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강민경 기자]

/사진=김영희 인스타그램

개그우먼 김영희의 10살 연하 예비 신랑 윤승열이 김영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영희는 지난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승열이는 분명 이민정 이병헌님을 모르는 게 분명하다. 거기다 아가를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게 분명하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이름마다 님을 붙이는 착한 디테일 칭찬합니다 윤승열님 요즘 승열이 팬분들 한화 팬분들의 축하 쪽지를 많이 받습니다~ #너팬내팬내팬너팬"이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영희와 윤승열의 대화 내용이 담겼다. 윤승열은 김영희에게 "희야 아가 왜 이렇게 예쁨? 이민정 배우님 저리가라인데???"라고 했다. 이에 김영희는 "여보는 이병헌 저리와라야~"라고 화답했다. 윤승열은 "이병헌 배우님 내 라이벌임"이라고 했다.

한편 김영희는 내년 1월 10살 연하 야구선수 출신 윤승열과 결혼한다.

강민경 기자 light39@mtstarnews.com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