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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로부부' LPG 출신 허윤아 ''남편 이남용에 사정 한달에 한번 관계, 매력 없나 고민'' [종합]

기사입력 : 2020.09.21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OSEN=하수정 기자] '애로부부' 허윤아♥이남용이 '속터뷰' 코너에 등장해 부부관계 고민을 토로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채널A, SKY 19금 부부 토크쇼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이하 애로부부)에서는 결혼 6년차를 맞은 허윤아♥이남용 부부의 속터뷰가 공개됐다. 

LPG 원년 멤버 출신인 아내 허윤아와 건설회사 임원인 남편 이남용은 연애 3개월 만에 결혼에 골인했고, 현재 결혼 6년차를 맞았다. 

허윤아는 "대학 시절 오빠, 동생 사이로 만났는데 그 때는 남편이 과묵하고 너무 멋있었다. 이후 연락이 끊겼다가 13년 만에 SNS로 재회했고, 9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했다"고 밝혔다.

"연애 기간이 짧다고 들었다"는 말에 허윤아는 "우리가 3개월 만에 아이가 생겼다. 그래서 결혼했다", 이남용은 "그땐 정말 불탔다. 손만 대도 뜨거웠다"며 "연애 시절 기억에 남는 장소는 같이 캠핑을 갔던 아버지 고향이다. 시냇물 옆에 텐트를 쳤는데, 시냇물 소리 때문에 소리를 질러도 아무도 모른다. 어르신들은 5시면 주무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남편은 "아내를 집까지 태워다 주는데 또 터치하더라. '어두운데가 어디냐?' 하니까 저쪽이라고 하면서 아주 자세히 설명했다. 어떻게 아냐? 진짜 궁금했다"고 물었다. 놀란 허윤아는 "미쳤나봐. 진짜 기억도 안 나는 애기를"이라며 당황했고, 남편은 "지금 기억이 나니까 이러는 거 아니냐"라고 했다. 

의뢰인은 아내 허윤아였다. 그는 "결혼 6년차인데 신혼 때부터 쭉 한 달에 한 번 관계를 갖고 있다. 그것도 어렵게 하고 있다. 29일 노력해서 한 번 하고 있다. 이제 두 번으로 늘리고 싶다. 결혼해서 신혼이면 눈만 마주쳐도 해야 하는데 아예 소식이 없더라. 임신 했을 때 남편이 아기한테 죄 짓는 거 같다고 해서 못했고, 출산 후 조심해야 한다고 하길래 한 달에 한 번 하게 됐고, 그게 굳어졌다. 작년에는 10번 했다"고 말했다. 

허윤아는 휴대폰에 부부 관계를 체크하는 어플이 있다고 했고, 남편은 "난 그게 압박 같이 느껴지고, 강박관념 같다. 그걸 체크해서 더 고개 숙이게 된다. 내가 더 채워야 되나 싶다"고 했고, 아내는 "오빠는 나 아니면 6개월, 1년이고 안 할 사람"이라고 했다.

허윤아는 "지금은 웃으면서 얘기하지만 초반에는 고민이라 그런 카페에 가입도 했다. 카페에 남자들은 아내한테 몇 번 거부당하니까 자존심 상해서 말하기도 싫다고 하더라. 난 그건 너무 슬프다. 그렇게는 안 될거다. 만약에 남편과 관계를 안 하게 될까 봐 무서웠다. 정말 그렇게 되면 사이가 안 좋아질 것 같았다. 꽁하는 성격이 못 돼서 그냥 대놓고 얘기하자 싶어 '오늘 주는 거야? 마는 거야?' 물어봤는데, 말일이 되면 얼마나 쫄깃쫄깃 한지 모른다. 못할까 봐 불안불안하다. 남편이 이 핑계, 저 핑계를 대면 '내가 여자로서 매력이 없나, 뭐가 문제길래' 싶더라"고 털어놨다.

남편은 "당신하고 하는 건 좋다. 그런데 명령하지 마라. 내가 좀 리드를 하면 짐승처럼 할 수도 있는데, '오빠는 바지만 내리고 있어'라고 하는 게 말이 되냐"라고 따졌고, 아내는 "무슨 소리하냐?"며 당황해 웃음을 안겼다.

또, 남편은 "아내가 보통 집에서 홀딱 벗고 있다. 처음에는 옷을 잘 입고 있더니 허물 벗는 것처럼 계속 벗더라. 나중에는 속옷도 벗고 자유인이 됐다. 밤에만 보고 싶은 몸도 있을텐데, 아내가 다 벗고 있으면 조금 매력이 떨어진다. 아내를 사랑하지만 성적 매력이 떨어진다"고 설명했다.

남편은 "밥먹을 때도 옷을 벗는다. 선머슴도 아니고. 어느순간 신탁에 딱 앉았는데 고춧가루가 몸에 튀어 있더라. 옷 벗고 있는 것도 기분 나쁜데 고춧가루가 튀어 있으면 별로다. 아내라도 신비로움이 있으면 하루에 한 번도 할 수 있다. 

아내 허윤아는 "부부 관계를 한 달에 두 번으로 늘려달라"며 남편의 의무라고 했고, 남편 이남용 강압적인 관계 요구가 문제라고 지적했다. 

/ hsjssu@osen.co.kr

[사진] '애로부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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