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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YG

기사입력 : 2020.11.27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OSEN=이승훈 기자] '캡틴'에 과거 소속사에서 연습생 시절을 보냈거나 SBS 'K팝스타'에 출연하면서 얼굴을 알렸던 참가자들이 대거 등장했다. 

지난 26일 오후 방송된 Mnet '캡틴'에서는 '아이돌 비주얼 소녀'라는 타이틀로 제시에게 반가움을 안긴 정다인이 참가자로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캡틴' 정다인은 "제시가 날 알아볼까? 한 2~3번 정도 만난 적 있다"면서 긴장감 가득한 눈빛을 드러냈다. 이후 '캡틴' 무대에 오른 정다인은 "피네이션에서 연습생 생활 1년을 보냈다"고 말했다. 피네이션은 싸이가 수장으로 있는 엔터테인먼트 회사로 '캡틴' 심사위원인 제시가 속해있다. 

정다인은 "배워본 적 없이 첫 회사에 들어갔는데 실력 차이가 많이 나는 게 너무 싫어서 회사를 나왔다. 매일 10시간 넘게 연습하며 홀로서기를 준비하고 있다"면서 "재능이 없는 것 같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그래도 하는 데까지 하고 계속하면 실력이 늘지 않을까 싶었다. 포기하고 싶지는 않았다"고 '캡틴'에 출연하게 된 이유를 고백했다. 

하지만 '캡틴'의 벽은 높았다. 소유는 "노래도 춤도 안 보이고 안 들렸다"고 혹평했고, 제시는 "연습 조금만 더 하면 잘할 것 같다"면서 불합격을 건넸다. 이에 정다인은 눈물을 흘리며 '캡틴' 무대를 빠져나갔고, 제시는 갑자기 심사위원석에서 일어나 정다인에게 다가갔다. 제시는 "괜찮아. 끝난 거 아니야. 조금만 더 연습하면 돼. 걱정하지 마. 힘내. 열심히 할 수 있어"라며 정다인을 응원했다. 정다인은 "부족한 모습 보여드린 것 같아서 죄송하다. 그래도 좋은 말씀 많이 해주셔서 감사했다. 다음에 또 뵐 수 있게 더 열심히 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이어 등장한 참가자 역시 시청자들에게 한 차례 얼굴을 내비친 이력이 있는 지원자였다. 이름은 한별로 YG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출신이자 SBS 'K팝스타'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었다. 한별은 "'케이팝스타'에서 했던 무대가 생각나서 YG 연습생으로 들어갔다. 6학년 때 들어가서 회사에 3년 있었는데 몇 달 전에 나왔다. 연습을 계속 하는데 갑자기 '내가 뭐 하고 있는 거지?'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본격적으로 무대를 시작한 한별은 제시의 'Star'를 불렀다. 제시는 "나도 부르기 힘든 노래다. 내 인생곡이다"라며 기대했다. 한별의 무대가 끝나자 소유는 한별 엄마에게 "꼭 드리고 싶은 말씀이 있다. 3년 동안 연습도 해봤는데 지금 회사를 나오지 않았냐. 잠깐은 쉬어가는 시간이 필요한 것 같다. 어렸을 때부터 방송을 통해서 서바이벌을 했고 연습생 시절도 해서 어렸을 때 추억이 없다. 한별이의 멘탈이 걱정된다"고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넸다. 이승철은 "보컬과 춤이 아주 뛰어난 건 아니지만 재능은 있다. 비트감이 워낙 좋아서 뭘 해도 다 어울리는 좋은 가수가 될 것 같다", 제시는 "노래와 랩을 보면 둘 다 완벽하진 않다. 하지만 누구도 완벽할 수 없다. 잠재력을 봤다"면서 호평했다.

이외에도 '캡틴'에는 한별과 마찬가지로 SBS '케이팝스타'에서 TOP10까지 올라갔던 유지니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JTBC '스카이캐슬'에서 열연을 펼쳤던 배우 염정아 조카 유민도 '캡틴'을 찾았다. 비록 유지니와 유민의 무대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벌써부터 '캡틴' 시청자들의 관심과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오랜만에 대중들 앞에 다시 한 번 나서며 한층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준 참가자들이 과연 '캡틴'에서 어떤 색다른 매력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Mnet '캡틴'은 가수의 꿈을 지닌 십 대 자녀를 둔 부모들이 내 자녀의 가수로서의 가능성을 직접 심사위원에게 물어보고 평가를 받는 신선한 포맷의 오디션 프로그램. 매주 목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seunghun@osen.co.kr

[사진] Mnet '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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