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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휘 '''극한직업' 신신애, '국도극장' 엄마로 재회..핵폭탄 코미디인 줄''[인터뷰③]

기사입력 : 2020.06.02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OSEN=김보라 기자] (인터뷰②에 이어) 배우 이동휘가 신신애와 영화를 통해 다시 한 번 연기 호흡을 맞췄다. 지난해 설 연휴 개봉한 코믹 액션 ‘극한직업’(감독 이병헌)에서 두 사람은 각각 형사, 동네 아주머니 역할이었는데 드라마 영화 ‘국도극장’(감독 전지희)에선 모자(母子)관계로 만난 것이다.

이동휘는 29일 오후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신신애 배우와 재회한 소감을 묻자, “전지희 감독님께 신신애 선배님이 엄마 역할이라는 말을 듣고 농담으로 ‘혹시 추석 특집 핵폭탄 코미디를 생각하신 거냐’고 물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동휘는 “이런 농담을 하게 된 이유가 이한위 선배님까지 저희 셋이 출연을 하게 돼서 그랬다”고 덧붙였다. 이동휘는 물론 이한위, 신신애 역시 코믹 장르에 일가견이 있다.

그러나 그는 “전지희 감독님이 봤을 때, 허진호 감독님의 ‘8월의 크리스마스’에서 두 선배님이 연기했던 모습이, 좋은 기억으로 남아 있어서 같이 제안을 하신 거 같다. ‘국도극장’에서도 ‘8월의 크리스마스’ 같은 분위기를 영화적으로 보여줄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신 거 같다”고 말했다. 

‘국도극장’은 ‘극한직업’의 크랭크업 후 크랭크인 했다. “원래 이 영화가 먼저 들어가는 거였는데 양해를 해주셔서 ‘극한직업’ 먼저 찍고 ‘국도극장’의 촬영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이동휘는 ‘극한직업’에 출연했던 류승룡, 진선규, 이하늬, 공명 등의 배우들과 여전히 친분을 유지하고 있다. “이제는 진짜 가족이 된 거 같다. 서로 챙겨주려고 노력을 많이 한다. 류승룡 선배님이 영화 촬영 중엔 커피차도 보내주셨다. SNS에 홍보 스틸도 올려주시고, 제가 해드릴 게 없는데 몸 둘 바를 모르겠다”고 말하며 웃었다.

그러면서 “다들 서로에게 신경을 못 썼다 싶으면 먼저 공격적으로 메시지를 보낸다.(웃음) 저희가 작은 일에도 감사하며 지내게 돼서 연락을 자주 하며 지낸다”고 덧붙였다.

이동휘는 ‘천만 배우라는 수식어를 얻은 기분이 어떠냐’고 묻자 “쑥스럽다. 그 말에 제가 어울린다는 말을 생각하지 않는다. 동료들이 잘 해줬고 저는 단지 줄을 잘 서서 그런 경험을 해본 거 같다”며 “나중에 다른 작품에서 저의 분량이 더 크고 그때도 이런 일을 겪게 된다면 (천만 배우의)기분을 느껴볼 수도 있을 거 같다. (‘극한직업’의 흥행은) 제 덕분이 아니다”라고 겸손하게 말했다. 

/ purplish@osen.co.kr

[사진]명필름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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