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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찬, 미혼모 어머니→'긍정 수찬' 탄생까지..감동 가정사 [★FOCUS]

기사입력 : 2020.10.27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타뉴스 이경호 기자]
/사진=SBS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강호동의 밥심' 방송 화면 캡처
/사진=SBS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강호동의 밥심' 방송 화면 캡처


트로트 가수 김수찬(26)이 '미혼모 어머니'와 어린 시절 가정사를 털어놓으며, 안방극장 시청자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SBS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강호동의 밥심'(이하 '밥먹다')에서는 김수찬, 노지훈, 류지광이 출연했다.

이날 '밥먹다'에서는 김수찬은 트로트 가수의 길을 본격적으로 걷기 시작한 학창 시절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골수 트로트"라던 그는 고등학교 1학년 때, 담임 선생님의 결혼식 축가를 부른 것을 계기로, 청소년가요제, KBS 1TV '전국노래자랑'에도 나갔다고 전했다. 트로트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엿 볼 수 있는 김수찬의 과거 에피소드였다.

이번 '밥먹다'에서 김수찬은 MC들과 이야기 중 '금수저일 것이다'는 소문에 대해서 이야기 했다. 이 과정에서 미혼모였던 어머니, 지하 단칸방 생활을 하던 때를 언급했다.

김수찬은 어머니가 미혼모였고, 스무살 때 자신을 낳았다고 했다. 이에 '밥먹다' MC들은 김수찬의 가족사 공개에 깜짝 놀라기도 했다. 김수찬은 어머니가 미혼모였지만, 남다른 긍정 마인드 교육을 했다고 전해 이목을 끌었다. 지하 단칸방에서 살던 때, 친구들이 '동굴 속에 사냐'는 말에 '시원하다'는 말을 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특히 김수찬은 "엄마가 '우리는 선택받는 사람이 아니라, 선택하는 사람이다'라는 거를 알려줬다"고 털어놓으며 어머니의 '긍정 마인드' 교육법에 대해 이야기 했다. 어머니의 이 같은 교육에 자존감도 높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보여줄 수 있었다고 했다.

어머니의 '긍정 마인드' 덕에 김수찬은 '전국노래자랑' 출연 후 남진까지 만나게 된 사연을 털어놓았다. 그는 "'전국노래자랑' 출연 후 '1년 안에 남진 선생님 만날 거니까 준비하고 있어'라고 했다. 진짜 신기한 게, 남진 선생님을 만났다"고 전학도했다.

김수찬은 어머니가 '누나'라고 부르라고 했던 사연도 전했다. 그는 "'너 키울만큼 키웠으니까, 난 졸업한다'라고 했다. 방송('밥먹다') 보면 엄마, 엄마한다고 짜증낼 수도 있다"고 밝혔다.

이후 어머니를 '큰 누나'라고 표현한 김수찬은 "예전에 저 임신했을 때, 오갈 데가 없었다. 낳을 돈이 없어 조산소에 갔는데, 제가 머리가 커서 안 나왔다고 하셨다"면서 "그 때 큰 병원 가서 유언하시면서, 당시 고생했던 것을 이야기했다"고 전했다. 또 김수찬은 어머니가 "너 키울만큼 키웠으니까, 난 졸업한다"면서 엄마가 "엄마"로 불리는 것을 거절한 이유를 전하기도 했다. 어머니의 긍정 마인드를 또 한 번 엿 볼 수 있는 대목이었다.

어머니의 긍정 마인드 교육 덕분에 김수찬은 방송에서 한 번도 운 적이 없었다고 했다. 어렸을 때 고생을 많이 해 울었던 것도 있었지만, 어머니에게 우는 모습을 더는 보여주고 싶지 않았다고.

어린 시절, 가정사를 털어놓은 김수찬. '미혼모'였던 어머니였지만, 그 누구보다 김수찬을 바르게 키웠다. '긍정 수찬'이 탄생하게 된 가슴 따뜻한, 잔잔하고 깊은 울림이 있는 김수찬과 어머니의 이야기였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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