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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맛집·멘트 맛집''..'아는형님' 김준현→부승관, 먹방부터 음악퀴즈 다잡았다 [종합]

기사입력 : 2020.03.28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아는형님' 방송화면

[OSEN=박판석 기자] 김준현, 홍현희, 라비, 부승관까지 의외의 조합을 뭉친 네 사람이 먹방부터 음악퀴즈까지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28일 오후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 김준현, 홍현희, 라비, 승관이 전학생으로 출연했다.

라비는 자신의 선행을 감추지 않는 솔직한 면모를 드러냈다. 라비는 자신의 차를 고장낸 젊은 커플에게 수리비를 받지 않았다. 하지만 라비는 해당 커플에게 보낸 메세지에서 자신임을 밝혀 의혹을 받았다. 라비는 "솔직히 감춰지기 원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김준현은 태어났을 때부터 잘먹었다고 말했다. 김준현은 "잘 먹는 것도 유전이다"라며 "아버지, 할아버지도 그렇고 첫째, 둘째도 잘 먹는다. 첫째 딸이 내장탕을 먹었다"고 말했다. 부승관은 광대뼈와 오리 궁둥이를 유전으로 물려받았다고 했다. 

김준현은 남다른 음식 철학을 자랑했다. 김준현은 순대국과 냉면을 먹기 위해서 극한의 상황으로 자신으로 몰고 간다고 자랑했다. 김준현의 마지막 꿈은 "장례식장에서 장례식 안하고 돼지갈비집에서 먹고 '빠이빠이'하고 가는 것이다"라며 "조문객들도 다 돼지갈비 먹는 것이다. 내가 먼저 가면 마음껏 즐기고 마음껏 먹어달라고 주변에도 이야기 했다"고 말했다.

김준현은 강호동을 리스펙트했다. 김준현은 최근 강호동이 '라끼남'에서 면치기를 하는 것을 보고 감탄했다. 김준현은 "나도 호동이 먹는 것을 직관하고 싶었다"고 요청했다. 마침내 강호동의 라면 먹방이 시작됐다. 강호동은 한 젓가락 가득 면발을 집어서 한 입에 먹었다. 

부승관은 유일한 부씨 연예인이라고 했다. 부승관의 어머니는 좌씨였다. 부승관은 "부좌 집안의 막내아들 부승관이다"라며 "어머니는 좌계화다"라고 소개했다. 

라비는 이상민에게 서운했던 사연을 털어놨다. 라비는 이상민과 '비디오스타'에 출연했다. 라비는 이상민을 존경하는 마음에 룰라메들리를 준비해서 노래해서 감사 인사를 드렸다. 하지만 이상민은 다른 방송에서 만난 라비를 모른 척했다. 이상민은 "내가 이렇게 재수없었다"고 화를 냈다.

홍현희는 흥이 없는 서장훈에게 흥을 전해주고 싶다고 소망을 전했다. 서장훈 역시 홍현희의 흥에 호응을 했다. 라비는 김희철을 희망 짝궁으로 뽑았다. 라비는 "회사 만든 것을 알고 계속 언급을 해줬다"며 "저작권은 아이돌 중에서 2등이다"라고 자랑했다. 부승관은 이수근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자랑했다.

홍현희는 넘어지기를 장점으로 내세웠다. 홍현희는 다양한 넘어지기는 유형을 보여주면서 웃음을 자아냈다. 라비는 '라비 솔레이션'으로 독특한 춤세계를 보여줬다. 준현은 기타와 함께 '본능적으로'를 라이브로 소화했다. 

부승관은 아이돌계 말싸움 최강자라고 자랑하면서 이수근에게 말싸움에 도전했다. 부승관과 이수근의 말싸움 주제는 아이돌과 개그맨 중 더 힘든 일에 대한 것이었다. 두 사람은 연습생과 개그맨 지망생 시절부터 힘든 점을 꼽았다. 부승관은 아이돌이 일주일에 5일씩 녹화를 하고, 수입 역시도 13명의 멤버와 나눈다고 했다. 또한 노래만 잘해서 아이돌이 될 수 없다고 했다. 

