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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간호사, 사람입니다' 의드로 탄생한다..원작자 ''코로나 의료 다녀온 후 집필''[공식]

기사입력 : 2020.06.03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OSEN=최나영 기자] 화제의 에세이 ‘나는 간호사, 사람입니다’가 드라마로 재탄생한다. 원작자인 김현아 작가가 직접 집필을, 아이피박스 미디어가 제작을 맡는다. 

지난 2018년 4월 출간된 원작 ‘나는 간호사, 사람입니다’는 김현아 작가가 1996년부터 21년 2개월 동안 외과중환자실 간호사로 재직하면서 겪은 의료 현실을 리얼하게 담아 화제를 모았다. 드라마 역시 “간호사는 ‘백의의 천사’가 아닌 사람이다”라는 주제를 따른다. 환자를 위해 누구보다 강해야 했지만, 여전히 약자로 남을 수밖에 없는 현실 속에서, 그래도 끝까지 내 환자들만은 지켜내고 싶은 아름답고도 슬픈 간호사들의 이야기다. 의사의 ‘치료’만큼이나 환자의 삶 속으로 직접 들어가야 완성되는 간호사의 ‘돌봄’도 고귀한 일임을 전한다. 

지금껏 한국 의학드라마에서도 간호사는 ‘보이지 않는 사람’이었다. 이에 ‘나는 간호사, 사람입니다’는 간호사를 ‘보이는 사람’인 주인공으로 전면에 내세운 최초의 ‘의드’가 될 것으로 보인다. 간호사의 직업적 애환과 그 가치를 재조명하고, 더불어 누구나 될 수 있는 ‘환자’의 이야기를 그려내며, 간호사와 환자의 교감을 통한 감동을 전할 예정. 무엇보다 김작가의 생생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 ‘리얼리티’가 진정성 있는 울림과 감동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김작가는 지난 2015년 전국을 공포에 떨게 한 메르스 사태 당시, “저승사자 물고 늘어지겠습니다. 내 환자에게는 메르스 못 오게”(2015년 6월 12일 <중앙일보> 1면)라는 ‘간호사의 편지’로 전국민을 감동시킨 주인공이다. 또한, 드라마 제작이 확정되고, 집필에 매진하던  올 초, 전세계로 확산된 코로나19 사태를 지켜볼 수만 없었고, 최근 한 달간 대구 의료지원 봉사를 다녀왔다.

지난 5월27일 YTN 라디오에 출연, “의료인원이 많이 부족한 상황에, 아마 간호사라면 다 똑 같은 마음이었을 것”이라며, 현장에서 겪었던 상황들을 전하기도 했다. 이에 전 국민이 코로나 19 사태를 겪고 있는 현 시점에서, 의료 현장에서 직접 보고 느낀 재난 상황이 드라마 안에서 어떻게 구현될지 역시 궁금한 포인트다.

제작사 아이피박스 미디어 측은 “최근 대구 의료 봉사를 다녀온 김현아 작가가 다시 대본 집필을 시작했다. 캐스팅과 편성을 확정하는 대로 곧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라고 밝히며, “김작가의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많은 분들이 원작에서 느꼈던 진정성과 감동을 드라마를 통해서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nyc@osen.co.kr

[사진] 아이피박스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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