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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FM' 고아성X이솜, 이래서 박오 1위

기사입력 : 2020.10.27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사진=MBC 보는 라디오]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에서 배우 고아성(오른쪽)과 이솜(왼쪽)이 영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촬영 비화를 고백했다.

[OSEN=연휘선 기자] 이러니 국내 박스오피스 1위일 수밖에. 배우 고아성과 이솜이 '굿모닝FM'에서 입담과 호흡을 뽐내며 돈독함을 자아냈다. 

27일 오전 방송된 MBC 라디오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약칭 굿모닝FM)'에서는 고아성과 이솜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두 사람은 DJ 장성규의 진행에 맞춰 '굿모닝FM' 청취자들에게 영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에 대해 이야기했다. 

'삼진그룹 영어토익반'(감독 이종필, 제작 더 램프, 제공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 약칭 삼토반)은 1995년 입사 8년차, 업무능력은 베테랑이지만 늘 말단에 회사 토익반을 같이 듣는 세 친구가 힘을 합쳐 회사가 저지른 비리를 파헤치는 이야기를 그린다. 고아성과 이솜은 배우 박혜수와 함께 각각 생산관리3부 오지랖 이자영(고아성 분), 마케팅부 돌직구 정유나(이솜 분), 회계부 수학왕 심보람(박혜수 분)을 맡아 출연했다. 

고아성과 이솜은 '삼토반’을 함께 촬영하며 돈독한 친분을 쌓았다. 이에 고아성은 "이솜 약간 엉뚱하다. 제가 안다. 언니를 지켜주고 싶은데 저희 영화 대사 중에 '스모킹 건’이라는 이솜 배우님의 대사가 있다. 그런데 슛 들어갔는데 '스모킹 껌?'이라고 했다. 제가 그때 옆에 있었다. 정말 귀를 의심했다. 내가 잘못 알고 있는 건가 싶었다. 이 정도로 너무 엉뚱하고 너무 귀여운 언니"라고 말하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는 "지켜주고 싶은데 지켜서 이 정도"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솜은 고아성에 대해 "굉장히 감성이 여려서 잘 운다. 기분이 좋아도 우는 것 같다"고 했다. 고아성은 "맞다. 희열의 눈물 같다. 저는 굉장히 잘 운다. 누가 우는 것만 봐도 운다"고 공감했다. 

또한 고아성은 이솜의 주량에 대해 "웬만한 남자 배우보다 잘 마신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솜은 "잘 못 마시는데 정신력으로 버틴다"고 했다. 고아성은 "제가 항상 언니 주량을 세다가 먼저 쓰러졌다. 정말 잘 마신다"고 했다. 이솜은 "저 정말 정신력으로 버틴다"고 거듭 강조했다. 반면 고아성은 "저는 정말 그때 그때 다르다. 요즘엔 소주 반 병도 못 먹는다. 많이 약해졌다"고 했다.

두 사람은 '삼토반’이 현재 국내 박스오피스에서 1위를 차지한 것에 기뻐하며 환호성을 내지르기도 했다. 장성규는 "반응도 뜨겁고 홍보도 열심히 하시는 것 같다"고 했다. 이에 고아성은 "사실 저희가 삼총사다. 박혜수 배우도 있는데 오늘 안타깝게 함께 하지 못했다. 이 방송을 들어주길 바란다"며 박혜수를 언급해 친분을 뽐냈다. 

장성규는 고아성에 대해 "영화 '괴물' 때 모습을 기억하고 있다"며 1992년생인 고아성이 아역 배우에서 훌쩍 자란 모습에 놀라움을 표했다. 이에 고아성은 "제가 조금 있으면 서른"이라며 "저만 나이를 먹은 게 아니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솜은 "90년대 배경이라고 해서 재미있을 거라는 생각이 강했다. 가물가물한 흐릿한 기억들을 기억내해면서 준비한 것 같다"고 했다. 이어 "직접 자료를 구한다기 보다 앨범을 찾아봤다. 엄마 사진을. 굉장히 멋지시더라. '갈매기 눈썹’은 90년대 스타일을 찾아 보니 다 그 스타일이더라"라고 말했다.  

손익분기점이 190만 명인 가운데 두 배우는 200만 관객 돌파시 공약을 걸기도 했다. 고아성은 이솜, 박혜수와 영화 촬영 중 합숙했던 것을 언급하며 "자고 있는 두 분을 찍었다. 그 사진을 공개하겠다"고 호기롭게 말해 박수를 받았다. 이솜은 "괜찮다"고 흔쾌히 승낙했다. 이에 고아성은 "이솜 배우은 정말 침대 광고처럼 잔다. 두 손 꼭 모으고, 전혀 입도 안 벌리고 잔다"고 혀를 내둘렀다. 이솜 또한 "저는 그냥 그대로 자고 일어난다"고 말했다. 

그런가 하면 이솜은 "아성이가 저는 없을 거라고 생각하는데"라며 본인 역시 고아성이 자는 모습을 찍은 사진이 있음을 밝혔다. 그는 "제가 자다가 일어났는데 불이 켜져있고 두 분이 주무시고 있더라. 쓰리샷으로 찍은 게 있다"고 말해 고아성을 폭소케 했다. 두 사람은 '삼토반' 관객이 200만 명을 돌파할 경우 서로 간직한 사진을 개인 SNS에 올리고 '굿모닝FM' 측에 보낼 것을 약속했다. 두 사람은 "혜수야 미안해"라며 자리에 없는 박혜수에게 사과해 웃음을 더했다. 

'삼토반'은 현재 극장에서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 monamie@osen.co.kr

[사진] MBC 보는 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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