'아는형님' 방송화면

홍현희는 제이쓴과 택시를 타면서 황당했던 경험을 털어놨다. 택시 기사는 제이쓴이 코미디언으로 착각하고 "새 코너를 왜 짜지 않냐"고 화를 냈다. 홍현희는 제이쓴이 코미디언이 아니라는 사실을 공개하지 않았다. 홍현희가 선물을 맞춘 사람에게 준 것은 식용 돌이었다. 홍현희와 김준현은 돌을 나눠먹었다.

라비는 중학생이 민경훈의 '가시'를 부르다가 차인 경험을 떠올렸다. 라비는 "그 친구에게 여러번 차였다"며 "고백을 하려고 '가시'를 불렀는데, 그 친구가 노래를 끄고 나갔다"고 말했다. 홍현희 역시 과거 연하의 남자친구에게 차였던 경험을 털어놨다. 홍현희는 "그 남자친구가 널 사랑하지 않는다고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며 "그 남자의 눈에 내가 없다. 제이쓴은 그런 과정을 거쳐서 너를 만나게 되서 좋다고 말한다. 인연을 만나기 위해서 그런 과정이 필요하다"고 털어놨다.

김준현이 살면서 가장 억울했을 때는 장염이 걸렸을때 였다. 김준현은 "장염이 걸린 적이 없었는데 처음으로 장염에 걸렸다"며 "내가 뭘 먹는데 탈이 난다는 것이 짜증이 났다. 먹으면서 촬영을 했다. 장염이 되도 먹으면 된다. '정글의 법칙'에서 공복이 됐다. 돌아오는 비행기에서 라면을 계속 먹어서 승무원이 지쳤다"고 고백했다.

'아는 형님' 방송화면

부승관은 김희철에게 1초 전주 듣고 노래 맞추기 도전했다. 두 사람은 2008년 이후 출시곡을 가지고 1초 전주 맞추기 대결에 돌입했다. 첫 문제는 김희철이 블랙핑크의 '뚜두뚜두'를 단숨에 맞췄다. 부승관 역시 백지영의 '내 귀의 캔디'를 맞췄다. 부승관은 연이어 정답을 맞추면서 김희철을 당황하게 했다. 김희철도 에이핑크의 '미스터 츄'를 맞추면서 따라 붙었다. 부승관은 레이보우의 'A'를 맞추면서 다시 앞서갔다. 김희철도 부승관의 실력에 감탄했다. 팽팽한 접전이 계속 이어졌다. 마지막 문제의 주인공은 부승관이었다. 

궁중 떡볶이를 걸고 장학퀴즈 대결이 펼쳐졌다. 각 팀은 초성을 듣고 몸으로 단어를 표현하고 퀴즈를 맞춰야했다. 각 팀이 빛나는 센스를 자랑했다. 민경훈과 김희철이 1등을 기록했고, 한입만 찬스를 걸고 2등 뽑기에 나섰다. 라비와 김준현이 2등으로 한입만 찬스를 획득했다.

김준현은 젓가락을 활용해서 기가막힌 한입만 찬스를 보여줬다. 김준현은 젓가락에 떡을 꽂으면서 무려 다섯개의 떡을 꽂았다. 김준현은 한입에 떡을 흡입하면서 놀라운 저력을 자랑했다. 

'아는 형님' 방송화면

김치등갈비찜을 걸고 믹스 음악 퀴즈가 이어졌다. 부승관은 '렛잇비'의 멜로디에 레드벨벳의 '싸이코' 가사인 노래를 맞추면서 앞서 나갔다. 김희철이 다음 문제를 맞추면서 10점을 얻었다. 이수근과 김영철이 김희철과 민경훈이 흘린 정답을 주으면서 10점을 얻었다. 라비와 김준현도 김영철이 흘린 정답을 맞추며 유쾌하게 정답을 맞췄다. 김준현은 부승관이 흘린 정답을 맞추며 앞서 나갔다. 부승관과 홍현희 역시도 20점으로 공동 1등을 차지했다. 최종 우승은 라비와 김준현이었다. 김희철과 민경훈이 한입만에 성공했다. 

김준현은 야무지게 묵은지 김치찜과 밥을 먹었다. 김준현은 "식당에서 먹는 것보다 아형에서 먹는게 꿀맛이다"라고 자랑했다. 김희철과 민경훈은 숟가락 한 가득 밥과 김치찜을 먹었다. 

홍현희와 라비와 부승관과 김준현은 '아는 형님' 출연을 기뻐했다. 김준현은 "음식 맛집에 멘트 맛집에 꽁트 맛집이었다"고 말했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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