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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걸스 재결합 희망''..'최파타' 유빈, '♥JYP' 무한애정→혜림 '♥신민철' 결혼 스토리 [종합]

기사입력 : 2020.06.02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OSEN=이승훈 기자] '최화정의 파워타임' 유빈과 혜림이 남다른 워맨스를 과시했다.

2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에는 최근 가요, 예능 등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유빈, 혜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최파타' 유빈은 "작년 가을 이후에 오랜만에 왔다. 더 예뻐졌다"는 최화정의 말에 "언니도 아름다우십니다"라고 칭찬 릴레이를 이어나갔다. 이어 유빈은 "요즘 '얼굴 폈다'는 소리를 듣고 있다. 자유를 만끽하고 있달까?"라며 미소를 보였다. 혜림은 "오다가 접촉사고가 있어서 늦었다"면서 "정말 오랜만에 왔다"고 '최파타' 청취자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또한 혜림은 "결혼 준비하면서 피곤하지만, 힘들 때 얼굴이 좋아보인다고 하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유빈은 최근 약 13년간 동고동락해온 JYP엔터테인먼트를 떠나 '르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했다. 이후 대표와 아티스트 활동을 동시에 소화하면서 바쁜 행보를 보이고 있는 유빈은 원더걸스 멤버였던 혜림을 자신의 소속사에 영입하기도 했다. "처음에는 회사를 차릴 생각이 전혀 없었다"는 유빈은 "회사를 이직하려고 생각하니까 환경은 비슷할 것 같았다. '그냥 저질러볼까?' 생각했다. 어릴 때부터 꿈은 있었는데 이렇게 빨리 하게 될 줄은 몰랐다. 처음에는 너무 힘들었는데 혜림이 함께해줘서 좋았다"며 소속사를 설립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특히 유빈은 "혜림을 내가 가장 잘 안다고 자신할 수 있어서, 다른 회사에서 더 좋은 케어를 받을 수도 있었지만, 내가 빛날 수 있게 해주고 싶어서 제안을 했다"며 혜림을 1호 연예인으로 영입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혜림은 "나를 잘 아는 회사에 있다는 게 너무 감사하다"며 유빈을 향해 엄지를 치켜세우기도.

사실 혜림과 유빈은 친한 사이가 아니었다고. "유빈 언니가 살가운 성격은 아니다"는 혜림은 "선미, 예은 언니는 '이거하자 저거하자'고 말 하는데 유빈 언니는 무뚝뚝하다. 내가 먼저 다가가야 한다. 그래서 활동할 땐 친해진 계기가 없었는데 둘이 JYP에 남으면서 친해진 것 같다"고 털어놨다. 유빈은 "표현하는 게 힘들다. 연락도 잘 안 하는 편이다. 만나서 하는 게 좋다. 나는 마음이 큰데 표현을 많이 못했다"며 자신의 성격을 설명했다. 

한 청취자는 혜림을 향해 "유빈이 영입할 때 특별히 내걸었던 조건이 있었나요?"라고 물었다. 이에 혜림은 "별다른 조건은 없었지만, 하기 싫은 건 안 시키겠다고 해줬다"면서 "평소에는 없는데 방송에서는 낯가림이 있다. 나의 모습을 잘 표현하지 못한다. 유빈 대표는 그게 안타까웠던 것 같다"고 말했다. 유빈은 "혜림은 해피바이러스다. 같이 있으면 너무 즐겁다"면서 혜림과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최파타' 유빈은 새 소속사를 설립할 당시, 전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박진영으로부터 들은 조언을 언급하기도 했다. 유빈은 "정말 강조한 부분이 '고정 비용을 무조건 줄여라'였다. 고정 비용이 첫 스타트업 회사에서는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월세라든지 내가 할 수 있는 건 웬만하면 내가 다 하고, 유류비 등이 모두 고정 비용이다. 최대한 아끼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로 유빈은 혜림을 직접 픽업하면서 데려다준 적도 있다고. 유빈은 "정말 꿀팁들을 많이 알려주셨다. 보이는 거에 치중하지 말고, 내실을 다져야된다고 조언해줬다"면서 박진영을 향해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혜림은 현재 태권도 선수 신민철과 공개 열애 중이다.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이하 '부럽지')에 출연하면서 현실커플의 면모를 뽐내고 있기도. 혜림과 신민철은 오는 7월, 약 7년 열애 끝에 백년가약을 맺는다. 최근 '부럽지'에서는 "결혼 후 2년 후 정도로 생각하고 있다"면서 2세 계획을 고백했다. 

'최파타' 혜림은 "7월 5일에 결혼식을 올린다. 한 33일 정도 남은 것 같다"면서 "이렇게 정신없는 일인 줄 몰랐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혜림은 "오늘 라디오 끝나고 JYP에 놀러가서 청첩장 줄 예정이다"면서 JYP엔터테인먼트와 변함없는 우정을 과시했다. 

'최파타' 유빈은 "원더걸스 멤버들은 다 알고 있었다"면서 "너무 좋은 오빠다. '너무 잘 만났다'고 말했다. '보고싶으면 먼저 연락해봐'라고 말한 적이 있는데 이렇게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며 혜림, 신민철의 완벽한 궁합을 극찬했다. 혜림은 "그 사람에 대한 확신이 생기는 것 같다. 그 전에는 '내 사람이다'라는 확신이 없었는데 결혼할 상대는 확신이 생기더라.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쌓인다. 엄청 편안하다"며 결혼을 앞둔 소회를 밝혔다. 뿐만 아니라 혜림은 "의견이 다를 땐 대화로 맞춰가는 것 같다"면서 신민철과 다퉜을 때 본인만의 화 푸는 방법을 고백했다. 

"대화를 안 했다가 기분이 서로 풀렸을 때 다시 얘기해요. 언성 높이면서 화를 낸 적은 없어요. 저는 화가 나면 웃음이 나더라고요. 웃다보면 같이 웃어요. 그러면서 화가 풀리는 것 같아요.(웃음)"

특히 유빈은 헤림과 활동했던 원더걸스를 회상하면서 "언젠가는 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한다"며 재결합을 언급하기도 했다. 유빈은 "다른 선배님들도 재결합하는 모습을 보면서 희망을 품고 있다. 진짜 재밌을 것 같다"고 기대했다. 또한 유빈은 "안무 연습 좀 해야겠다"는 혜림의 말에 "이번에 어떤 프로그램에 나가서 '랜덤 플레이 댄스'를 했는데 다 까먹어서 연습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나랑 혜림은 우리 파트만 기억하고 다른 멤버 파트를 기억을 못 한다"고 말해 청취자들을 폭소케 만들었다. 

한편, 유빈은 지난달 21일 새 디지털 싱글앨범 '넵넵(ME TIME)'을 발매했다. 혜림은 MBC '리얼연애 부러우면 지는거다'에 출연 중이다. 

/seunghun@osen.co.kr

[사진]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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