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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흔 ''껍데기父·박탈감 충격'' '공부가' 울린, 아들 화철이의 심리검사 결과 [종합]

기사입력 : 2020.08.12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OSEN=김수형 기자] '공부가 머니?'에서 홍성흔이 아들 화철과 딸 화리의 극과 극 솔루션을 받은 가운데, 화철의 심리검사에 대해 충격을 받아 안타까움을 안겼다. 

11일 방송된 MBC 예능 '공부가 머니?'에서 홍성흔 가족 솔루션이 전파를 탔다. 

이날 홍성흔 가족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메이저 리그 코치 아빠의 특급 훈련이 이어졌다. 홍성흔의 아내는 바쁜 홍성흔의 스케줄 때문에 아이들의 육아를 혼자 했다면서 "매일 시합을 해서 항상 아빠가 없었다, 너무 많이 울었다. 나는 팔자가 왜 이렇지 생각했다. 팔자가 남편이 없는 팔자인가 생각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이어 그는 "화철이도 상처를 많이 받았다. 너무 힘들 때 '저는 아빠가 없잖아요'라고 했었다"고 고백, 홍성흔도 충격을 받았다. 

또한 홍성흔, 김정임 부부는 화철에 대해 야구를 시키자는 것과 공부하기 싫어서 야구를 하는 것 뿐'이라는 의견으로 분분했다. 

김정임은 "학기초에 학교를 가면 화리와 화철이에 대해 다른 반응을 받는다"면서 "화리 반에 가면 칭찬과 환영을 받는다. 엄마들이 '뭐 좋은 거 시키냐? 같이 하자'고 한다. 그런데 화철이 반에 가면 들어가는 순간 죄인 모드다. 같은 반 부모들이 '애 가르치기는 하냐'면서 엄마 역할 안 하냐는 뉘앙스로 말한다. '애를 개처럼 키운다'는 말도 들었다"면서 "집에서 아이를 오냐오냐 키우는 줄 알더라. 피해주지 않는 생활습관과 학습 태도는 필요하다"고 고충을 전했다. 

홍성흔은 아들을 향해 "야구 2세인 화철, 아빠의 이름이 계속 따라다닐 것"이라며 홍성흔 이름 이겨낼 수 있는지 아들에게 물었다. 아들 화철은 "그러기엔 아빠가 위대한 업적이 많다"고 말해 홍성흔을 미소짓게 했다. 

그러면서 아빠가 롤모델이란 아들 화철은 "나의 미래의 모습, 매일 보고사니까 기분 좋다"고 했다. 실제로 아내 김정임은 "아빠가 없을 때 아빠 사진 앞에서 경례를 할 때 있다"면서 아빠 홍성흔을 향한 존경심이 보였다고 말했다. 

이에 전문가는 "롤 모델은 아빠지만 운동선수에게도 공부가 중요함을 알려줄 추천 선수가 있어, 크레이그 브레슬로우 선수"라면서 "예일대 출신으로 의대까지 합격했다, 운동도 중요하지만 공부도 중요함을 보여줄 산증인, 이 선수를 보며 두 마리 토끼를 잡을 롤모델 동기부여가 될 것 같다"고 조언했다.  

홍성흔이 아들의 야구실력을 테스트했다. 홍성흔은 야구사랑 아들을 위한 맞춤 솔루션으로 먼저 배팅 시범을 보였다. 아빠 홍성흔에게 실력을 인정받은 아들 화철은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아빠와의 시간을 행복해했다. 

그 사이, 김정임은 딸 화리와 힐링 요가타임을 가졌다. 이때, 하리는 동생 화철로 인해 공부에 방해가 받는다면서 "너무 스트레스 받는다, 공부에 집중할 환경이 됐으면 좋겠다"며 고충을 전했다. 

이에 안현모는 "내 방 책상에서 공부한 기억 없어, 집에 있는 모든 시간을 공부에 올인할 필요 없어, 공부 방해하는 가족이 원망의 대상이 되지 않길 바란다"면서 "당장 공부를 해야한다면 독서실이나 카페에서 공부하고 집은 가족과 함께하는 공간으로 인식되면 서로에게 좋을 것 같다"며 조언했다.  

