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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쓰지마'' '브람스' 김성철, 김민재 사과에도 조각난 우정‥박은빈, 박지현 '견제' [종합]

기사입력 : 2020.09.29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OSEN=김수형 기자] '브람스를 좋아하세요?'에서 김민재가 김성철에게 사과했지만 결국 마음을 돌리지 못 했다. 박은빈도 이유진에게 철벽으로 돌변했다. 

29일 방송된 SBS 월화 드라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연출 조영민, 김장한, 극복 류보리)' 

이날 송아(박은빈 분)은 동윤(이유진 분)의 고백에 대해 "나 준영(김민재 분)씨 많이 좋아한다"고 말하며 거절했다. 동윤도 "내 고백에 대한 네 대답이 그거냐"고 실망하자, 송아는 "나도 아주 오랫동안 많이 너 좋아했다, 내가 들키고 싶지않았던 속얘기가 그 것"이라 덧붙였다. 

하필, 동윤의 옛 연인이자 송아의 절친인 민성(배다빈 분)이 이를 준영과 함께 듣게 됐다. 그런 두 사람이 뒤에 있다는 걸 뒤늦게 알게 된 송아, 민성은 "우린 비밀이 없는 사이인줄 알아는데 네가 동윤이를 좋아할지 몰랐다"면서"더이상 듣기 싫으니 말도 하지마라, 사람 바보 만드니까 좋니?"라고 실망하며 돌아섰다.  

송아는 준영의 앞에서 울음을 터뜨렸다. 송아는 "상처주고 싶지 않아 모른 척, 아닌 척 숨겼던 것들이 많다"면서 "그게 배려라고 생각했다, 많이 상처받았을 것, 혼자 바보된 것 같다는 말, 무슨 마음인지 너무 잘 알 것 같아 더 미치겠다"며 눈물을 흘렸다. 그러면서 "왜 이러게 어렵죠?"라고 왈칵, 준영은 그런 송아를 위로했다. 

송아가 다음날 다시 민성이를 찾아갔다. 민성은 "내가 윤동윤 마음까진 어쩌지 못해, 걔가 널 좋아한 것까지 네 탓한 건 아니다"면서 "내가 너였으면 난 윤동윤 안 좋아했을 것, 못 했을 것 같다, 그게 친구 아니야?"라며 여전히 실망한 모습을 보였고 송아는 "정말 미안하다"고 했으나 민성은 그냥 돌아섰다. 

송아는 준영에게 속삭한 마음을 전했고, 준영은 "기다렸다가 다시 연락해보자, 민성씨도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며 "시간이 흐르면 마음을 알아줄 것"이라 위로했다. 

연주회를 앞둔 정경(박지현 분)은, 송아와 준영이 만난다는 사실이 계속해서 신경쓰였다. 그리곤 연주회를 준비하게 된 정경, 그 자리엔 송아도 있었다. 

하필 집에로 돌아가는 길, 차 없이 혼자 남게된 송아, 정경과 단 둘이 남게됐다. 정경이 송아를 집까지 바래다주기로 했고 두 사람 사이에 어색한 기류가 흘렀다. 

같은 시각, 정경의 반주를 맡게 된 준영은 연습하러 밤 늦게 연습실로 나섰다. 그리곤 송아에게 연락을 취했고, 정경은 준영의 연락을 받는 송아를 알아챘다. 

정경은 "불편하시죠? 앞으로도 계속 불편하실 것"이라면서 "뭘 어떻게할 거란 말이 아니다, 그냥 준영이와 난 자리에서 제 할일을 할 것, 다만 전 그냥 기다릴 것, 준영이도 저를 기다렸 듯이"라고 말하며 여전히 준영을 향한 마음이 있음을 전했다. 

늦은밤, 송아는 준영과 만나게 됐다. 송아는 준영에게 "나 준영씨 집에 가봐도 되요?"라고 물었고, 준영은 서둘러 집을 정리했다. 

드디어 준영의 집에 입성한 송아는 "그냥 한 번 와보고 싶었다, 준영씨에 대해 더 알고 싶어서"라며 수줍게 말했고,준영은 미소 지으며 "그럼 이제 뭘 더 알았는데요?"라고 물었다. 송아는 "청소를 잘 하는 사람이구나"라고 말하며 수줍게 답했다. 

이때, 준영이 유리잔을 떨어뜨려 깨뜨리고 말았다. 송아는 서둘러 물티슈를 꺼내 이를 치우려했다. 준영이 치우려하자 송아는 "하지마요, 비오는 사람이"라고 걱정했고 준영도 "송아씨도 바이올린치는 사람이다"고 말하며 뒷수습을 도맡아했다. 

집으로 돌아온 송아는, 정경이 준영을 기다린 단 말이 계속해서 신경쓰였고 밤을 설치며 생각에 잠겼다. 
같은 시각, 준영은 오랜 사진첩에서 정경, 현호(김성철 분)과 함께했던 풋풋한 시절의 사진을 보며 씁쓸한 미소를 지었다. 

다음날 현호의 연주회장을 찾은 준영, 현호는 "뭐하러 왔어? 안 바쁘면 정경이 반주연습이나 해라"며 날선 모습을 보였다. 

준영은 "미안하다"면서 "정경이 좋아했지만 이젠 아니다, 그래서 반주도 할 수 있는 것"이라 했으나 현호는 "처음부터 아니었어야되는 거 아닌가? 마음이 생겼더라도 접었어지, 들키지도 못하겠으면 적어도 나한텐 말해줬어야지"라면서 "네가 한 번이라도 말해줬으면 정경이 흔들리게 두지 않았다, 적어도 너랑 친구놀이하고 있지 않았을 것"이라며 배신감과 분노에 찼다. 

준영은 "이유가 어찌됐건 정말 미안하다, 근데 난 널 잃고 싶지 않았다"고 사과, 현호는 "너 나 이미 잃었고 다신 못 찾아, 애쓰지마"라고 말하며 산산조각이 된 우정을 보였다.  

송아도 우연히 동윤을 마주쳤다. 동윤이 아무렇지 않게 인사를 건넸지만 송아는 "너랑 나 친구만 했어야하는 사이, 근데 그러지 못 했다"면서 "먼저 가겠다"며 차갑게 돌아섰다. 

정경과 준영이 함께 연습하게 됐다. 준영은 연주에도 열중하며 정경에게 제대로 선을 그었다. 그 사이, 박은빈은 정경과 준영의 합주를 우연히 목격했고, 두 사람의 잘 어울리는 모습에 마음이 허전해짐을 느끼며 두 사이를 오해했다.

/ssu0818@osen.co.kr

[사진]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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