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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객' 히로인 이나경, 대만에서 주목..韓영화 붐 일으킬까

기사입력 : 2020.09.28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타뉴스 김미화 기자]
/사진=대만 야후 캡처
/사진=대만 야후 캡처


영화 '검객'(감독 최재훈)에서 여류검사 화선을 연기한 배우 이나경이 대만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검객'에서 태율(장혁 분)을 돕는 여자 검객 화선을 연기한 이나경의 인터뷰 영상이 대만의 대표 포털 야후 타이완 메인 페이지에 게시됐다.

야후 타이완은 지난 25일 현지시간 밤 9시(한국 시간 밤10시)부터 30분 간 이나경 배우의 인터뷰 영상을 자사 메인 페이지에 게시했다. 이나경은 인터뷰 영상에서 유창한 중국어로 대만의 한류 팬들에게 추석 인사를 건네며 영화 '검객'의 한국 개봉 소식을 전했다.

야후 타이완이 한국 배우의 인터뷰 영상을 메인 페이지에 게시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엘렌 첸 야후 타이완 영화 에디터는 "(대만에서) 한류 영화에 대한 관심이 꾸준하고, 최근 영화 '검객'의 대만 개봉일이 확정되어 다소 이례적이지만 행사를 기획했다. 원래는 영화 섹션에만 올릴 계획이었으나 이나경 배우가 중국어로 대만 팬들에게 추석 인사를 건네는 장면을 보고 메인 페이지 게시를 결정했다"라고 행사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인터뷰 영상) 게시 이후 동시 접속자 수가 꾸준히 증가해 9만여 명에 근접했다"라며 "(동시접속자 수치가) 기록적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결코 실망스러운 성적이라고 할 수는 없다"라고 평가했다. 익명을 요구한 또다른 야후 타이완 관계자는 지금까지 동시접속자수 최고 기록은 20만에 근접한 지난 1월 제15대 총통 선거 관련 동영상이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검객'의 대만 개봉일이 10월 16일로 확정됐다. '검객'이 '부산행'(2016), '신과 함께'(2018), '결백'(2020) 등이 잇고 있는 대만의 한국영화 붐을 이어갈지 주목되고 있다.

'검객'은 조선시대 중국의 명?청 교체기를 배경으로 청나라 황족 구루타이(조 타슬림 분)에게 끌려간 딸 태옥(김현수 분)을 구하기 위해 다시 칼을 든 태율(장혁 분)의 추격 액션 사극이다. 배우 이나경은 이 작품에서 태율을 돕는 화선당의 객주이자 여자 검객인 화선역을 맡아 열연했다.

이나경은 야후 타이완의 기획 인터뷰 영상에서 영화 '검객'의 한국 개봉 소식과 함께 구루타이 역을 맡은 인도네시아 국민배우 조 타슬림과의 추억, 대만 여행담 등을 나누며 대만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런 가운데 한국영화 '검객'이 대만 현지에서 비슷한 시기 개봉한 '뮬란'의 흥행성적을 뛰어넘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두 영화 모두 강인하고 독립적인 무사 역할을 연기하고 있기 때문. '검객'이 대만에서 흥행할 수 있을지 주목 된다.


김미화 기자 letme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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