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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얼굴

기사입력 : 2020.09.21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OSEN=하수정 기자] 김영희와 윤승열이 결혼을 약속하면서, 개그우먼과 야구선수 출신 예비 부부가 탄생했다. 두 사람은 이틀 째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뜨겁게 달구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0일 OSEN 단독 보도를 통해서 개그우먼 김영희의 예비 남편이 한화 이글스에 몸 담았던 전 야구선수 윤승열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앞서 지난 상반기 천안에 머물고 있는 윤승열과 김영희가 이미 상견례를 끝내고, 결혼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해 취재에 들어갔지만, 김영희는 소속사를 통해 "친한 누나와 동생 사이는 맞지만 연인 관계는 아니다"라고 부인한 바 있다. 

실제 두 사람의 교제 기간은 그리 길지 않은 편이다. 김영희와 윤승열은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자연스럽게 어울렸고, '친한 누나-동생'으로 지내던 김영희와 윤승열은 지난 5월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해 본격적인 만남을 가져왔다. 이후 진짜 양가 상견례를 마치면서 내년 1월 23일로 결혼식 날짜를 정했다.

특히 '김영희의 남자' 윤승열에게 관심이 집중됐는데, 그는 천안남산초등학교, 천안북중학교, 북일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2012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10라운드 전체 92순위로 한화에 지명돼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2군에서 내야수로 뛰었고, 2017년에는 경찰야구단에서 군복무를 시작해 2018년 9월 제대했다. 복무를 마치면서 한화 이글스에 복귀해 선수 생활을 이어갔으며, 지난해 10월 현역 은퇴했다. 현재는 지도자 과정을 밟고 있는 중이다.

또한, 김영희♥윤승열은 10살 차 연상연하 커플로, 김영희는 1983년생으로 올해 38살이며, 윤승열은 1993년생으로 28살이다. 예상하지 못한 조합에 연상연하 예비 부부가 탄생하면서 이슈의 중심에 섰다.  

김영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보다 더 저를 많이 생각해주는 사람과 결혼을 하게 됐다. 힘들 때 나타나 누구보다 쓴소리도 많이 해주며 제 옆을 지켜주던 긍정적이고 밝은 사람이다. 다른 길을 걸어왔던 각자가 이제는 함께 같은 길을 가려고 한다. 올해 생각했던 결혼식이 시기상 내년으로 미뤄졌다. 모두가 힘든 시기에 이런 소식 알리는 것도 조심스럽지만, 어려운 시기에 하는 결혼인 만큼 더욱 잘 살겠다"며 예비 신랑의 매력을 언급했다.

열애 4개월 만에 결혼을 발표하면서 '혼전 임신설' 얘기도 나왔지만, 한 측근은 OSEN에 "본인에게 직접 확인해보니 혼전 임신은 아니라고 했다"며 결혼 준비에 집중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진 SNS 라이브 방송에서는 윤승열과 함께 있는 모습도 깜짝 공개했다. 김영희는 "글을 올리는데도 덜덜 떨리더라, 좋은 일인데도 복잡했는데 일단 내 행복을 생각했다. 이렇게 축하를 많이 해줄지 몰랐다"며 "(예비신랑) 윤승열은 엄청 긍정적이고 어린데도 안 어리게 느껴질 정도다. 날 많이 아껴준다. 유쾌한 남친이고 긍정적이어서 나에게 좋은 영향을 주고 재밌다. 한 번도 다툰 적이 없다. 싸움될 일이 없더라"며 운전 중인 윤승열의 모습을 살짝 선보이기도 했다. 그러면서 "빨리 나이 들어야 한다. 선크림도 바르지 말라"며 농담을 덧붙였다.

이날 오후 김영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많은 응원 축하 감사드립니다~ 남편될 사람이 처음 본 댓글이 '둘 다 얼굴은 진짜 안 보네'래요. 마음이 아파 친동생에게 톡을 했는데 가족도 인정하는 부분이었네요ㅋㅋ #악플아니고팩트인걸로!!!"라며 친동생과 주고 받은 카톡 메시지 내용을 공개하면서 결혼 발표 이후 가족들의 반응을 전했다.

공개된 메시지에 따르면, 김영희는 "승열이가 첫기사 첫 댓글 봤는데 둘 다 얼굴은 진짜 안 보네 이거였대 ㅋㅋㅋ 더이상 내가 댓글 보지 말라고 했오"라며 네티즌의 반응을 알렸고, 친동생은 "욕이라고 하기에 좀 애매하다. 맞는 말이기도 해서"라고 답했다. 이에 김영희는 "너도 인정을 하네ㅋㅋ"라며 개그우먼답게 유쾌하게 받아쳤다.

결혼을 발표한 김영희는 현재 개그우먼 활동 외에도 '기생춘' 시나리오를 쓰면서 성인 영화 감독 데뷔를 앞두고 있다. 최근 채널A 예능 '아이콘택트'에 출연해 "저예산 영화이고, 올해 안에 완성할 계획"이라며 주인공이자 뮤즈인 성인영화 배우 민도윤과 속깊은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예비 부부 김영희와 윤승열이 이틀 째 화제를 모으면서, 이들의 내년 1월 결혼식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 hsjssu@osen.co.kr

[사진] OSEN DB, 김영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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