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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트레저, YG역대 최다

기사입력 : 2020.08.07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트레저

[OSEN=김은애 기자] “역사에 한 획을 그을 수 있는 그룹이 되겠습니다." 12명의 YG 보석들이 드디어 본격적으로 글로벌 팬들을 만나게 됐다. 'BOY'로 강렬한 데뷔를 알린 것.

트레저는 7일 서울 영등포CGV에서 ‘THE FIRST STEP :_CHAPTER ONE’ 발표 기념 프레스 컨퍼런스를 진행했다.

방예담은 “데뷔를 준비하면서 실감이 안 나더라. 시작인만큼 멋있게 성장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도영은 "데뷔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 성장하는 아티스트가 되겠다"고 말했다. 하루토는 "어릴 때부터 좋아한 회사에서 데뷔하게 돼 기쁘다"고 뿌듯함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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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시는 "꿈꾸던 데뷔다. 이제부터 시작이니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아사히는 "좋은 멤버들과 좋은 자리에서 데뷔하게 돼 영광스럽다"고 털어놨다. 최현석은 "멋진 멤버들과 함께 무너지지 않고 앞으로 전진해나가는 멋진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말했으며, 준규는 "꿈만 그리던 데뷔를 앞두고 있어 설렌다. 파이팅하겠다. 열심히 할테니 예쁘게 봐달라"고 당부했다.

정우는 "오랜 기간 데뷔를 준비한 만큼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의지를 불태웠다. 마시호는 "이제 시작이다. 잘 달리겠다"고 밝혔고, 지훈은 "오래 꿈꿔온 데뷔가 이뤄져서 너무 기쁘다. 멤버들과 좋은 음악을 할 수 있는 아티스트가 되겠다"고 말했다. 막내 소정환은 "오랜 시간 준비한 만큼 전력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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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저는 YG가 블랙핑크 이후 4년 만에 발표하는 신인이자 빅뱅·위너·아이콘에 이어 네 번째로 선보이는 보이그룹. 최현석 지훈 요시 준규 마시호 윤재혁 아사히 방예담 도영 하루토 박정우 소정환 12인조로 구성됐으며,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그룹인 만큼 2020년 가요계 최고 기대주로 주목받고 있다.

트레저의 리더는 최현석, 지훈이 맡고 있다. 지훈은 리더가 두명인 것에 대해 "시너지를 잘 발휘하고 있다. 리더로 꼽혀 감사하다. 더 열심히 팀을 이끌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밝혔다.

최현석은 "지훈이와 함께 트레저를 이끌어갈 수 있다는 게 정말 감사한 기회인 것 같다. 트레저 모두 뜻이 잘 맞는다. 리더로서 힘든 점도 없고 평생 트레저와 함께 나아가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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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트레저는 YG의 기존 남자 그룹들과 결이 확실히 다르다. 힙합을 기반으로 한 미디움 템포 혹은 서정적인 데뷔곡을 내놓았던 빅뱅·위너·아이콘과 달리 시작부터 강렬하다.

여기에 트레저는 데뷔 전부터 심상치 않은 상승세를 보였다. 지난달 13일 데뷔 커밍순 포스터가 공개되자마자 트위터 글로벌 트렌드는 물론 웨이보 핫 트렌딩으로 떠올라 팬들의 환호를 얻었다. 이들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는 139만명을 돌파했고, 콘텐츠 누적 조회수는 1억 뷰를 넘긴지 오래다.

또한 트레저는 데뷔 첫 싱글 앨범 선주문량도 총 17만 장을 돌파했다. 아직 데뷔도 하지 않은 그룹의 예약 판매 4일 만의 기록이자 YG 역대 신인 앨범 중 가장 많은 수치를 기록해 역대급 신인의 탄생을 입증했다.

지훈은 “저희도 예상하지 못했다. 많은 사랑을 받은 이유는 K팝 선배님들 덕분인 것 같다. 영향력을 많이 주셨기 때문에 우리가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하루토는 일본에서도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것에 대해 “예상치 못한 인기다. 너무 감사하다”라고 겸손함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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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타이틀곡 'BOY'는 듣자마자 몸이 음악에 실리는, 강렬한 비트와 중독성 있는 댄스 브레이크 드롭이 인상적인 곡이다. 실제 앞서 뮤직비디오 티저를 통해 공개된 'BOY'의 멜로디 일부는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신디사이저 사운드와 강렬한 베이스, 드럼이 어우러져 듣는 이의 심장을 뛰게 했다.

