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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돌' 윌벤져스X김강훈 빛난 케미..日예능 1위 '16.6%'

기사입력 : 2020.03.30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타뉴스 윤성열 기자]
/사진='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화면
/사진='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화면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윌벤져스(윌리엄, 벤틀리) 형제와 배우 김강훈의 활약 속에 일요일 예능프로그램 시청률 정상을 지켰다.

30일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9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 323회 '너를 만나 삶이 맛나' 편은 전국 기준 12.2%, 14.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동시간대와 일요일 전체 예능프로그램 1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는 12.6%, 11.7%, 12.4%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날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장면은 윌벤져스였다. KBS 2TV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꼬꼬마 시식단으로 초대받은 윌벤져스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습이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특히 윌벤져스와 김강훈의 '케미'가 빛나는 회차였다. 지난해 KBS 2TV 인기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서 필구로 출연했던 김강훈은 윌벤져스와 함께 또 한 명의 꼬꼬마 시식단으로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초대받았다.

또한 김강훈은 초등학생 형으로서 윌벤져스에게 '초등 생활 용어'를 알려주는 장면은 웃음을 선사했다. '반모'(반말 모드)를 하며 친해진 윌벤져스와 김강훈은 연애 이야기도 터놓고 나눴다.

이때 윌리엄은 "나는 여자친구가 세 명"이라며 김강훈에게 자랑했다. 이를 들은 김강훈이 "여자친구가 많으면 안 돼"라며 "그럼 커서 혼나"라고 설명하자, 윌리엄은 계속 어리둥절해했다.

이어 김강훈은 "커플링은 한 개씩 밖에 못 끼워"라며 윌리엄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했지만, 윌리엄은 "아니 손가락은 다섯 갠데?"라고 말했다.

이에 김강훈은 윌리엄에게 "너 크게 되겠다"고 감탄했고, 윌리엄은 팔을 높게 뻗으며 "내가 진짜 요기까지 크겠군"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장면에서는 시청률이 16.6%까지 치솟으며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윤성열 기자 bogo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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