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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지, '가요광장' 지각 해프닝 ''변명 여지 없다'' 사과

기사입력 : 2020.09.23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타뉴스 윤상근 기자]
(왼쪽부터) 정은지, 박명수 /사진=스타뉴스
(왼쪽부터) 정은지, 박명수 /사진=스타뉴스


걸그룹 에이핑크 멤버 정은지가 자신이 DJ를 맡고 있는 KBS 라디오 '가요광장'에 지각한 것에 대해 사과의 뜻을 전했다.

정은지는 23일 방송된 KBS 라디오 쿨FM '정은지의 가요광장' 오프닝 때 등장하지 않아 모두를 놀라게 했다. 정은지가 제때 맞춰 부스에 들어오지 못한 것. 결국 앞선 방송을 진행했던 방송인 박명수가 오프닝을 진행하기에 이르렀다.

박명수는 방송을 통해 "정은지가 부득이한 사정은 아니고 조금 늦는 거 같다. 주차장에 들어왔다고 하니 무슨 일 때문에 늦었는지 들어보시면 될 것 같다. 큰 사고는 아니다"라며 청취자들을 안심시켰다.

이후 박명수와 소찬휘의 '바보야'가 오프닝 곡으로 방송에 나갔고 이내 정은지가 마스크와 모자를 쓴 채 모습을 드러냈다.

정은지는 박명수와 이야기를 잠깐 나눈 이후 자신의 자리로 앉았다.

방송을 통해 정은지는 "변명의 여지가 없다. 다음에는 늦지 않도록 하겠다"라고 청취자들을 향해 사과했다.

정은지는 "어제 잠을 못 잤다"고 지각 이유를 밝히고 "정말 죄송하다. 생방송을 하다 보니까 이런 일도 겪어본다. 제가 오늘 처음 지각한 날인데 권정열 씨와 함께 하게 됐다"라고 답했다.

윤상근 기자 sgy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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