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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찬다' 홍성흔, '깡' 퍼포먼스→배트 플립 대결…양준혁·김병현 잡는 예능감 [종합]

기사입력 : 2020.09.27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OSEN=심언경 기자] '뭉쳐야 찬다' 홍성흔이 독보적인 예능감과 에너지를 자랑했다.

27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찬다'에는 하태권, 이용대, 홍성흔이 용병으로 투입되어 경기를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안정환 감독은 '뭉쳐야 찬다'에 두 번째로 방문한 하태권과 이용대의 입단을 고민했다. 이어 열정이 넘치는 하태권에 대해 "고민을 많이 했다. 뜨거운 감자가 아니라 차가운 감자다. 먹기 쉬운데 체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홍성흔은 등장하자마자 박수를 치며 남다른 에너지를 발산해 눈길을 끌었다. 홍성흔은 "샌디에이고 파드리에스에서 코치를 하고 있는 홍성흔 코치"라고 소개했다. 

이어 홍성흔은 "양준혁 선배와 김병현 후배가 릴렉스해졌다는 느낌을 받았다. 양준혁 선배는 결혼을 하니까 몸을 사리는 것 같고, 김병현 후배는 햄버거 가게가 잘 되는지 동기부여가 필요할 것 같아서 왔다"고 밝혔다. 

홍성흔과 김병현의 친분은 깊었다. 홍성흔은 "(김병현은) 대학 시절 때 대표 팀을 하면서 룸메이트였다. 방송을 할지는 전혀 몰랐다. 말 붙이기 힘든 선수였는데 작가님은 너무 말이 너무 많다고 하더라. 그때는 '대스타고 나는 아무 것도 상대 안할 거야' 식이었다. 지금은 이러고 있지만"이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김병현은 홍성흔에 대해 "저를 굉장히 많이 끌어줬던 선배다. 이만한 선수가 없다고 생각할 정도였다. 함께 호흡을 맞췄던 포수 중에서 제일 잘 맞는 사람이다"라고 얘기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배트 플립(빠던)'으로 잘 알려진 홍성흔은 축구에서도 빠던을 시도해도 되는지 물었다. 이에 안정환 감독은 당황하면서 "태클이나 보복이 들어올 거다"라고 답했다.

홍성흔은 김병현에게 춤 대결을 요청했다. 김병현은 "춤 엄청 잘 춘다. 과거 ‘캠퍼스 영상가요’에서 대상도 받았다"며 우려를 드러냈다. 홍성흔은 비의 '깡'을 선곡했다. 어깨에 두루마리 휴지를 넣고 모자를 뒤집어 쓴 홍성흔은 예상보다 뛰어난 춤 실력을 뽐냈다.

홍성흔을 견제하던 하태권도 무작정 '깡' 퍼포먼스에 나섰다. 그러나 하태권은 나이를 숨기지 못하고 옛날 춤들을 춰 폭소를 자아냈다. 김병현은 멤버들의 성화에 이기지 못해 엉거주춤 홍성흔의 동작을 따라했다.

치열한 밀어내기 대결 이후 홍성흔과 양준혁의 배트 플립 대결이 펼쳐졌다. 홍성흔은 '빠더니스트'다운 배트 플립으로 박수갈채를 이끌어냈다. 양준혁 역시 홍성흔에게 밀리지 않아 모두를 놀라게 했다. 투표 결과, 양준혁이 승리했다. 

이날 어쩌다FC는 마2 축구회와 붙게 됐다. 안정환 감독은 마2 축구회에 대해 "송파구 마천2동에서 결성된 팀이다. 우승을 30회 정도 했다. 축구 경력이 25년 되는 걸로 안다. 상대가 강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홍성흔은 독보적인 피지컬로 뛰어난 축구 플레이를 펼쳤다. 안정환 감독도 눈여겨 볼 정도였다. 그러나 홍성흔의 컨디션은 급격히 악화됐다. 전반 8분 만에 체력을 다 써버린 것. 

첫 골은 여홍철이 전반전 종료 직전 뽑아냈다. 이에 어쩌다FC의 사기는 급격히 상승했다. 홍성흔은 전반전을 마친 뒤 "처음으로 정식 경기를 해봤다. 볼 때는 '저것도 못 넣냐' 이랬는데 그런 사람들은 입 꿰매야 한다. 해봐야 안다"며 경기에 임한 소감을 밝혔다.

후반전에서는 어쩌다FC와 마2 축구회의 대치가 이어졌다. 어쩌다FC는 잇따른 실점 위기도 잘 극복해냈다. 하지만 후반 20분에 동점 골을 허락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결국 어쩌다FC와 마2 축구회는 무승부를 기록했다.

/notglasses@osen.co.kr

[사진] '뭉쳐야 찬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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