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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열도 충격..시무라 켄, 코로나19 확진→7일만 사망 [종합]

기사입력 : 2020.03.30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타뉴스 김미화 기자]
/사진=시무라 켄 인스타그램
/사진=시무라 켄 인스타그램


일본의 국민 개그맨 시무라 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사망했다. 시무라 켄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지 일주일 만에 사망해 일본 국민들이 충격에 빠졌다.

30일 일본 닛칸스포츠 등 현지 언론은 시무라 켄이 지난 29일 오후 일본 도쿄의 한 병원에서 코로나19로 치료 받던 중 사망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시무라 켄은 지난 17일부터 코로나19 증상을 느꼈으며, 19일에는 발열과 호흡 곤란 증세를 느꼈다. 그는 20일 폐렴 진단을 받고 입원했고, 23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무라 켄은 코로나19 확진 판정 후 치료를 받다가 폐렴 등 합병증으로 7일 만에 사망했다.

시무라 켄의 소속사는 그의 사망을 공식 발표하고 애도했다. 시무라 켄은 일본 유명인 최초 코로나19 확진자이자 사망자로 안타까움을 더한다.

시무라 켄의 감염 경로는 불분명하다. 현재 일본 도쿄에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유명인이 확진 판정 후 사망하자 일본 열도가 충격에 빠졌다

국민 개그맨의 사망에 그를 아끼던 팬들과 네티즌의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 70대 고령의 나이에도 활발하게 활동하던 그를 향한 안타까운 마음과 더불어 일본 내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두려움도 커지고 있다.

시무라 켄은 일본의 국민 개그맨으로 사랑 받았다. 1968년 유명한 밴드이자 콩트 그룹 더 드리프터즈로 개그맨 활동을 시작했으며 영화 '철도원' 등에도 조연으로 출연했다. 2004년부터 '천재! 시무라 동물원'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을 이어왔다. 시무라 켄은 하라다 마하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키네마 신'에 주연으로 캐스팅 돼 촬영할 예정이었으나 크랭크인을 앞두고 사망해 안타까움을 더한다.


김미화 기자 letme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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