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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후회NO'' 트롯여제 주현미, '미우새' 출격‥임원희X배정남's 도배전쟁→홍자매 '티격' [종합]

기사입력 : 2020.09.14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OSEN=김수형 기자] '미우새'에서 주현미가 게스트로 출연하며 다양한 입담을 뽐냈. 

13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에서 다양판 에필로그가 그려졌다. 

이날 김종국 집에 하하, 남창희, 쇼리, 지조가 모두 모였다. 축구 게임으로 기싸움한 가운데, 김종국은 네 사람의 단키를 언급, 하하는 "내가 이런 애들 중에 가장 크다"면서 171.5cm라 강조했다. 김종국도 "너가 단신 중에서 서장훈"이라며 거들었다. 하하는 "더이상 키 얘기하지마라, 키 자부심있다"며 발끈, 단신들의 도토리 키재기 싸움이 웃음을 안겼다.  

남창희는 갑자기 김종국 조카 소야를 언급하며 "되게 괜찮으시더라"며 관심을 보였다. 김종국은 "내 조카지만 괜찮다, 외모도 예쁘지만 예의도 있다"고 하자, 남창희는 "형이랑 가족되면 좋은 것 있냐"고 기습질문을 던져 모두를 당황시켰다. 

김종국은 "다 좋지만 소야를 얻기 위해선 축구 게임에서 날 이겨야한다"면서 또 다시 게임 대결을 했고, 진짜 게임 단판승에서 승리해 웃음을 안겼다. 

홍진영과 홍선영 자매 모습이 그려졌다. 집안에서 인터넷에서 유명한 얼음 인생샷을 찍어보자고 도전, 

홍진영이 모델이 되어 포즈를 잡았고, 홍선영은 "예쁘다"면서 청순함과 아련미 가득한 인생샷을 찍어냈다. 

이번엔 홍선영이 도전, 홍진영과 달리 살벌한 느낌을 연출해 폭소하게 했다. 홍진영은 "오메 무서운 거, 얼음이 잘 못된 거냐 얼굴이 잘 못된 거냐"고 저격해 웃음을 안겼다. 

다음은 대야와 나뭇잎을 활용한 인생샷에 도전했다. 마치 숲 속에 있는 듯한 모습을 연출하며 인생샷을 성공시켰다. 하지만 이내 인생샷을 위해 머리채를 잡히며 혹사시키는 모습이 폭소를 안겼다. 급기야 물에 들어있는 대야에 얼굴을 실은 홍선영은 실성했고 최종 인생샷은 실패해 웃음을 안겼다. 

이때, 누군가 집에 도착했다. 바로 노사연이었다. 노사연은 홍선영을 보자마자 "살이 조금 더 빠졌다, 네가 진영이보다 더 예쁘다"면서 "조금 더 살을 빼자"며 다이어트를 응원했다. 

홍진영은 노사연을 위해 금떡을 준비했고 자신보다 잘 먹는 홍선영을 보며 "언제부터 살찐 거냐"고 물었다. 
홍진영은 "미국가서 40키로 쪄서 왔다"고 폭로했고, 노사연은 "나도 어릴 때 엄마가 언니보다 밥을 덜 퍼줬다"면서 "여자로 48kg란 무게는 자다가 지나갔다, 평생 몸무게가 50대 밑으로 내려간 적 없다"며 홍선영과 DNA가 비슷하다 말해 웃음을 안겼다. 

급기야 홍선영은 홍진영에게 "생기다 만 얼굴, 난 완전체다"고 말했고 듣다 못한 홍진영은 폭발, 그러면서 "자매라서 너무 많이 싸운다"며 노사연 자매도 어떤 경험이 있는지 물었다. 

노사연은 "어릴 때부터 내 머리카락을 매일 잘라놨던 언니, 어느날 힘으로 제압했더니 충격을 받아 하루종일 울더라"고 했고 홍자매는 이에 몰입하며 공감했다.  

홍진영과 홍선영은 이 분위기를 몰아 각각 억울했던 일화들을 전했다. 사소한 얘기에도 다툼이 이어지자 노사연은 "너희들이 싸우는 걸 보니 웃기다"면서 배꼽을 잡았다. 이를 본 홍자매 母는 "식은땀이 난다"고 말해 폭소하게 했다. 

배정남 집을 방문한 임원희가 그려졌다. 다양한 골동품들이 더 늘어난 집을 보면서 "집이 황학동"이라 감탄, 
배정남은 "알아주는 사람 있어 좋다"며 골동품 얘기에 하나된 모습이 웃음을 안겼다. 
 
배정남은 본격적으로 임원희를 부른 이유를 말했다. 물이 새서 얼룩진 천장을 좋아하는 스타일로 도배하려 한다는 것. 배정남은 "도배의 신인 형님"이라 했고, 임원희는 "천장은 쉽지 않다"며 시작부터 난관이 예상된 스케일에 난감해했다. 
 
