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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라이브' 김성은 ''♥정조국 부재, 우울하고 외로울 때 많다'' 고백 [종합]

기사입력 : 2020.08.07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OSEN=하수정 기자] 배우 김성은과 가수 조명섭이 '연중 라이브'를 통해 집과 플레이 리스트를 공개했다.

7일 오후 방송된 KBS2 '연중 라이브'에서는 배우 김성은의 집을 찾아가는 '연중 집들이'가 공개됐다.

MC 이휘재는 "여기에 오면서 생각해봤는데 아이가 셋이면 애국자"라며 "절을 받아야 한다. 존경한다"며 김성은에게 큰 절을 올렸다.

이휘재는 이어 "축구선수 정조국이 제주 유나이티드 FC라서 떨어져 있다. 남편이 기러기인데 아이가 셋이다. 이건 대단한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휘재가 "집은 자가냐?"라고 묻자 김성은은 "자가다. 전 재산이 이거 하나다. 이거 하나 밖에 없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휘재는 "집안이 굉장히 정리가 잘 돼 있다"고 말했고, 김성은은 "그때 그때 치우는 게 습관이다. 아이들한테도 시킨다"며 주부 9단의 면모를 드러냈다. 

김성은은 "삼남매와 한 침대에서 다 같이 잔다"고 했고, 이휘재는 "여기서 말입니다. 정조국 선수는 한 달에 한 번도 집에 못 온다. 그렇다면 어떻게 셋째가 만들어졌을까? 역시 기도로 만들어진 셋째"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김성은은 "남편이 제주도에 있어서 정말 많이 못 오고, 요즘에는 코로나도 있어서 더 못 온다. 2주나 한 달에 한 번만 온다. 집에 오면 미안해 하면서 진짜 육아를 많이 도와준다. 난 제주도에 같이 못 가줘서 미안함이 있다. 서로 그런 미안함 때문인지 만나면 육아를 많이 도와준다"며 고마워했다. 

집안의 모든 곳을 깔끔하게 정리한 김성은은 "내가 정리병이 조금 있는 것 같다. 쉽게 정리할 수 있도록 공간에 스티커를 붙여 놓는다. 그리고 스트레스 받으면 식구들이 다 잘 때 정리를 한다"며 스트레스 해소법을 공개했다. 

삼남매 엄마 김성은은 개별 수납함을 이용해 깔끔하게 정리했고, "난 책의 전집 번호도 맞아야한다"며 작은 장난감도 뒤섞이지 않도록 완벽하게 정리해놨다. 이휘재는 "그건 아니지 말도 안된다"라며 비명을 질렀다. 

"아이 셋 워킹맘의 힘든 점이 뭐냐?"라는 질문에 김성은은 "마음적으로 힘든 적이 있고, 남편의 부재가 크다"며 "아이가 셋이 되고, 첫째 아들 태하가 크니까 아빠와 남편이 없는 게 우울할 때가 있더라. 가끔 외로울 때가 많다. 우리 부부도 고민이 '이제는 같이 살아야 하는데 어떻게 하지?' 그런 대화를 많이 한다"고 털어놨다.

본업 연기를 10년 동안 쉬고 있는 김성은은 "배우에 대한 열정이 남아 있으니까 기회가 되면 하고 싶다. 그래서 자꾸 연기를 실수하는 꿈을 꾼다"며 "예전에는 사랑에 빠지는 주인공을 하고 싶었는데 이젠 중요하지 않고 분량이 적어도 임팩트 있는 캐릭터를 하고 싶다. 난 열려 있는데 왜 캐스팅을 안 해주시는 지 모르겠다. 예능도 너무 좋고, 기회가 되면 다 하고 싶다. 이제 가리는 게 없다. 애 셋이 되니까 주어지면 뭐든 다 한다"며 열의를 드러냈다. 

'연중' 플레이 리스트에는 트로트계 어린왕자 조명섭이 출연했다. 

조명섭은 자신의 플레이 리스트로 '나 하나의 사랑', '부모', '꿈이여 다시 한번' 등을 선곡했다. 

전통 가요에 대해 조명섭은 "희로애락이 다 담겨 있고 내 삶과 닮았다. 행복도 있고 희망도 있는 게 전통가요의 매력"이라고 했다. 

22세 조명섭은 이상형에 대해 "아리땁고 이런 것보다 마음씨 곱고 바르고 성실하고 한복이 어울리면 좋겠다. 머리 쪽진 것도 어울리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명섭은 고(故) 현인이 롤모델이라고 밝혔고, "가장 닮고 싶은 모습은 멋스러움이다. 인간적인 면과 멋스러움이 있는 분이다. 신사적인 멋을 닮고 싶다. 그 분하고 나와 맞는 면이 있고, 나의 스승과 다름 없다. 친구 같은 느낌도 든다. 많이 닮고 싶고, 존경하고 있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조명섭은 "사랑을 전해주는 선한 영향력이 있는 가수가 되고 싶다"고 덧붙였다.

/ hsjssu@osen.co.kr

[사진] '연중 라이브'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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