란 오민정은 "아, 카톡방. 아니오. 안해요. 이혼. 사실 힘들어서 하려고 했다. 시간이 지나니까 알겠더라. 이게 보통 일이 아니었구나. 난 폭격 받아 박살난 집을 수리하는 기분이었다. 지붕 군데군데 폭격을 맞았던 흔적을 끌어안고 있었고"라며 담담하게 이야기했다. 

이어 "오빠 마음 어딘가에 방이 하나 있다. 오빠도 알고 하준 엄마도 아는 방. 알죠? 세상 사람 다 열어봐도 나는 열어보면 안되는 방인데.. 그게 너무 힘들었다. 그래서 하려고 했다. 이혼. 근데 생각해보니까 내가 너무 많이 사랑해요. 오빠"라며 눈물을 글썽였다. 

세 사람이 함께 시간을 보내던 시간 조강화는 조서우(서우진)과 함께 시간을 보냈고 가족 사진 옆에 스티커를 붙인 서우에게 "이건 누구야" 라고 물었다. 이에 서우는 "차유리"라고 대답했다. 서우는 귀신들이 유리 이름을 불렀던 걸 들었던 것.  조강화는 차유리라고 대답한 조서우를 보며 당황해했다. 

한편 이날 전은숙(김미경)은 고현정(신동미)의 미생을 찾아가 차유리가 "하원도우미와 어린이집에서 일하고 있다고 유리가 애 얘기는 절대 안해"라고 말했다. 이어 "죽었다 살아났는데 지 남편도 지 남편이 아니고 10달 품어 난 자식도 자식이 아니고. 지 방에 있던 서우 용품 싹 다 치웠더라고"라며 속상해했다.

하지만 차유리를 볼 수 있다는 사실에 죽어도 여한이 없다고 웃었다. 그때 차유리가 들어왔고 전은숙을 보며 "나 배고프다"라며 함께 집으로 향했다.  전은숙은 차유리에게 "네가 떠난 뒤 목소리도 잊고 지냈다.  지금 이 상황이 무슨 기적인지 모르겠지만 매일 감사하다고 기도한다"고 전했다.

차유리는 눈물을 글썽이다 이내 쇼윈도에 걸려 있는 원피스를 보게 됐고 옷을 사주겠다는 전은숙에게 "누구 줄 사람이 생각이 났다"며 가게로 들어갔다. 동생 차연지(김미수) 역시 가게에 걸린 옷을 보며 사들고 집으로 갔고 두 사람은 같은 옷을 보며 "이게 왜 여기있지"라며 서로를 바라봤다.  /jmiyo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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