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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방 '루갈' 최진혁, 복수 위해 인간병기 재탄생..박성웅 '절대악'[종합]

기사입력 : 2020.03.29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OSEN=김보라 기자] ‘루갈’ 최진혁이 인간병기로 다시 태어났다.

28일 오후 첫 방송한 OCN 토일드라마 ‘루갈’(극본 도현, 연출 강철우)에서 형사 강기범(최진혁 분)이 악의 조직 아르고스 황득구(박성웅 분) 일당에 당해 실명한 가운데, 자신을 버리고 완전히 다른 사람으로 거듭났다.

이날 앞서 황득구는 강력계 형사 송미나(정혜인 분) 등 5명을 없애려고 몰래 납치했다. 제 분에 못 이긴 황득구는 송미나를 비롯해 5명의 형사들을 모두 살해했다. 조완기 경찰청장은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사건에 도의적 책임을 느낀다며 사퇴했다.

그러나 황득구를 비롯한 아르고스 회장 겸 정치인 고영덕(박정학 분)은 무죄로 풀려났다. 고영덕은 자신이 법 위에서 군림하겠다고 자신만만한 태도를 보였다.

강기범은 황득구의 출마설을 접하고 “사람들 때려 죽이는 사람이 표를 구하는 게 말이 되냐”고 시비를 걸었다. 기자들이 촬영을 했지만 그들 앞에서 주먹을 날리며 “시신을 찾아내라”고 유족 대신 분한 마음을 드러냈다. 하지만 황득구가 나타나 그를 저지하고 말았다. 

무죄로 풀려난 피고를 담당 형사가 폭행했다는 이유로 강기범은 경찰위원들에게 징계를 받았다. 하지만 기범은 “아르고스는 폭력조직이나 다름 없다”고 맞섰다. 결국 그는 교도소로 향했다.

결혼기념일을 맞이한 강기범은 아내 여진을 위해 꽃다발을 준비했는데, 그 사이 아르고스가 침입해 집안 곳곳을 망가뜨렸다. 여진은 그들의 손에 사망했다. 하지만 강기범이 아내를 죽인 살인범으로 누명을 쓰고 말았다. 무엇보다 그들의 칼에 맞아 실명했고 인생의 나락으로 떨어졌다. 

경찰 고위 간부 최근철(김민상 분)은 “감옥에서 널 죽게 둘 수 없으니 이곳에서 잘 버티라”며 탈출할 수 있게 도왔다. 이에 강기범은 눈이 안 보여도 탈옥하고, 앞으로의 삶을 헤쳐나갈 수 있도록 훈련을 받기 시작했다.

경찰은 강기범이 외래진료를 받게 만들었고, 그는 병원에서 탈출을 감행했다. 하지만 그들의 계획보다 아르고스가 빨랐다. 응급차를 덮친 데 이어 기범이 있던 병실까지 덮쳤지만, 그의 기지로 위기를 모면했다. 한 경찰의 도움을 받아 화장실에 가게 된 강기범은 최근철의 지시에 따라 비상 계단을 이용했다. 비상구를 통해 1층에 도착한 기범. “갈 길이나 똑바로 알려 달라”고 자신만만한 태도를 보였다. 

하지만 앞을 볼 수 없는 건 강기범의 최대 약점이었다. 응급차를 선점한 아르고스가 다시 강기범을 납치하려 한 것이다. 이에 한태웅(조동혁 분), 이광철(박선호 분)이 그를 도왔다. K병원 외과의사 오과장(박충선 분)은 최근철의 요청으로 기범에게 인공 눈 이식수술을 해주기로 했다. 

감옥에 수감된 게 아니었다면 강기범은 아르고스의 손에 이미 사망했겠지만, 최근철은 그를 요원으로 만들기 위해 다른 계획을 세웠던 것이다. 최근철은 세상 사람들에겐 강기범이 죽었다고 보도했고, 진화된 눈을 이식해 한마디로 ‘인간병기’로 만들었다. 

수술 후 의식을 되찾은 강기범은 인공지능처럼 최첨단 기술력을 갖게 됐다. 송미나도 그날 사망처리됐었지만 최근철의 도움으로 살아나 완전히 다른 인간으로 지내고 있었다. 송미나는 강기범에게 “다시 사는 게 다행인 건지, 아니면 죽어서 없어버리는 게 나은지 선배가 증명해달라”고 말했다.

강기범은 루갈 멤버가 됐다. 그는 아내를 살해한 범인들을 직접 잡고 싶다고 했지만 최근철은 “안 된다”고 거부했다. 이에 그는 이광철에게 “여기서 인정 받으려면 누구와 붙어야 하느냐”고 물었고 “한태웅”이라는 대답을 들었다. 기범은 칼에 찔려 실명했었기에, 칼끝을 보지 못하는 트라우마가 생겼다. 

‘루갈’은 바이오 생명공학 기술로 특별한 능력을 얻은 인간 병기들이 모인 특수조직 루갈이 대한민국 최대 테러집단 아르고스에 맞서 싸우는 사이언스 액션 히어로 드라마. 매주 토~일 오후 10시 50분 방송. 

/ purplish@osen.co.kr

[사진] '루갈'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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