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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수X고민시 '고백하지 않는 이유', 잔잔한 감동의 '휴먼 멜로'[종합]

기사입력 : 2020.11.26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타뉴스 이경호 기자]
고민시, 신현수(사진 오른쪽)/사진=KBS
고민시, 신현수(사진 오른쪽)/사진=KBS


신현수, 고민시가 주연한 드라마스페셜2020 '고백하지 않는 이유'가 시청자들에게 잔잔한 휴먼 멜로의 감동을 안길 채비를 마쳤다.

26일 오후 KBS 2TV 드라마스페셜2020 '고백하지 않는 이유'(극본 윤경아, 연출 홍은미) 기자간담회가 신현수, 고민시 그리고 홍은미 PD가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고백하지 않는 이유'는 연애의 시작이 두려운 사진작가 김지후(신현수 분)와 그의 첫사랑이 서윤찬(고민시 분)이 원데이 클래스로 재회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휴먼 멜로 드라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신현수, 고민시 등 주연 배우들과 홍은미 PD가 관전포인트를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부탁했다.

먼저 홍은미 PD는 "이 드라마를 만들면서 교훈 이런 것보다 세상에 이런 사람, 사랑법도 있고, 다양한 가치관, 사고방식 습관 태도 지닌 사람도 많다"면서 "그 중에 김지후란 인물이 있고, 답답해 보일 수 있지만 본인 스스로에게는 진실되고, 사랑법을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거야 말로, 단막극이니까 할 수 있다. 미니시리즈, 연속극에서 하기 힘들다. 그런 부분에 초점을 두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홍 PD는 "이 작품은 인물 중심, 잔잔한 멜로드라마"라고 밝히기도 했다.

이와 함께 신현수, 고민시가 극중 보여준 케미에 대해선 "남녀 배우 텐션을 말씀하실 텐데, 그런 텐션 보여드릴 거는 없고 잔잔하다"며 "오히려 말랑말랑 밀당을 하기보다 김지후, 서윤찬의 티키타카가 많다"고 말했다. 이어 "배우들에게 감사한 게, 드라마 장르가 '휴먼 멜로'라고 지칭을 하는데, 두 남녀 캐릭터 애정, 사랑 이런 연애 감정보다 인물에 집중해서 연기하기를 바랐다"며 "그런 부분을 잘 살려줬다. 고백하지 않는 인물의 서사를 잘 끌어줬다"고 했다.

고민시, 신현수(사진 오른쪽)/사진=KBS
고민시, 신현수(사진 오른쪽)/사진=KBS


주연을 맡은 신현수는 이번 작품의 관전포인트에 대해 "명확한 메시지보다 드라마 보고, 느끼는 감정이 많을 것 같다"며 "사랑이라고 관전포인트를 두자면, 누구나 과거에 이루지 못한 과거의 사랑이 있다. 상처가 있어 깊숙이 숨겨 놓았을 텐데, 저희 드라마 보면서 그걸 꺼내서 어루만져주고 달래주었으면 한다. '그런 추억도 괜찮았어'라며, 그런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특히 신현수는 2018년에 이어 또 한 번 드라마스페셜에 출연한 이유에 묻자 단막극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대학시절 단막극인 드라마스페셜을 보며 꼭 출연해 보고 싶었다는 포부를 갖고 있었다고 해 이목을 끌었다.

또한 그는 고민시와 호흡에 대해선 "저는 진심으로 고마웠던 점이 단막극 특성상 만남의 빈도가 적기 때문에, 깊이 있는 관계 상황을 표현하기 쉽지 않다"며 "그런데 처음부터 열정적으로 이 작품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신에 대해 먼저 의견을 묻기도 했다. 열정적으로 다가와줘서 고마웠다. 저도 열정적으로 작품에 몰입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신현수와 극을 이끈 고민시는 "저는 마지막 엔딩 장면을 개인적으로 추천드리고 싶다"고 관전포인트를 이야기 했다. 그녀는 "누구나 살면서 용기가 부족한 순간들이 있다. 다시 찾아올 기회, 다시 만날 인연이라면 다시 오면 반드시 잡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지후, 윤찬이 왜 그 때 용기 내지 못했을까'라며, 어떻게 흘러갈지 보시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풋사랑, 짝사랑 추억하며 보실 수 있을 것"이라면서 시청자들의 관심을 부탁했다.

이밖에 고민시는 신현수와 호흡에 대해선 "오빠랑 해서 좋았다. 저희가 첫 리딩을 하고, 따로 식사 자리를 한 적이 있다. 선물을 챙겨온 게 있다. 일반적인 선물 느낌이 아니었다. 제가 향을 좋아하는데, 향과 손편지를 주셨다. 잘 부탁한다는 메시지와 선물을 준 게 감동적이었다"며 "그래서 빨리 쉽게 찍었다. 현장에서도 힘든 내색 하는 거 못 봤다. 더운 날 땀을 흘리면서도 그런 모습 안 보여주고 챙겨줬다. 스태프 배려해주는 모습이 참 좋다고, 저희 스태프끼리도 이야기 했다. 그런 모습이 드라마에도 보여지지 않았나 싶다"고 밝혔다.

고민시는 극중 자신의 캐릭터와 실제 싱크로율에 대해선 "캐릭터랑 닮은 부분이라고 하면, 저도 좋아하는 마음이 생기면 적극적으로 다가가는 편이다. 오늘밤 방송 보시면 아시겠지만, 윤찬이가 지후에게 초반에 적극적인 모습을 많이 보인다. 그런 부분들이 약간 저랑 실제 성격이 비슷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또 다르게 생각하면, 저는 끝까지 밀고 나가면서 용기를 내고, 대답을 듣기를 원한다"고 덧붙이며 일부 닮은 부분이 있다고 해, 본방에서 보여줄 연기에 궁금증을 더했다.

신현수, 고민시가 주연안 '고백하지 않는 이유'. PD가 밝힌 '휴먼 멜로', 배우들이 기대케 한 인물 중심의 이야기가 시청자들에게 어떤 감동을 선사하고, 짝사랑의 추억을 소환하게 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드라마스페셜2020의 다섯 번째 작품인 '고백하지 않는 이유'는 이날 오후 10시 40분 방송된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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