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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러브 신민아 ''허언증 아니다..피눈물 흘리며 살게 할 것''[전문]

기사입력 : 2020.08.14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타뉴스 이정호 기자]
/사진=인스타그램 캡처
/사진=인스타그램 캡처


그룹 아이러브(ILUV) 전 멤버 신민아가 또 다른 폭로를 예고했다.

신민아는 14일 인스타그램에 "나는 무명이라서 상황을 알릴 수 있는 방법은 SNS밖에 없었다"며 "관종이라고 하는 분들이 있는데, 극단적 선택을 하면서까지 거짓말을 하는 사람이 있겠냐"고 다시 입장을 밝히기 시작했다.

이어 "회사가 나를 허언증이라고 하던데, 난 멤버들과 회사로 인해 우울증, 공황장애, 불면증, 트라우마가 생겼지, 허언증은 없다"며 "제발 허위 사실 유포하지 말라"고 강조했다.

신민아는 지금까지 증거를 공개하지 않은 이유는 멤버들에 대한 마지막 배려였다고 밝히며 "나는 오로지 진실된 사과만을 바랐지만 이제는 배려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고 말하며 새로운 폭로를 이어갈 것이라는 뜻을 전했다.

또한 회사 측에서 반박 자료로 공개한 영상에 대해서 "(팀 활동 당시) 나는 항상 밝은 모습을 유지하기 위해 정말 죽을 힘을 다했고 뒤에서는 폭행, 성희롱, 성추행, 욕설, 휴대폰 검사, 왕따를 당해왔다"며 "회사 측에서 공개한 영상들은 다 브이로그 촬영이였으며 자발적으로 찍은 영상이 아니다. 친하지 않았다"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그는 "나는 거짓말을 하지 않았다. 이 글을 보고 있을 멤버들, 회사 관계자 분들 사과할 마음 없으셨겠지만 사실이 밝혀지고 하는 거짓 사과는 절대 안 받겠다. 피눈물 흘리며 살라. 나를 병들게 하고 우리 가족을 힘들게 한 죗값 치르게 해드리겠다"고 경고했다.

한편 신민아는 아이러브 활동 중 6개월 간 멤버들에게 괴롭힘을 당해 우울증, 공황장애, 불면증에 시달려 극단적 시도를 했다고 폭로했다. 이에 소속사 WSK ENE 측은 신민아의 주장에 전면 부인, 지난 30일 신민아를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다음은 신민아의 인스타그램 글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8.12 제 생일날 많은 분들께서 축하해주셨는데 제가 입원 치료를 받고 있어서 이제야 확인을 했습니다. 축하해주신 분들 모두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이번에는 병원에서 생일을 보냈는데 병원에서 너무 좋은 동생들 언니들 여사님들 간호사분들 의사 선생님분들을 만나 행복했습니다.

저는 무명이라서 힘든 상황에서도 제가 저의 상황, 상태를 알릴 수 있는 방법은 sns밖에 없어서 죽을 힘을 다해 항상 글을 올렸습니다. 거짓말이라고 관종이라고 뜰려고 하는 발악이라고 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요..자살 시도하면서까지 이런 거짓말을 하는 사람이 있을까요..?

회사측에서는 저를 허언증이라고 하던데 저는 멤버들과 회사로 인해 우울증, 공황장애, 불면증, 트라우마가 생겼지 허언증은 없습니다. 대표님 제발 이제 허위 사실 유포하지 마세요.

증거를 공개해달라고 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요. 제가 공개하지 않은 이유는 멤버들에 대한 마지막 배려였습니다. 공개했을때 멤버들이 저처럼 안좋은 선택을 하게 될까봐 제가 할 수 있는 마지막 배려를 했었습니다. 저는 오로지 진실된 사과만을 바랬지만 이제는 배려 하지 않아도 될거같네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변호사님과 이야기를 나눠보겠습니다.

제가 속해 있던 그 그룹은 카메라 앞에서만 친한 그룹입니다. 저는 항상 밝은 모습을 유지하기 위해 정말 죽을 힘을 다했고 뒤에서는 폭행, 성희롱, 성추행, 욕설, 휴대폰 검사, 왕따를 당해왔습니다.

회사 측에서 공개한 영상들은 다 브이로그 촬영이였으며 자발적으로 찍은 영상이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들 연기를 하고 있는 영상이고 실제로는 절대 친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대표님께 멤버들로 인해 힘들다고 수차례 도움을 청했지만 그 분께서는 무시하셨습니다

병원에서 치료받으며 생각했습니다. 가해자들도 버젓이 활동을 하는데 피해자인 제가 숨을 이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곧 예전에 촬영해둔 유튜브 편집도 하면서 제 근황을 올리겠습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저는 거짓말을 하지 않았습니다. 이 글을 보고 있을 멤버들, 회사 관계자 분들 사과할 마음 없으셨겠지만 사실이 밝혀지고 하는 거짓 사과는 절대 안 받겠습니다. 피눈물 흘리며 사세요. 저를 병들게 하고 우리 가족을 힘들게 한 죄값 치르게 해드릴게요. 피해자들이 숨고 가해자들이 떳떳하게 사는 이 구조가 영원히 사라졌으면 좋겠습니다.

이정호 기자 direct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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