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문완식 기자]

방탄소년단 지민(BTS JIMIN) /사진=김창현 기자

방탄소년단(BTS) 지민의 솔로곡 'Filter'(필터)가 올해 스포티파이 한국 솔로 스트리밍 1위를 넘어, 미국과 영국에서 방탄소년단이 올해 발표한 모든 앨범 중 발매 첫 주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수록곡이자 솔로곡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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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연예매체 올케이팝에 따르면 올해 정규 4집에 수록된 '필터'(Filter)는 앨범 발매 첫 주 미국 스포티파이에서 총 290만8987 스트리밍 수를, 영국 스포티파이에서는 42만8534의 스트리밍 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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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방탄소년단 앨범 중 가장 높은 기록을 가진 비사이드트랙(B-side tracks)이자 솔로곡이라고 매체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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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전 세계 스포티파이에서 1억 600만 스트리밍을 기록 중인 지민의 '필터'는 2020년 한국 솔로 아티스트 1위를 유지, 최다 스트리밍 되며 강력한 음원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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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는 '필터'가 한국의 메인 스트리밍 플랫폼 중 하나인 멜론(MelOn)에서 솔로곡 최초로 15만개의 하트(10월 25일 기준)를 받았다며 압도적인 음원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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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원 발매 당시 '필터'는 멜론에서 실시간 진입자수 8만1376을 기록, 정규 4집 수록곡 중 1위로 2020년 전체 음원 중 7위에 올랐으며 일간 이용자 25만 8662명으로 진입해 첫날 수록곡 1위, 솔로곡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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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터'는 발매 9개월이 지난 현재까지 미국과 영국 등 주요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계속해서 높은 순위를 유지하며 음원 시장에서 '절대 강자'로 새롭게 기록을 써내려가고 있다.

문완식 기자 munwans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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