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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빨간' 안지영 ''피하지마''vs우지윤 ''할말多''..찐친→불화 남기고 해체(전문)[종합]

기사입력 : 2020.07.05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OSEN=최나영 기자] "피하지 말고 연락줘" vs "아직 못 다한 말들이 너무 많아"

볼빨간사춘기의 불화설은 사실이었다. 두 사람은 해체 후 각자의 속마음을 SNS를 통해 공개하며 볼빨간사춘기에 해묵은 문제가 있었음을 드러냈다.

그동안 이와 관련해 말을 아껴온 우지윤은 볼빨간사춘기 안지영과의 불화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우지윤은 지난 4일 자신의 SNS에 "그동안 아무 말도 하지 않았던 이유는 충분한 말을 하지 못하는 저에게는 말로서 생겨나는 또 다른 이슈거리로 나를 아껴주는 사람들을 다치게 하기 싫은 마음이었다"fk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곰곰이 생각해보니 그동안 아무 말도 하지 않았던 받았던 손해들에 늘 후회하며 지내던 제가 떠올랐다. 그래서 고민 끝에 몇 자 적어보려고 한다"라며 "볼빨간 사춘기라는 팀을 나오게 된 제일 큰 이유는 진로에 대한 고민들이 너무 많았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저는 갑자기가 아닌 제대로 된 끝을 맺고 싶어 콘서트를 끝으로 팀 종료 시점을 생각하고 있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저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그 친구가 저와 더 빨리 헤어지고 싶다는 의지를 보였고, 저는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빠르게 팀을 나오게 됐다. 방송에서 저희의 관계에 대해서 제가 생각했던 것과 다르게 이야기를 하는 것을 보아도, 전 제 이름과 그 친구의 이름이 불미스러운 일로 입에 오르락내리락 거리는 걸 원치 않았기 때문에 아무 언급을 하지 않았다”라고 털어놨다.
또한 "제 노래에 대해서 저격했다는 이슈 또한 저번에 스토리에 말했듯이 이미 그 곡은 몇 년 전에 썼던 곡이고 그것에 대해서는 또 할 말이 없다. 제가 처음 낸 곡에 저의 음악에 대한 관심보다는 저격이라는 키워드로 가득 차는 것을 보고 저도 마음이 아팠다”라며 “아직 못 다한 말들이 너무 많다. 그렇지만 못 다한 몇 마디를 거들어 후회로 남기고 싶지 않다. 다만 저를 아껴주는 주위 분들과 팬 분들을 위해 이렇게 글을 쓴다"라고 설명다.

그런가하면 안지영 역시 SNS상에서 우지윤을 언팔로우하면서 다시금 불화설에 휩싸이자 이에 직접 해명했다.

그는 "처음 볼빨간사춘기를 그만두고 싶다는 이야기를 직접 들은 것이 아닌 회사를 통해 전해 들었을 때 상처를 받았다"라면서 "그 친구가 탈퇴를 결심한 이후에 콘서트까지 볼빨간사춘기 활동을 이어가려 했던 것은 사실입이다. 하지만 이미 결론이 난 상태에서 한 장 남은 볼빨간사춘기 음악을 진정성 없게 소비하고 싶지 않았기 때문에 앨범 활동을 같이 할 수 없다고 생각했다. 그럴 바엔 탈퇴를 논의한 시점에서 활동을 마무리하는 것이 낫겠다고 얘기를 했고, 그 친구도 동의를 했다. 그리고 제 의견을 충분히 존중해 주겠다는 얘기도 했다. 그래서 저는 방송에서 저희 둘을 위한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했다"라고 자신의 입장에 대해 밝혔다.


 

더불어 "대중들 사이에서 저희의 상황이 오해되는 것 원치 않는다. 그래서 저는 이 시점 이후로 더 이상 저희의 이야기를 언급하고 싶지 않는다"라며 "우리끼리 연락해서 충분히 풀 수 있는 문제라고 생각했는데, 이렇게까지 와야 했던 것이 너무 속상하다. 우리가 해야 할 말이 남았다면 연락 피하지 말고 연락 좀 해줘"라고 호소했다.

