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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미나, 코로나19 민간외교관''…스페인 시사토크쇼 출연→글로벌 러브콜 [종합]

기사입력 : 2020.03.30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OSEN=장우영 기자] KBS 아나운서 출신 작가 손미나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민간외교관으로서의 역할을 해냈다. 유럽 등 해외에서 쏟아지는 SOS에 한국의 코로나19 방역 노하우을 전달하고 잘못 알려진 정보를 정정하며 ‘국위선양’을 해냈다.

손미나는 최근 스페인 ‘국민 아나운서’ 수사나 그리소가 진행하는 시사토크쇼 ‘국민의 거울’에 전화 연결로 출연했다. ‘국민읜 거울’은 50년 전통의 시청률 1위 시사토크쇼로, 스페인과 중남미 시청률 1위를 자랑한다.

손미나는 ‘국민의 거울’과 전화 통화에서 유창한 스페인어를 구사했다. 그는 한국의 코로나19 방역 내용을 세 가지로 정리해 정확하게 전달했다. 특히 유럽 등 해외에 잘못 알려진 부분인 ‘개인정보유출’ 부분을 정확하게 짚어냈다.

손미나의 활약에 세계 각국에서 방송 출연 요청이 쏟아지고 있다. 미국과 스페인은 물론, 멕시코, 콜롬비아, 페루, 코스타리카 등 중남미 국가에서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는 것.

손미나는 남다른 사명감을 가지고 각국의 요청에 응하고 있다. 손미나가 가진 사명감의 배경에는 5개 국어를 구사하고, 전세계를 여행한 만큼 세계 각국에 있는 가족 같은 친구들이 코로나19를 극복하길 바라는 간절한 마음 때문이다.

또한 손미나는 온 국민이 일궈낸 한국의 코로나19 방역 내용과 노하우, 사례들을 알리고자 각국의 요청에 응하고 있다.

손미나 인스타그램

손미나가 ‘국민의 거울’과 전화 통화를 한 영상은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퍼지며 더 화제가 되고 있다. 네티즌들은 그 누구도 해내지 못한 민간외교관 역할을 손미나가 해냈다고 극찬했다. 네티즌들은 “한국의 방역 노하우에 대한 전세계의 관심이 쏟아지는 상황에서 손미나가 민간외교관으로 활약하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손미나의 설명에 스페인 ‘국민 아나운서’ 수사나 그리소는 “한국은 시민 정신과 철저하고 완벽한 방역의 최고 모범사례다. 이 사례는 우리 역사에 기록될 것”이라고 감동했다.

29일 손미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국민의 거울’과 인터뷰한 소감을 전했다. 손미나는 “대한민국이 시민 정신과 방역에 있어 전세계의 모범 케이스라고 감탄하며 부럽다고 입을 모으는 스페인 기자들 덕분에 보람이 가득했고, 한국인임이 새삼 자랑스러웠다”고 말했다.

손미나는 “소리도 잘 안들리고, 열악한 환경이었지만, 또 워낙 급박한 상황이라 사전 질문을 받지 못해 어려움이 있었지만 우리나라의 상황을 최대한 잘 전달하고 위로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우리나라, 정말 자랑스럽고 지금 이대로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우리 끝까지 성숙한 시민 의식 지켜나가자”고 응원했다.

한편, 손미나가 스페인 시사토크쇼 ‘국민의 거울’에 출연한 영상은 그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더 자세히 볼 수 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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