급기야 배정남은 자연을 배경으로 한 도배지를 준비하면서 큰 맘먹고 제작한 도배지를 꺼내 더욱 부담스럽게 했다. 이어 본격 도배를 시작, 하지만 만만치 않은 난이도를 보였다. 쉽지 않은 천장도배였다. 

처음부터 다시 시작했으나 계속해서 문제의 연속이었다. 배정남은 "세상에 저런 도배는 없다"며 직접 보수에 나섰으나 스크래치만 남겼다. 손댈수록 벽지가 더 이상해졌고 급기야 너덜너덜해진 모습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MC들도 "전문가를 불렀으면 좋겠다"고 말할 정도였다. 

다시 체계적으로 결의를 다지며 재도전했다. 이미 임원희는 땀으로 샤워한 듯 몸 전체가 땀으로 범벅댔다. 
급기야 도배지도 맞지않은 상황. 배정남은 엉망진창이 된 천장을 보며 "이 집 살아야되는데"라며 도배를 후회했고 이를 본 주현미는 "짠한데 웃기다, 하지마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날 주현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3대 가요대상을 휩쓸었던 가요계 전설이자 명실상부 트로트여제인 주현미 등장에 母들은 누가 먼저라할 것 없이 "내가 찐팬"이라며 팬심을 드러냈다. 

MC 신동엽은 "당시 고 3때였다, 노래면 노래, 미모도 출중, 약사 출신이라 더욱 화제가 됐다"면서 "이후 약국에 들리면 약사마다 노래를 얼마나 잘할까 생각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MC서장훈이 '추억으로 가는 당신'이 가장 좋아하는 노래라고 하자 MC 신동엽은  "주현미에게 남다른 의미가 있는 노래, 바로 주현미 남편이 만들어준 노래"라고 하면서 주현미 역시 원조 사랑꾼이라 했다.이어 '여봉'이라 부르던 수상소감도 유명하다고 하자 주현미는 "시간을 돌리고 싶다, 그땐 정말 어렸다"면서 당시 스물여덟이었다고 했다. 

이에 MC들은 "신인이 아니었다면 결혼이 힘들었을까"라고 하자, 주현미는 "사랑이 전부였던 그 시절, 순수한 마음으로 가득하던 때"라면서 "이 부분 편집해달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주현미에게 과거 집에서 어떤 딸이었는지 묻자 주현미는 "엄마 말 잘 듣던 딸"이라면서 당시 선망의 직업인 약사로 일했던 때를 떠올렸다. 

MC 신동엽은 "지금도 셀프 조제로 약을 챙겨서 먹냐"고 질문, 주현미는 "처방전에 의해서만 조제를 할 수 있다, 약국 그만둔지 오래됐다"고 했고 母들은 "자격증이 아깝다"고 말해 또 한 번 폭소하게 했다.  

계속해서 MC들은 부모님에게 했던 미운 짓이 있는지 질문, 주현미는 "속을 안 썩이려 노력했었다"고 했으나 약국을 그만두고 갑자기 가수 선언했을 때를 떠올렸다. 주현미는 "엄마가 많이 울었다"고 대답, MC들은 "그게 최고의 미운 짓이다"고 말해 주현미를 민망하게 했다.  

주현미는 "밤에 화장하고 드레스를 입고 나가야했을 때 대성통곡하셨다, 결혼한다고 했을 때도 많이 반대했다"고 덧붙였고 MC 신동엽은 "성인이 돼서 속을 많이 썩였던 것 같다"고 받아쳐 또 한 번 웃음을 안겼다. 

또한 주현미는 자식들이 어느 덧 서른, 스물 여덟이 됐다면서 과거 학급회장 뽑힌 아들을 혼 냈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주현미는 "임원 엄마로 학교 행사에 참여해야하는 상황. 스케줄 때문에 갈 수 없었다, 내가 못 가니 반에 민폐가 됐다"면서 "엄마가 못 해주니 제발 하지 말라고 했는데, 지금 생각하니 아이에게 상처됐을 것, 너무 미안하다"고 떠올렸다. 
 
그럼에도 운동회 참여한 적은 있다고. 주현미는 "운동회 단골 종목인 엄마 달리기, 학창시절 항상 꼴등을 했는데 참가에 의의를 두고 달렸다"면서 "아이가 진지한 눈빛으로 쳐다보고 있어 그날 1등했다"는 일화로 웃음을 안겼다.  

MC들은 주현미가 일찍 결혼한 것 후회한 적이 있는지 질문, 주현미는 "없다"고 말하면서도 결혼 20주년에 무심한 남편 때문에 가출했던 일화를 전했다. 

주현미는 "특별하게 보내길 바랐던 날, 막상 당일에 아무것도 안했다, 너무 기대했던 날이라 실망했다"면서 
"특별한 날이 평범한 일상으로 흘러가, 목욕용품을 싸서 하루종일 사우나, 엄청 늦게 8시에 들어갔는데 남편은 내가 나갔다온지도 모르더라"며 최고의 일탈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ssu0818@osen.co.kr

[사진] '미우새'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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