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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는 사랑을 싣고' 광희, 19년 전 헤어진 친구와 화상 통화로 재회… '울컥' [종합]

기사입력 : 2020.06.05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OSEN=김예솔 기자] 광희가 19년 만에 연락이 닿은 친구 앞에서 눈물을 보였다. 

5일에 방송된 KBS1TV 'TV는 사랑을 싣고'에서는 광희가 초등학생 시절 오해로 헤어졌던 친구와 다시 만났다. 

이날 광희는 초등학교 5학년때 단짝이었던 이사라를 찾아 나섰다. 광희는 "사라가 또래보다 좀 성숙하고 현명했다. 이야기할 때도 다른 친구랑 달랐다"라고 말했다.

이어 광희는 "사라가 본인이 아버지가 안 계시다고 친구들한테 얘기를 했었다.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을 했었다"라며 "내가 하지도 않은 말로 오해를 샀고 그 이후 연락이 끊어졌다"고 말했다. 

제작진은 이사라의 행적을 추적했다. 알고보니 이사라는 미국에 있는 콜롬비아 대학에 다니고 있었고 작가로 활동중이었다. MC들은 광희에게 "사라씨를 불러봐라"라고 말했다. 광희는 긴장한 얼굴로 친구의 이름을 불렀다. 그때 영상전화가 연결됐다. 

광희는 눈물을 보였다. 이사라는 "원래 광희를 보러 가고 싶었는데 코로나19 때문에 움직이기 어려워서 가지 못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사라는 "꼭 해보고 싶은 말이 있다. 목소리도 똑같고 얼굴도 똑같다. 웃는 게 똑같다. 까무잡잡하고 마른 모습 그대로다"라고 말했다. 

이사라는 "컬럼비아 대학원을 다니고 있고 영상 설치 미술가로 활동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사라는 정물화를 영상으로 표현한 작품을 공개했다. 광희는 "잠깐 보고 말하기 좀 그렇지만 너 정말 느낌 있다"라고 말했다.

이날 광희와 이사라는 오해에 대해서 이야기했다. 이사라는 "정확한 워딩은 기억나지 않는데 광희가 나를 좋아하는 게 아니라 아빠가 안 계셔서 잘해주는 거라는 얘길 들었다. 그때 광희에게 대면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전화를 해서 따졌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광희는 "해명을 할 새도 없이 전화가 끊겼다"라고 말했다. 이사라는 "그때 광희가 아니라고 호소를 했다. 하지만 내가 너무 어려서 내 마음에만 신경을 썼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광희는 "나는 네가 만나지 못할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렇게 좋은 말도 해주고 변함없는 모습으로 있어서 고맙다. 모든 게 정상화되면 꼭 한 번 만나자"라고 말했다. 이사라는 "어릴 때도 나에게 너는 연예인 같은 친구였다. 지금도 이렇게 잘해나가는 모습이 너무 대견하다"라고 말했다. 
/hoisoly@osen.co.kr
[사진 : KBS1TV 'TV는 사랑을 싣고'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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