지난 2014년인 6년 전, 엠넷 ‘슈퍼스타K6’에 전라·경상 3차 예선’에 경북 영주에서 온 4인조 혼성 밴드로 수줍게 출연했던 볼빨간 사춘기는 당시 TOP10에 오르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시간이 지나 성공을 거두며 믿고 듣는 음원 깡패로 자리매김했지만 멤버들 사이는 결국 틀어지고 말았다. 팬들이 안타까워 하는 가장 큰 이유이기도 하다.

- 다음은 우지윤 SNS글 전문.
그동안 아무 말도 하지 않았던 이유는 충분한 말을 하지 못하는 저에게는 말로서 생겨나는 또 다른 이슈거리로 나를 아껴주는 사람들을 다치게 하기 싫은 마음이었습니다. 하지만 곰곰이 생각해보니 그동안 아무 말도 하지 않았던 받았던 손해들에 늘 후회하며 지내던 제가 떠올랐습니다. 그래서 고민 끝에 몇 자 적어보려고 합니다.
첫째로 많은 분들이 알다시피 제가 볼빨간 사춘기라는 팀을 나오게 된 제일 큰 이유는 진로에 대한 고민들이 너무 많았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저는 갑자기가 아닌 제대로 된 끝을 맺고 싶어 콘서트를 끝으로 팀 종료 시점을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저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그 친구가 저와 더 빨리 헤어지고 싶다는 의지를 보였고 저는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빠르게 팀을 나오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후에 방송에서 저희의 관계에 대해서 제가 생각했던 것과 다르게 이야기를 하는 것을 보아도 전 제 이름과 그 친구의 이름이 불미스러운 일로 입에 오르락내리락 거리는 걸 원치 않았기 때문에 아무 언급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둘째로 많은 분들이 이야기하시는 제 노래에 대해서 저격했다는 이슈 또한 저번에 스토리에 말했듯이 이미 그 곡은 몇 년 전에 썼던 곡이고 그것에 대해서는 또 할 말이 없습니다. 제가 처음 낸 곡에 저의 음악에 대한 관심보다는 저격이라는 키워드로 가득 차는 것을 보고 저도 마음이 아팠습니다.
아직 못 다한 말들이 너무 많습니다. 그렇지만 못 다한 몇 마디를 거들어 후회로 남기고 싶지 않습니다. 다만 저를 아껴주는 주위 분들과 팬 분들을 위해 이렇게 글을 씁니다.

- 다음은 안지영 SNS글 전문

처음 볼빨간사춘기를 그만두고 싶다는 이야기를 직접 들은 것이 아닌 회사를 통해 전해 들었을 때 상처를 받았습니다.

그 친구가 탈퇴를 결심한 이후에 콘서트까지 볼빨간사춘기 활동을 이어가려 했던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미 결론이 난 상태에서 한 장 남은 볼빨간사춘기 음악을 진정성 없게 소비하고 싶지 않았기 때문에 앨범 활동을 같이 할 수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럴 바엔 탈퇴를 논의한 시점에서 활동을 마무리하는 것이 낫겠다고 얘기를 했고, 그 친구도 동의를 했습니다. 그리고 제 의견을 충분히 존중해 주겠다는 얘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방송에서 저희 둘을 위한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했습니다.

대중들 사이에서 저희의 상황이 오해되는 것 원치 않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 시점 이후로 더 이상 저희의 이야기를 언급하고 싶지 않습니다.

우리끼리 연락해서 충분히 풀 수 있는 문제라고 생각했는데, 이렇게까지 와야 했던 것이 너무 속상하다. 우리가 해야 할 말이 남았다면 연락 피하지 말고 연락 좀 해줘.

/nyc@osen.co.kr

[사진] OSEN DB, 엠넷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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