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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만명↑'' '본격한밤' 딥페이크방, 2차 피해 확산→소속사 '강경대응' [종합]

기사입력 : 2020.04.01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OSEN=김수형 기자] N번방을 잇는 연예계 딥페이크방에 대해 소속사에서도 이를 대응할 것이라 입장을 내놓은 가운데, 현재 이에 대핸 새로운 법안이 개정됐다고 전했다.  

1일인 오늘 방송된 SBS 예능 '본격연예 한밤'에서 연예계 다양한 소식을 다뤘다.

대한민국을 뒤집어놓은 N번방의 공포가 연예계에도 불어닥쳤다며 소식을 전했다. 아이디 박사라 불리던 주범 조주빈이 검거된 가운데 여성 연예인 피해도 속출한 사실이 드러났다. 유명 연예인의 이름이 거론되어 백 오십만원을 내고 입장하는 고액방에서 박사 조주빈이 연예인의 영상을 볼 수 있다고 글을 올렸던 것.

박사방에 언급된 루머는 철저한 소사가 필요한 상황이다. 충격이 가시기 전, 또 다른 N번방을 잇는 일명 '딥페이크 방'이 거론됐다. 기존의 합성보다 정밀한 이 기술은, 딥페이크 영상물로 여자연예인 얼굴을 합성해 연예계에 또 한 번 충격을 안겼다. 

취재 중에 이를 직접 목격했다는 황덕현 기자는 "딥페이크로 연예인 여성 아이돌 그룹을 합성하는 방이 있다는 걸 알게 됐다"면서 "계속해서 잠복해 취재했다, 음란한 사진과 영상이 공유됐고, 2천명 넘는 채팅방이 약 만명정도 될 것이라 추측된다"고 더욱 충격을 줬다. 

게다가 아이돌 가수로 수위도 높고 전문성이 갖춰진 합성된 사진 영상으로 이미지 타격을 줄 수 있을 거라고. 아이돌 소속사 측 상황을 알고 있는지 묻자, "이렇게 정교하게 만들어졌다는 건 소속사도 깜짝 놀랐다, 수사 경과를 보며 대응하겠다는 입장"이라면서 "아이돌은 이미지 타격이 있을 경우 회복이 쉽지 않기에 경과를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연예계와 국민들을 분노하게 한 딥페이크방, 합성 음란물을 제작하고 유포한 사람들의 처벌수위를 물었다. 
이은의 변호사는 "합성한 것은 정보통신법상 실형까지 이뤄지는 경우 많지 않아, 정교하게 기승을 부리면서 추가로 허위 영상물 제작과 배포에 대한 부분이 들어와있다"면서 "5년 이하에 징역 혹은 5천만원 이하의 벌금으로 새로운 법안이 개정됐다"고 전했다. 

추악한 범죄로 여성 아이돌까지 피해를 입고 있는 가운데, 피해자로 추측하는 루머로 인해 2차 피해까지 확산되고 있는 상황. 더 큰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빠른 수사가 촉구되는 상황이다. 

/ssu0818@osen.co.kr

[사진] '본격연예 한밤'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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