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윤상근 기자]

그룹 비투비 포유(BTOB 4U)가 16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진행된 첫 번째 미니앨범 'INSIDE'(인사이드)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타이틀곡 '쇼 유어 러브'는 비투비 멤버 임현식이 군 입대 전 작곡한 뭄바톤 댄스 곡으로, 어려운 시기에도 서로 사랑하며 살아가지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가사에 담아냈다. / 사진=김창현 기자 chmt@

아이돌그룹 비투비포유가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던 SBS '인기가요' 현장에 있었던 것과 관련,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30일 공식입장을 통해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비투비포유 멤버들의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짧게 밝혔다.

앞서 비투비포유 출연한 SBS '인기가요'에 함께 있었던 업텐션 멤버 비토는 지난 29일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30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업텐션은 비토 확진에 앞서 SBS '인기가요',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했으며 업텐션 멤버들 역시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소속사 티오피미디어는 29일 공식입장을 통해 "비토와 동선이 겹치거나 접촉이 있었던 아티스트, 스태프, 직원들 모두 코로나19 검사를 진행 중이며 향후 방역 조치를 취할 것"이라며 "업텐션은 향후 모든 스케줄을 취소하며 코로나19 위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윤상근 기자 sgy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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