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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 세계' 김희애, 박해준·한소희 불륜 폭로 후 이혼선언→''김영민과 잤다'' 고백[종합]

기사입력 : 2020.04.11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OSEN=김은애 기자] ‘부부의 세계’ 김희애가 박해준에게 이혼을 선언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JTBC ‘부부의 세계’에선 이태오(박해준)가 지선우(김희애)를 의심했다.

지선우는 손제혁(김영민)과 호텔에서 하룻밤을 보낸 후 집으로 돌아왔다. 손제혁이 자신과 바람핀 것을 빌미삼아 이태오의 회계자료를 받아내려한 것.

이태오는 잠든 척하고 있는 지선우의 휴대폰에서 호텔에 다녀온 흔적을 발견했다. 이에 이태오는 설명숙(채국희)에게 전화를 걸어 추궁했고, 지선우가 누군가에게 꽃바구니를 받았다는 사실을 알았다.

이후 지선우는 손제혁에게 이태오 회사의 회계자료를 받았다. 하지만 손제혁은 더 자세한 정보를 주겠다며 “가는게 있으면 오는게 있어야지”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지선우는 자리를 떠나려했고, 손제혁은 “내일 밤 거기서 기다릴게”라고 의미심장하게 던졌다.

반면 고예림(박선영)은 손제혁에게 아이를 갖자고 했으나 거절 당했다. 그러면서 손제혁은 지선우에게 “네가 찾던 것 준비됐어”라고 문자를 보냈다.

고예림은 지선우와 손제혁의 사이를 의심하면서도, 지선우에게 찾아가 아이가 갖고싶다고 말했다. 고예림은 “이런 말을 털어놓을 사람이 언니밖에 없다”라며 조언을 구했다.

지선우는 고예림에게 “네가 알아야할 상황이 생기면 난 숨김없이 말해줄거야”라고 답했다.

손제혁은 지선우에게 “8시에 만나자”라고 문자를 보낸 뒤 호텔방에서 기다렸다. 지선우는 호텔에 도착했으나 엄효정(김선경)을 우연히 만나 당혹스러워했다. 지선우는 손제혁이 아닌 이혼 전문 변호사를 만나기 위한 것이었다.

바람맞은 손제혁은 이태오, 지선우의 집으로 찾아왔다. 손제혁은 이태오의 비자금 3억 2천만원을 언급하며 몰래 지선우를 유혹했다.

손제혁은 “3억2천만원을 내가 한방에 네 앞으로 돌려놓을 수 있다”고 말했고 지선우는 다시 흔들리기 시작했다.

그러다 지선우는 하동식(김종태)의 진료를 보다가 공격을 당했다. 이에 김윤기(이무생)가 지선우를 구해주며 과거의 상처를 물었다.

이어 박인규(이학주)도 지선우를 찾아가 민현서(심은우)를 이용해 협박했다. 

이후 이태오는 이준영(전진서)과 밥을 먹으러갔다가 여다경(한소희)과 마주쳤다. 이준영은 애써 모른 척 하며 여다경을 향해 “저렇게 생긴 여자 재수 없다”라고 말했다. 이태오는 여다경을 뒤늦게 쫓아갔으나, 여다경은 재빨리 피했다.

이태오는 계속 지선우가 이상한 모습을 보이자 의심했다. 이준영은 이태오에게 “엄마 화난거지. 아빠가 잘못해서”라고 물었다. 이태오는 “아무 문제 없다. 아빠가 잘 해결할 것이다”라고 답했다.

술을 마신 지선우는 횡단보도에서 과거의 트라우마를 떠올렸다. 교통사고로 부모님을 잃은 것. 그러면서 순간 차에 뛰어들려했고 마강석(박충선)이 지선우를 구했다.

마강석은 지선우의 모든 사연을 듣고 “준영과 다른 곳에서 새 출발해라”라며 “거기서 더 나가면 위험하다. 까딱하면 나처럼 인생 망가질 수 있다”고 말했다. 

집으로 돌아온 지선우는 다시 마음을 잡은 듯 부엌을 정리했다. 하지만 결국 주저앉아 울었고, 이를 본 이태오는 모른 척했다.

민현서는 지선우에게 여다경과 이태오가 헤어졌다고 말했다. 지선우는 어떻게 할 것이냐고 물었고 지선우는 아무 답 못했다.

여다경은 다시 본가로 들어갔고, 지선우는 생각에 빠졌다. 그러다 지선우는 이태오를 데리고 여다경의 본가에 밥을 먹으러 갔다. 엄효정의 초대를 떠올린 것.

지선우는 손제혁에게 이태오가 여병규(이경영)의 투자를 받기로 했다는 사실을 들은 상태였다. 

지선우는 일부러 집의 장식품을 깨 한소희와 마주했다. 한소희는 자신의 집에 온 지선우에게 “갑자기 남의 집에 찾아와 무슨 짓이냐”고 화를 냈다. 이태오는 어쩔 줄을 몰라했다.

그러다 지선우는 여병규, 엄효정, 여다경 앞에서 이태오의 바람사실을 폭로했다. 지선우는 “임신한 것 부모님은 모르나봐. 다경씨”라고 말했다. 이태오에게 투자하기로 했던 여병규와 엄효정은 충격에 아무말 하지 못했다.

지선우는 이태오가 자리를 떠나려하자 여다경에게 “봤지. 이태오가 얼마나 비겁한지”라고 말했다.

이에 여병규는 오히려 화를 냈고 지선우는 “당신 딸부터 조심했어야죠. 아무리 몸이 달았어도 남의 남편은 건들이지 말아야지”라고 받아쳤다. 여다경은 “넌 진짜 미친년이야”라며 지선우의 뒤통수를 때렸다.

이어 여다경은 주저앉아 오열했고 지선우는 “잘먹었습니다 사모님”이라며 유유히 나왔다.

밖으로 따라나온 이태오는 지선우에게 “꼭 이래야 했냐. 난장판을 만들어야했냐”고 따졌다. 지선우는 “내가 사실대로 말하라고 기회를 주지 않았나. 그때마다 도망치지 않았냐”라고 말했다.

지선우는 “이제부터 시작이다. 우린 아직 할 일이 남았다. 이혼. 앞으로 준영이 얼굴 볼 생각하지마라”고 경고했다. 하지만 이태오는 “내 아들이야”라고 소리쳤고, 지선우는 “네가 그럴 말할 자격이 되냐”고 따졌다.

이태오는 “실수한 것은 인정한다. 하지만 가족을 버릴 생각은 없었다. 사랑에 빠진 것이 죄는 아니잖아”라며 “다 정리됐었다. 투자도 다경이도 잘 넘어갈 수 있었다”라고 울분을 터뜨렸다.

그러자 지선우는 이태오에게 “나 제혁씨랑 잤다”고 말했다. 이태오는 복수하고 싶었냐고 묻자 지선우는 “처음엔 복수할 생각이었다. 막상 할 땐 짜릿했다. 너랑 할 땐 그렇게 못느꼈는데”라고 답했다.

이태오는 “네가 어떻게 그런 짓을 해. 네가 어떻게 다른 새끼랑 자냐”고 외쳤고 지선우는 “뭐가 됐든 그 기분 잊어버리지마. 내가 느꼈던 기분이다”라고 눈시울을 붉혔다.

그 시간, 손제혁은 지선우가 올 줄 알았던 호텔방에서 고예림을 만났다./misskim321@osen.co.kr

[사진] 부부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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