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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트롯' 박광현→안희정, 첫방부터 터진 '올크라운' 합격 세례 [종합]

기사입력 : 2020.07.10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OSEN=연휘선 기자] '보이스트롯' 첫 방송에서 배우 박광현부터 치어리더 박기량, 재즈가수 안희정까지 다채로운 참가자들의 면면이 그려졌다.

10일 밤 첫 방송된 MBN 새 예능 프로그램 '보이스트롯’에서는 최종 우승자 1명에 도전하는 참가자 80명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보이스트롯’은 MBN이 200억 원의 제작비를 투자한 블록버스터 프로젝트다. 80명의 연예인 출연자 중 단 1명이 최종 우승자로 절대왕관과 함께 우승 상금 1억 원, 부상으로 트로트 음원까지 우승 혜택으로 가져간다. 

1라운드는 80명의 스타들이 준비한 각양각색 트로트 퍼포먼스가 끝난 뒤 5명의 레전드가 각자의 크라운을 선택한다. 레전드 1인당 3개의 크라운을 선택할 수 있고 도전자마다 11크라운 이상을 달성하면 1라운드를 통화, 만점인 15크라운을 달성하면 영광의 '올크라운’이다. 이에 레전드 5인방 남진, 진성, 김연자, 혜은이, 박현빈의 선택에 모두의 이목이 쏠렸다. 

이 가운데 대망의 첫 도전자로는 배우 박광현이 나섰다. 박광현은 모든 도전자들의 응원을 받으며 첫 도전자로 '보이스트롯' 무대에 가장 먼저 올랐다. 그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보릿고개’를 애창곡으로 꼽는 딸을 위해 박광현의 도전곡도 '보릿고개’였다. 그는 첫 무대를 마친 뒤 "매도 처음 맞는 게 낫다"고 "부르고 나니까 속이 후련하다"며 긴장감을 드러냈고, 11개 크라운을 받으며 호평 속에 1라운드를 통과했다. 

두 번째 주자는 배우 이한위였다. "발라드의 감성으로 트로트를 연기하는 이한위"라고 자신을 소개한 그는 '미워도 다시 한번’의 동명 주제곡을 도전곡으로 삼아 자신을 주인공으로 한 모노드라마를 무대에 펼쳐냈다. 이에 열연에 힘입어 11크라운을 얻어내며 2라운드에 진출했다. 

세 번째 주자는 맨발로 무대의 기운을 받겠다고 나선 '자연인' 윤택이었다. 그는 고(故) 최희준의 '하숙생’을 선곡, 인상적인 저음으로 호평받았다. 다만 음정이 불안정해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다. 김연자는 "나는 '자연인’이 아닌 '저음인’이라고 확실히 보여주신 것 같다"고 호평하기도 한 터. 그러나 크라운이 8개에서 멈춰 1라운드 탈락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다음 주자로는 배우 이동준이 나섰다. 태권도 선수 출신의 배우 이동준은 '나야 나’를 태권도 시범단과 함께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했다. 아들 이일민까지 객석에 등장해 이동준을 응원하는 상황. 이동준은 발차기로 격파 퍼포먼스까지 선보이며 감탄을 자아냈다. 혜은이는 "운동을 하셔서 그런지 격파를 하는데도 숨이 안 차더라"라며 감탄했다. 이에 남진은 "발 하나만 갖고 4명을 40초 정도에 쓰러트렸다. 내가 봤다"고 폭로해 호기심을 자아내기도 했다. 태권도 후배 태미가 이동준을 응원하기 위해 발차기 퍼포먼스를 펼치기까지 한 상황. 이동준은 13개의 크라운을 획득하며 2라운드에 안착했다.

씨름선수 출신 방송인 이만기도 출전했다. 그는 씨름판에서처럼 만가지 기술을 트로트로 선보이겠다며 현철의 '사랑은 나비인가 봐’를 선곡했다. 또한 애교 넘치는 안무와 동작까지 곁들이며 천하장사와 반대되는 매력을 풀어내 11크라운을 얻어 1라운드를 통과했다. 

홍경민은 가수 참가자로 기대를 모으기도 했다. 그는 '남자라는 이유로’를 선곡해 트로트 보컬로 충만한 무대를 꾸몄다. "해보지 않은 장르에 도전해보고 싶었다"는 홍경민의 새로운 도전이 다른 도전자들의 기립박수를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그러나 홍경민은 "아무래도 노래하는 사람은 어느 정도 해야 하는 기대치가 있으셔서 부담스럽긴 하다"고 했다. 남진은 "굉장히 어려운 트로트다. 소리가 작은데도 애절해야 하는 게 트로트의 매력"이라고 했고, 진성은 "트로트의 맛을 보여줘야 할 위치"라며 높은 기대치를 밝히기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홍경민은 11크라운을 넘어 12크라운을 획득하며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치어리더 박기량도 트로트에 도전했다. 치어리딩의 세계를 대중에게 각인시킨 그가 '트롯 여신’에 도전한 것. 박기량은 장윤정의 '사랑아’를 선곡, 치어리더답게 칼군무까지 소화하며 무대를 흥으로 달궜다.  특히 그는 치어리딩 동작을 활용한 댄스 브레이크 퍼포먼스로 환호를 이끌어냈다. 하지만 박기량은 9개 크라운에 그쳐 1라운드에서 탈락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에 대기실에서도 "아깝다"는 반응이 속출해 아쉬움을 더했다. 

23년 차 재즈 가수 안희정의 이야기도 그려졌다. 축구선수 안정환의 누나이기도 한 그는 첫사랑과 일찍 결혼해 실패도 해봤고, 사업도 실패해봤고, 커다란 교통사고가 나서 위험해보기도 해봤다며 안타까운 과거사를 밝혔다. 이에 나훈아의 '공'을 선곡해 인생이 담긴 무대를 풀어냈다. 특히 그는 무대 도중 눈물을 보이며 보는 이들까지 울컥하게 만들었다. 이에 프로그램 최초로 15개 '올크라운'을 받으며 2라운드에 진출 감동을 더했다. / monamie@osen.co.kr

[사진] MB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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