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장은송 기자]

/사진제공=tvN '낮과 밤'

그룹 AOA 멤버 겸 배우 김설현이 '낮과 밤'을 위해 액션스쿨을 다녔다고 밝혔다.

25일 오후 tvN 드라마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tvN 새 월화드라마 '낮과 밤'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김정현 감독을 비롯해 남궁민, 김설현, 이청아, 윤선우가 참석했다.

김설현은 '낮과 밤'을 통해 처음으로 경찰 역을 맡았다. 서울지방경찰청 특수팀 소속 공혜원 역을 맡은 김설현은 "경찰 역이 처음이어서 주변에 계신 경찰 분을 찾아가서 특수팀에서 해결하는 사건이 어떤 것들인지 조언을 많이 들었다. 그리고 실제로 어떤 옷을 입고 다니고 경찰 조직 내의 분위기가 어떤 지에 대해서 조언을 들었다"고 털어놨다.

또한 그는 경찰 액션을 소화하기 위해 액션스쿨도 다녔다고. 김설현은 "드라마 시작하기 두달 전부터 액션 스쿨을 다니면서 연습을 했다. 그동안 액션을 안 했던 건 아니지만 주로 활을 쏜다던가, 칼을 쓴다던가 하는 무기를 쓰는 액션이 많았는데 이번에는 맨 손으로 범인을 때려잡는 액션이 많다"고 전했다.

한편 '낮과 밤'은 현재 일어나는 미스터리한 사건들과 연관있는, 28년 전 한 마을에서 일어난 의문의 사건에 대한 비밀을 파헤치는 예고 살인 추리극이다. 오는 30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장은송 기자 dmsthdwkd@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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