김정임과 홍성흔은 두 아이 중 한 명을 유학 보낼지 고민했다. 화철이 야구 종주국 미국으로 유학을 갈지, 화리는 외국어 공부를 좋아하니 화리를 보낼지 고민이라고. 두 사람은 "이 상태를 버틸 수 밖에 없다"고 고민을 전했다. 

이에 전문가들은 "하리는 한국에서 잘 할 수 있는 학습태도 갖춰져 있어, 야구선수 특성상 어릴 때부터 체게적 교육이 필요하다"면서 특히 화철이를 아버지인 홍성흔이 옆에서 잘 관리해주길 조언했고, 김정임과 홍성흔이 희비가 갈려 웃음을 안겼다.  

이에 안현모는 "지금은 성향이 극과 극이지만, 똑똑한 누나가 있으면 화철이 도움을 받을 것, 화리도 가르쳐주면서 복습을 하니 서로에게 WIN-WIN 관계가 될 것"이라 내다봤다. 

계속해서 화리는 배우의 꿈이 있다고 고백했다. '참 좋은시절'이란 작품에서 아역배우로 출연했으며 청소년 연기상도 수상했던 이력이 있었다. 화리는 "똑똑하고 어디서 꿀리지 않는 배우가 되고 싶다, 좋은 대학을 가서 공부도 잘하는 좋은 배우로 인정받는 것이 목표다"고 말했다.  

홍성흔은 연예인 중 롤모델을 묻자 화리는 "난 제가 롤모델"이라며 확고한 주관을 보였다. 그러면서 멋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에 대해선 엠마왓슨을 꼽았다.  

화리는 "성적이 보장되면 자신있게 원서를 넣겠지만 잘하는 애들이 많아 경쟁률이 높아 걱정이다, 높은 곳에 가서 떨어지느니 목표를 낮춰 지원할지 고민이다"면서 고민, 안현모는 "무조건 가고 싶은 곳으로 지원해야한다"고 말했다.  

화리는 제1외국어로 중국어 선택, 하지만 "중국어 실력으로 논의하기엔 부족하다"고 말했다. 배우를 하기엔 포트폴리오도 필요한 상황. 화리는 "두마리 토끼 잡으려니 감당이 안 되지만 하나를 버리자니 아깝다"며 고충을 전했다.  

다음은 화철이 심리검사가 그려졌다. 화철이는 제작진과의 인터뷰 중 "누나 화리는 천사와 악마의 모습 반반, 부모님이 없으면 서로 의지한다"고 말하면서 누나에게 인정받고 싶어하는 욕구가 강한 모습을 보였다 .

심리검사 중에서도 "전 문제점이 많은 아이같다, 평소에 너무 아무생각없이 사는 것 같다"면서 스스로 부정적으로 평가하고 자신에 대한 믿음이 없는 모습을 보인 화철은 "공부 잘한다는 말보다, 격려의 말 듣고 싶다,
아들 잘 갔다왔어? 힘들었지? 이런 따뜻한 말이 듣고 싶다"고 말해 엄마 김정임을 울컥하게 했다. 

전문가는 "화철이가 외로워하는 심리상태, 가정 안에서 상대적 박탈감이 크다"면서 "첫번째는 누나, 두번째는 아빠가 부재한 시간이 많아 자기 효능감이 낮아진 상태, 특히 누나가 인정해줬으면 하는 마음이 특히나 크다"고 말했다.  

장난 꾸러기 화철이의 숨은 속마음에 홍성흔과 김정임도 울컥했고, 전문가는 "일상적이고 평범한 것에 관심을 줘라, 특별한 칭찬보다 소소한 일상에 관심이 필요하다"면서 인정 욕구를 충족 시켜야하는 맞춤 솔루션을 전했다. 

극과 극 남매에 대한 맞춤형 솔루션이 전해진 가운데 부부는 화철이 마음가짐 자체가 많이 달라졌다고 근황을 전했다. 그러면서 홍성흔은 "많은 솔루션도 얻었고 아빠의 빈자리가 컸음을 느껴, 난 껍데기만 아빠였다"면서 "더 가족에게 신경쓰고 관심을 표현해야겠다고 느꼈다, 충격적이었고 많이 공부가 됐다"며 소감을 전했다. 
/ssu0818@osen.co.kr

[사진] '공부가 머니?'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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