반면 노랫말은 소년 감성 그대로다. 다이내믹하게 변화하는 트랙과 상반되는, 처음 느끼는 이끌림에 거침 없이 돌진하는 소년의 순수하면서도 열정적인 사랑 이야기가 담겼다. 최현석은 “노래 마지막 부분에 떼창이 있다. YG 곡들 중에 떼창이 많았는데 우리는 춤을 추면서 떼창을 한다”라고 차별점을 내세웠다.

무엇보다 타이틀곡 ‘BOY’의 퍼포먼스 역시 12명의 시너지가 돋보이는 단체 '칼군무'가 예고됐다. 지훈은 "타이틀곡 '보이(BOY)'는 강렬한 비트와 상반되는 귀여운 가사로 반전매력을 느낄 수 있다. 댄스 퍼포먼스도 빨리 보여드리고 싶다"고 설명을 보탰다.

또한 평균 나이 19세인 트레저는 뛰어난 비주얼과 개개인의 음악적 역량을 바탕으로 12명의 멤버가 완벽한 조화를 이뤘다. 이들 중 4명이 일본 출신이라는 점도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음악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인다.

최현석은 "어린 나이의 멤버들이 많이 있다. 그만큼 앞으로 꾸준히 성장해나가는 트레저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세대가 지나고 역사가 흘러도 계속 발전해나가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는 말처럼 초심을 잃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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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트레저는 YG선배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트레저는 “위너 선배님들이 조언을 많이 해주셨다. 꿀팁을 많이 알려주셨다”라고 꼽았다. 뿐만 아니라 ‘선행천사’ 션과 함께 마라톤 릴레이도 해왔다고.

또 트레저는 "블랙핑크 선배님들이 글로벌 활약을 펼치면서 우리를 향한 기대도 덩달아 높아진 것 같아 정말 영광이다. 떨리지만 계속 성장해나가겠다"라며 "블랙핑크 선배님들처럼 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한다. 직접적으로 뵌 적은 없지만 응원을 많이 해주신다. 노래 커버도 해주셨다"라고 YG 막내그룹의 면모를 드러냈다.

그렇다면 트레저의 목표는 무엇일까. 트레저는 “역사에 한 획을 그을 수 있는 트레저가 되고 싶다”라고 소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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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이 트레저의 음악적 역량도 빼놓을 수 없다. 트레저 래퍼 라인 최현석, 요시, 하루토가 타이틀곡과 수록곡 랩 메이킹에 직접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앞서 최현석은 중독성 강한 사운드로 팬들의 귀를 사로잡았던 콘셉트 티저 영상 배경 음악에도 참여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최현석은 “음악작업을 꾸준히 하고 있다. 저나 요시, 하루토는 데뷔앨범에 소중한 기회를 얻어 작사에 참여했다. 많은 분들이 공감할 수 있을만한 가사를 어떻게 쓸지 고민을 많이 했다. 스토리텔링도 집중했다”라고 자부했다.

아사히는 “멤버들이 계속 음악공부를 하고 있다. 앞으로 공개될 앨범에 자작곡이 실릴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피력했다.

끝으로 트레저는 “오래 기다려주신 팬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실망시키지 않겠다. 저희가 데뷔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고맙다”라며 “앞으로 펼쳐질 앨범마다 발전하고 성장할 수 있는 트레저가 되겠다”고 단단한 눈빛을 내비쳤다.

한편 트레저는 음원 발매 2시간 전인 오늘 오후 4시 데뷔 카운트다운 V라이브 방송으로 팬들에게 먼저 인사한다. 이어 오는 9일 SBS '인기가요'에서 첫 음악방송 데뷔 무대를 꾸민다. 'THE FIRST STEP : CHAPTER ONE' 피지컬 음반은 13일 YG셀렉트를 비롯한 전국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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