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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숲2' 조승우, 두통 호소..최무성x전혜진, 윤세아와 대면 [종합]

기사입력 : 2020.09.20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OSEN=전미용 기자] 조승우가 협의회 도중 두통을 호소했다.

20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비밀의 숲2'에서는 두통을 호소하는 황시목(조승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여진은 목격자가 거짓 자백을 한 사실을 최빛(전혜진)에게 알렸고 황시목(조승우) 역시 우태하(최무성)에게 이 사실을 전했다.  황시목과 통화 후 우태하는 최빛에게 연락을 했고 퇴근하는 최빛과 공원에서 만났다. 

우태하는 최빛에게 "박광수 선배 와이프한테 물어봐야 하나. 황프로 만나서 무슨 이야기를 했는지.. 너무 오반가"라고 전했다.

이에 최빛은 "전 별로 걱정이 안 된다. 자기 남편이 대기업 똥꼬 빨아주고 로비도 실패했는데..무슨 이야기를 하겠냐. 아는 사람이 한명 더 있을 수 있다. 오주선(김학선) 아냐? 통영 사건 해결한.. 그 사람이 날 찾아와서 그랬다. 남양주 국도에서 죽은 선배가 생각난다고. 그리고 국장님 변호도 오주선이 먼저 나섰다고 하더라"고 밝혔다. 

이어 "오주선 전화가 두 번 더 왔었다. 박광수를 선배라고 하는 거 보면 뭔가 아는 거 아닌가. 먼저 만나자고 해볼까?:라고 말했고 우태하는 "긁어부스럼이 될 수도 있다. 그나저나 여기저기서 너무 터진다. 황시목 수사팀에서 빼야 했어"라고 후회했다. 

최빛은 다른 사건을 맡겨 박광수 사건을 조사 못하게 하자고 이야기했다. 결국 두 사람은 협의회를 열자고 입을 모았다. 이에 최빛은 한여진에게 협의회에서 발표할 검사 관련 사건 9년 치를 조사하라고 지시했다. 

한편 목격자의 거짓을 알아낸 황시목과 한여진은 술자리를 가졌다. 황시목은 "범인이 보낸 사진이 맞을까."라고 의구심을 가졌고 한여진은 "목격자처럼 거짓일 수도 있다. 이렇게 알아낼 수 없는 거 보면 완전히 다른 쪽일까"라고 대답했다. 

이에 황시목은 "부인이 내 남편이 술을 한다고 하고, 비서는 술 한잔 못한다고 하는데 운전중에 죽었다. 술 때문은 아니고 심장마비로 죽었다"며 박광수 사건을 한여진에게 전했다. 이어 서동재 검사가 관심 가지고 있던 사건이라고 밝혔다. 

그러자 한여진은 "남양주.. 작년 일이면 우리 단장님이 서장으로 있던 곳이다. 검사님이 혹시 우리 단장님이 잘못 처리했나. 꼬투리 잡을라고 통영사건처럼? "이라고 대답했다. 한여진은 박광수를 검색하다 25기 기수라는 걸 알게 됐고 황시목은 25기인 강원철에게 전화를 걸어 약속을 잡았다. 

그때 우태하에게 2차 협의회 날짜가 정해졌다는 문자를 받았다. 이에 한여진에게 알고 있었냐 물었고 한여진은 곧장 최빛에게 연락해 사실을 물었다. 최빛은 "내일 말해주려고 했는데 어떻게 알았냐. 서동재 사건은 넘길 거다. 이쯤되면 끝난 거야"라고 전했다. 

다음날 우태하는 "우리가 사건을 해결 안하는 게 아니라 못하는 거다"라며 검찰 개혁 기획안 작성을 지시했고  황시목은 검찰 개혁 기획안을 작성했다. 우태하는 기획안 내용을 보며 "지금 이게 말이 되냐. 다시 작성해"라며 분노했다. 

이후 협의회가 열렸고 검찰과 경찰 수사권에 대해 또다시 열을 올렸다. 최빛은 "검찰이 그동안 국민을 너무 실망시키지 않았냐. 개혁을 하겠다면서 왜 권한을 포기 못하냐"고 말했다.이어 "본인들 특권 없어질가 봐 걱정하는 거 아니냐"며 분노했다. 

이에  황시목은 "이게 왜 특권이냐. 분리 시킬 게 문제가 아니다. 하나가 돼서 끝까지 책임을 져야 하는 거다"고 대답했다. 그러자 한여진은 "경찰 업무가 민생에 밀접하다고 했는데.. 밀접하지 않은 건
검찰이다. 검찰이 잘못해도 경찰이 수사를 할 수가 없다"고 이야기했다. 

그때 황시목은 또 다시 원인 모를 두통을 호소했고 혼자 일어나 협의회장을 나섰다. 이를 이상하게 여긴 한여진이 황시목을 따라갔다. 황시목이 고통을 멈춘 뒤 괜찮다고 말했고 한여진은 "많이 세졌네. 우리 검사님"이라고 말했다. 

한여진은 "너무 애쓰지 마라. 협의회 끝나고 용산 경찰서 가려고 했잖냐. 서동재 관련 사건. 여전히 실마리는 안 보이지. 일은 다른 지검으로 넘어갔지. 협의회는 축축 늘어지지. 그러니까 머리가 아프지"라며 걱정했다. 

한편 이연재(윤세아)는 오주선이 경찰청 사람들과 만나는 일을 중단시켰다.  하지만 최빛이 오주선을 만나기로 했다는 소식을  박 상무에게 전해 들었고 "이건 뭔가 느낌이 있다. 경찰이 먼저 연락한다는 게 이상해"라고 말했다 

이어 "돈을 가지고 오주선을 만나라. 박광수 죽음을 우리가 안타깝게 생각한다. 서동재 이름도 거론하지 말아야 한다"고 지시했다. 이에 박 상무는 오주선을 만나 돈을 주며 "어디가서든 우리 그룹 이름을 대서는 안 된다. 사모님한테도. 관련된 발언도 안하셨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오주선은 동부지검장이 동기여서 강원철을 만나 박광수에 관해 물었다고 전했다. 이 사실을 알게된 이연재는 "거길 가서 물어? 황시목이 강원철하고 박광수 검사가 25기라는 거 모를 것 같아. 일단 최빛 만나라고 해. 강원철도 잘 지켜보고. 우리도 보험은 들어야 할 거 아냐"라고 전했다. 

이후 최빛은 오주선과 만나기로 한 사실을 우태하에게 알렸고 두 사람은 함께 오주선과 약속한 곳으로 향했다. 하지만 그곳에는 이연재가 있었고 그 시각 오주선은 박 상무에게 전해 받은 한조 엔지니어링 재무제표를 강원철에게 건넸다. 

이연재는 최빛에게 "난 그쪽에 대해 아는 게 없다. 박 변호사 왜 죽었냐"며 단도직입적으로 물었다. 이에 우태하는 "저야말로 묻고 싶었다. 회장님이야말로 박 변호사를 어떻게 아는 거냐"고 질문했다. 

/jmiyong@osen.co.kr

[사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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