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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8.10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OSEN=이승훈 기자] 온앤오프(효진, 이션, 제이어스, 와이엇, MK, 유)가 '명곡맛집'을 넘어 '믿보듣돌(믿고 보고 듣는 아이돌)'을 정조준했다. 

온앤오프(ONF) 와이엇은 10일 오후 개최된 다섯 번째 미니앨범 '스핀 오프(SPIN OFF)' 발매 기념 온라인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정말 멋있는 온앤오프 보여드리겠다"며 컴백 소감을 밝혔다. 이어 온앤오프 MK는 "오랜 기간 동안 준비한 만큼 설레는 마음도 컸고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했다"고 말했다. 

온앤오프 제이어스는 "단어 뜻을 봐도 느껴지듯이 번외편이 있는 영화처럼 이번 앨범에는 온앤오프 이야기의 번외편을 담았다. 우리의 본래 세계관에서 번외편으로 새로운 이야기가 나온 앨범이다"라며 새 앨범 'SPIN OFF'를 소개했다. 

Mnet '로드 투 킹덤'을 통해 전 세계 케이팝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온앤오프의 새 앨범 'SPIN OFF'는 기존 온앤오프의 변형된 이야기가 아닌, 온앤오프의 또 다른 발전 방향을 엿볼 수 있는 곡들을 담은 신보다. 온앤오프는 'SPIN-OFF'라는 주제 아래 유기적으로 연결된 곡 구성은 물론, 온앤오프만의 색깔과 전작보다 높아진 멤버들의 참여도를 자랑하면서 더욱 견고한 색채를 완성했다. 

"너와 나를 이어줄 공간으로 뛰어든다는 의미를 담았다"며 신곡을 소개한 온앤오프 효진. 온앤오프의 새 앨범 'SPIN OFF' 타이틀곡 '스쿰빗스위밍(Sukhumvit Swimming)'은 너와 날 이어줄 미지의 공간으로 뛰어든다는 내용을 담은 곡이다. 온앤오프 멤버 MK와 와이엇의 적극적인 작사, 작곡 참여와 기존 곡에서 들을 수 없었던 보컬의 그루브로 글로벌 팬들의 귓가를 단번에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온앤오프 와이엇은 "데뷔 3주년을 맞이한 만큼 온앤오프의 아이덴티티가 많이 나타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많은 분들이 우리 앨범을 듣고 '온앤오프 색깔이 느껴진다'고 해주셨으면 좋겠다. 요새 우리가 많이 듣는 이야기가 '명곡맛집'이다. '명곡맛집' 이외에 '무대를 잘하는 그룹'이라는 말도 듣고 싶어서 이번에는 퍼포먼스에 더 많이 집중했다"며 특별히 중점을 둔 부분을 설명했다. 

온앤오프 멤버들은 특별히 애정하는 수록곡도 손꼽았다. 가장 먼저 온앤오프 이션은 "수록곡 중 '선인장'을 추천해드리고 싶다. 비 오는 날 들으면 감성에 젖으실 수 있기 때문에 추천드린다"고 말했다. 온앤오프 MK는 "'오늘 뭐 할래'를 추천드리고 싶다. 신나기도 하고 보컬 멤버들이 랩을 하는 부분이 새롭다", 효진은 "'제페토'를 소개드리고 싶다. 동화 '피노키오'의 이야기를 온앤오프만의 색깔로 스핀오프한 곡이다"라며 수록곡들에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온앤오프는 '최대 수혜자'라고 불렸던 '로드 투 킹덤'을 언급하기도 했다. 온앤오프 멤버들은 '로드 투 킹덤' 이후 어떤 점을 배웠을까. 온앤오프 효진은 "'로드 투 킹덤' 3차 경연에서 1등이라는 등수를 얻게 됐는데 그때 무대를 잘 소화할 수 있을지 걱정이 많았었다. 하지만 당시 무대에서 1등을 한 뒤 '내가 느끼고 보이는게 다 정답은 아니라는 것'을 느끼게 됐다. 앞으로 열심히 연습했던 시간을 증명하듯 멤버들과 멋있는 무대 보여드리고 싶다"며 앞으로의 행보를 기대케 만들었다. 온앤오프 제이어스는 "무대 표현력과 콘셉트를 보여드릴 수 있는 부분이 많이 성장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온앤오프 이션은 "여름을 시원하게 보여드릴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마냥 청량하기보다는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느낌이 들었다"며 다소 신박한 제목의 신곡 '스쿰빗스위밍'을 처음 듣게된 순간을 떠올렸다. 온앤오프 유는 "'새롭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노래를 듣자마자 신나고 다같이 노는 느낌이 떠올랐다. 지금까지 했던 타이틀곡과 느낌이 달라 이번에는 특히 고민을 많이 했다"고 털어놨다. 

온앤오프는 '스쿰빗스위밍'을 통해 새롭게 듣고 싶은 수식어도 지목했다. 온앤오프 이션은 '프리즘돌'을 언급, "온앤오프라는 프리즘에 음악이라는 빛을 쬐면 무지개가 나온다는 뜻을 담아 온앤오프의 다양한 매력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당찬 포부를 드러냈다. 이어 온앤오프 와이엇은 "믿고 보고 듣는 아이돌을 줄여 '믿보듣돌'이라고 불리고 싶다"고 고백했다. 

끝으로 온앤오프는 "아무래도 아직 해보지 못한 음악방송 1등을 해보고 싶다. 음원 사이트도 1등을 해보고 싶다. 그리고 또 콘서트, 투어도 해보고 싶다"며 '스쿰빗스위밍' 발매 이후 얻고 싶은 성과를 설명했다. 1위 공약에 대해서는 "'스위밍'에 맞게 수영복 차림에 오리발을 끼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온앤오프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SPIN OFF'에는 타이틀곡 '스쿰빗스위밍(Sukhumvit Swimming)'을 비롯해 '첫 키스의 법칙 (Belle Epoque)', '제페토 (Geppetto)', '오늘 뭐 할래 (Good Good)' 등 총 일곱 개의 트랙이 수록돼있다. 'SPIN OFF'는 오늘(1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seunghun@osen.co.kr

[사진] W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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