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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식당' 백종원, 역대 최악위생 불막창집에 ''장사 중단하세요!'' 경악

기사입력 : 2020.04.01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OSEN=김수형 기자] 백종원이 치킨 바베큐, 불막창집에 대해 역대 최악의 위생상태라 전하며 당장 장사를 중단하라고 소리쳤다. 

1일인 오늘 방송된 SBS 예능 '백종원의 골목식당' 군포 역전시장 편이 전파를 탔다. 

군포 역전시장편이 그려진 가운데, 백종원이 치킨 바베큐, 불막창집을 찾았다. 하지만 비위생적으로 요리하는 과정이 상황실 모니터에서 모두 지켜보고 있었고, 백종원은 시야가 가려진 탓에 이를 보지 못했다. 

다급하게 백종원에게 달려온 정인선은 아무 것도 모르고 시식한 백종원에게 "아는게 힘, 모르는게 약이라고 생각하세요?"라고 물으면서 "이걸 보여드렸어야 했다, 사장님께서 조리하실 때 오늘 주방을 못 보시더라"며 자신이 촬영한 영상을 보여줬다.  

양념 넣기 전 안 닦은 프라이팬으로 조리한 과정이 모두 백종원에게 전달됐다. 낮에 요리를 한 번 했는지 싶었지만 두 프라이팬 모두 비닐에 담겨져 있었다고. 

백종원은 이를 늦게 확인한 후 실기 및 조리기구 설거지는 기본이라면서 두 사장에게 "정말 문제다"면서 
홀 장사보다 배달 장사에 집중하느라 아예 시야가 없는 것이 문제라 했다. 손님에 대한 눈높이가 없다는 것.
가게 위생을 챙기지 않은 사장을 지적했다. 백종원은 결국 "알고는 못 먹겠다"면서 "겨울에 날파리가 돌아다닐 정도면"이라며 심각한 위생환경을 꼬집었다. 

백종원은 "맛 평가할 상황 아냐, 음식 맛 볼 의미가 없다"면서 시식을 중단한 후, 주방을 살폈다.
백종원은 "발걸음이 무거운 건 처음"이라면서 주방을 구석구석 살펴보더니 "아이고 더러워라"라며 인상을 찌푸렸다. 이내 사장에게 몇년 간 장사했는지 질문했고, 사장은 인수할 때 그대로 1년 넘게 가게 상태를 유지해오고 있다고 했다. 

예상보다 더 심각한 가게 위생상태를 보며 백종원은 "이건 혼나야 된다"면서 한숨을 연속으로 쉬었다. 
용도에 맞지 않게 사용해온 주방도구들도 가득했다. 사장은 적절한 조리도구를 찾지 못해 임시로 사용한 것이라 했다. 이어 화구 아래 쓰던 프라이팬을 발견, 양념이 가득 묻어있는 프라이팬을 보며 악취가 난다고 했다. 

시간 부족을 감안하더라도 쉽게 납득하기 힘든 위생상태였다. 급기야 백종원은 "무서워서 보질 못하겠다"고 하더니 창고 안을 둘러보면서 "심각하다, 충격"이라며 말문을 잇지 못 했다. 백종원은 "사장님 지금 당장 장사 중단하세요, 장사하면 안 돼요"라고 말하면서 "정리부터 하셔라, 이러면 큰일 나, 사고난다, 지금까지 사고 안 난 것도 다행"이라며 경악을 금치 못 했다. 

백종원은 장사 중단을 권해드리는 것이 아니라 아예 장사를 당장 중단해야한다면서 장사 지속이 불가하다고 했다.  대청소 후 다음단계로 넘어가야 한다고.백종원은 "아무리 몰라도 그렇지, 이게 말이 되냐"면서 충격을 받았다. 

/ssu0818@osen.co.kr

[사진] '백종원의 골목식당'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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