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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임다, 뒷광고에 의료법 위반까지? ''법에 무지..교만했다'' [종합]

기사입력 : 2020.08.12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OSEN=박소영 기자] 유명 유튜버 임다가 뒷광고 논란과 의료법 위반 논란을 사과했다. 

임다는 1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올린 영상을 통해 “여러분들에게 물의를 일으켜 큰 실망감을 안겨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여러분들께 거짓 없는 솔직한 정보를 전해드리기 위해 사과 영상을 늦게 올리게 돼 그것 또한 진심으로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했다.  

이어 그는 “작년 여름 아프리카TV로부터 라식 수술 관련 광고를 소개 받았습니다. 저는 시력이 좋지 않아서 안경을 쓰기 때문에 라식 수술 광고는 제게 가장 적합한 광고라고 생각했습니다. 영상의 내용도 여러분에게 흥미와 재미를 줄 수 있을 거라 생각했습니다”라고 털어놨다. 

하지만 의료광고법 56조에 따르면 의료기관 개설자, 의료기관의 장 또는 의료인(이하 "의료인등"이라 한다)이 아닌 자는 의료에 관한 광고(의료인등이 신문·잡지·음성·음향·영상·인터넷·인쇄물·간판, 그 밖의 방법에 의하여 의료행위, 의료기관 및 의료인등에 대한 정보를 소비자에게 나타내거나 알리는 행위를 말한다. 이하 "의료광고"라 한다)를 하지 못한다.

임다는 “의료쪽 광고가 엄격하게 관리되는 걸 알지 못했고 광고비를 받을 수 있고 수술도 가능하다는 말에 솔깃해서 욕심으로 광고비를 지급 받고 촬영된 영상을 여러분들에게 보여드렸습니다”라고 잘못을 시인했다. 

게다가 그는 돈을 받고 촬영한 광고 영상인데도 이를 숨겨 뒷광고 논란에도 휩싸였다. 임다는 “첫 업로드 당시에는 눈 수술했습니다 라는 제목과 썸네일로 올라갔습니다. 추후에 조회수가 잘 나왔고 썸네일과 제목을 변경해 달라는 담당자의 요청과 제안을 받아 내돈 내고 직접 받은 라식 수술 후기라는 제목과 썸네일로 변경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광고를 소개 받을 때부터 광고 영상이 업로드 되기까지의 모든 순간이 제 잘못이었습니다. 저는 의료광고법에 무지했습니다. 심지어 뒷광고를 하게 됐습니다. 저를 향한 그 어떤 비판도 달게 받겠습니다. 변명의 여지가 없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했다. 

현재 그의 유튜브 채널 영상은 모두 내려간 상태다. 임다는 “이렇게 조치한 이유는 현재 이 상황에 있어 제 영상을 보고 싶지 않겠지만 큰 실망을 끼쳐드린 줄 알지 못하는 분들이 영상을 시청하고 수익을 발생하는 게 부끄러웠습니다. SNS 또한 차단했습니다”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절대로 비겁하게 도망가려고 내린 결정이 아님을 꼭 말씀 드리고 싶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제 콘텐츠 진행에 있어서 상처를 받은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저는 콘텐츠 재미만 추구해 참여하는 모든 분들의 입장을 고려하지 못했습니다. 이로 인해 불쾌감을 느낀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정말 죄송합니다”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그는 “그동안 여러분들의 사랑과 관심으로 오늘 날의 임다가 된 점을 간과했습니다. 교만했고 자만했습니다. 오랜 시간 방송 하면서 첫 방송의 마음가짐을 잃어버렸습니다. 그리하여 여러분께 큰 실망감을 안겨드렸습니다. 다시 한번 이러한 논란을 일으킨 점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정말 죄송합니다”고 허리 숙여 사과했다. 

/comet56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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