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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 세계' 한소희 임신 사실에 김희애x박해준 패닉 [종합]

기사입력 : 2020.03.29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OSEN=전미용 기자] 박해준과 김희애가 한소희 임신 사실을 알게됐다.

28일 방송된 JTBC 금토 드라마 '부부의 세계'에서는 여다경(한소희) 임신 사실에 경악하는 지선우(김희애)와 이태오(박해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지선우(김희애)는 민현서(심은우)를 통해 이태오가 여다경(한소희)와 불륜을 저지르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심지어 친하게 지내는 손제혁(김영민)과 고예림(박선영) 부부와 설명숙(채국희) 역시 그 사실을 알고 있다는 사실에 분노했다. 

이에  지선우는 구급 약품 속에 들어있던 가위를 든 채 이태오에게 다가갔지만 이태오 심장을 찌르는 상상만 했다.  생일 파티 주인공인 이태오는 초대된 사람들 앞에서 지선우에게 "내 불안한 영혼을 품어주는 여자, 지선우 사랑한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복잡한 심경의 지선우는 이태오에게 다가가 키스를 했고  이 모습을 여다경(한소희)이 씁쓸하게 쳐다봤다.  지선우는 이태오가 몰래 한다경의 손을 잡는 모습을 보게 됐고  "위선과 기만으로 감춰야 하는 피로함, 여기가 바로 지옥이었구나. 공평하게 완벽하게 되돌려주는 방법은 뭐가 있을까"라며 혼잣말을 했다.  

이후 지선우는 파티장에서 나와 집으로 향했고  지선우가 집으로 가자 이태오는 여다경을 찾았다. 여다경은 ㅇ이태오에게 "뭐? 사랑한다고? 갖고 논 거 확실히 알았다."라고 화를 냈다. 이에 이태오는 "원래 부부사이가 이런 거다. 내가 여기까지 온 게 장난 같냐. 내 사랑이 장난 같냐. 껍데기일 뿐 이야"라며 대답했다.

그래도 여다경이 화를 풀지 않자 "지금 당장 여병규(이경영)에게 가서 우리 사이를 말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여다경은 "미쳤어"라고 대답했고 두 사람은 키스를 나눴다. 키스를 나눈 후  여다경은 이태오에게 "먼저 와이프를 정리해라. 내일까지"라며 못 박았다.

집에 도착한 지선우는 짐을 싸고 냉장고에 붙어 있던 이태오와 찍은 사진을 떼어냈다. 그때 아들 이준영(전진서)아 설명숙(채국희)과 함께 집으로 들어왔다. 설명숙은 

지선우에게  "혹시 제혁이가 너한테 딴 맘이 있나. 어떻게 한 사람하고만 하냐고 하더라"라며 전했다. 이에 지선우는 "재밌니. 넌 남이사 불행하든 관심없지. 너 나한테 신경과민이니 뭐니.. 반반한 남편 어쩌고 하면서" 라고 대답했다.

이에 놀란 설명숙은 "혹시 알고 있는 거야"라며 당황해했다. 지선우는 "모든 거 다 안다. 네가 태오한테 문자한 것도 다 안다"라고 말했다. 이에 설명숙은 "금방 끝낸다고 했다. 나도 그 자식한테 얼마나 화를 냈는지 몰라. 한달 전쯤 술 한잔 하자고 왔더라고. 한번 떠봤더니 술술 말하는 거야. 일부러 속인 건 아니다. 얼마나 괴로웠는데"라며 미안해했다. 

이에 지선우는 "니네 진짜 좋은 친군가 보다. 그런 것까지 공유하고. 이제부터 행동 똑바로 해. 이제부터"라며 소리를 질렀다. 

다음날 설명숙은 "태오랑 이야기했냐"고 물었고 지선우는 "준영이 캠핑 보내고 나서"라고 대댑했다. 그러자 설명숙은 "네가 시간이 필요한 게 아니고?  하진 신중하게 생각해야지"라고 말했다. 그때 여다경이 지선우에게 진료를 받으러 찾아왔고 설명숙은 "이게 지금 무슨 상황이냐"라며 혼란스러워했다.

진료실에 들어간 여다경은 "몸살 기운이 잘 낫지 않는다. 한 2~3주 됐다."고 말했다. 이에 지선우는 기본 진료라며 성관계 유무를 물었다. 그러자 여다경은 "유부남을 만난다"고 대답했고 와이프가 아냐는 질문에 "모르겠죠. 가면 같은 관계래요. 불행하대요. 그 사람은. 껍데기 같은 삶이래요."라고 말했다.

이에 지선우는 "그런데 왜 이혼을 안 한대요?"라고 물었고 여다경은 "복잡하겠죠. 애도 있고 경제적인 이유도 얽혀있을 테고"라고 대답했다.  이에 지선우는 직접 피를 뽑고 소변 테스트도 진행했다.  

지선우는 여하경의 임신 사실을 알게 됐고 "피임 안 하냐. 임신이다. 상대가 한 명뿐이라니 그 분이겠다. 고민되겠다. 유부남이라니. 그러니까 결혼했다는 건 골치 아픈 거다"라고 말했고 여다경은 "산부인과로 가겠다"며 나간 뒤 설명숙 진료를 받았다.

설명숙은 지선우에게  "아무한테도 알리지 말라는데. 태오한테도. 중절수술 해달래. 어떻게 할까? 이러다 덜컹 낳기라도 하면. 정말 이혼까지 할 거야"라고 걱정했다. 지선우는 "애를 낳지 않겠다는 건 헤어지겠다는 건가"라고 물었고 설명숙은 "만난지 3달밖에 안 된 관계다. 그냥 수술하자"라고 말했다.

그러자 지선우는 "안 돼. 우리 병원에서는 절대 할 수 없어. 자격정지 받을 거야."라고 대답했다. 이에 설명숙은 "이건 네 일이야. 자격 의논할 때야 지금"이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후 지선우는 이태오에게 "너 여자 있지? 솔직하게 말해줬으면 좋겠어. 이제라도 솔직하게 인정하고 깨끗이 정리하면 용서할 수 있을 것 같다. 잠깐 육체적으로 끌렸던 것 뿐이잖아. 그치? 잠깐 지나가는 바람이라도 힘들 거다. 하지만 거짓말은 용서 못 해. 그건 진짜 배신이다. 그러니까 솔직하게 말해줘.  당신 여자 있지?"라고 되물었다.

이에 이태오는 "여자가 있냐고? 바람 핀다고 내가? 지난번에도 그러더니"라며 적반하장으로 화를 냈다. 그러자 지선우는 주저앉아 오열했다.

이런 지선우의 모습에 이태오는 "내게 여자는 지선우 하나다. 그걸 모르냐. 너 일이 많아서 그런 것 같다. 아무래도 정상적인 감정 상태가 아닌 것 같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지선우는 "이태오한테 여잔 지선우밖에 없다며. 그래, 그럼 됐네. 그걸로 충분히 대답이 됐어"라고 대답했지만 속으로는 "이 새끼야"라고 중얼거렸다.

지선우는 설명숙에게 여다경의 임신 사실을 이태오에게 말해달라는 문자를 남겼고 설명숙은 이 사실을 이태오에게 전했다. 이태오는 설명숙의 전화를 받고 지선우에게 "급한 일이 생겼다. 별 거 아니다"라며 황급히 자리를 떠났다.  /jmiyong@osen.co.kr

[사진] 부부의 세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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