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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제'

기사입력 : 2020.12.03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OSEN=선미경 기자] (인터뷰②에 이어) ‘멜로 여왕’ 배우 한지민(39)이 또 다른 얼굴의 멜로로 돌아왔다. 남주혁과 호흡을 맞춘 영화 ‘조제’를 통해서 잔잔하면서도 깊은 여운을 남긴다. 

한지민은 3일 오후 1시 온라인으로 진행된 영화 ‘조제’(감독 김종관) 개봉 인터뷰에서 멜로 연기에 대해서 언급했다. ‘조제’의 전작인 드라마 ‘봄밤’에서도 멜로 연기로 강한 인상을 남김 한지민이다. 

한지민은 ‘조제’ 같은 멜로 장르의 장점에 대해서 “멜로 장르의 매력은 다른 작품도 그렇지만 여러 캐릭터의 삶을 살게 되면서 약간의 새로운 경험들, 새로운 삶을 사는 느낌”이라며, “멜로를 할 수 있어서는 여러 사랑들의 감정을 나 온전히 한지민이 가지고 있는 감정들 이외의 것을 표현하게 되면서 사랑에 대해서 배우기도 하고, 이별에 대해서 ‘이렇게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라는 지점들. 사랑에 대해서 배우고 나 역시 성장할 수 있어서 멜로 연기를 할 수 있는 장점인 것 같다”라고 생각을 밝혔다. 

그러면서 한지민은 “(멜로 연기가)영향을 미치는 것 같다. 그때 당시 뿐만 아니라 내가 출연한 영화가 아니라도 작품을 보면서 위로가 되고 공감이 되면서 느낄 때가 많다. 캐릭터를 맡게 되면서 성격도 조금씩 변하게 된다. 변하고 성장하는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또 한지민은 ‘멜로 연기를 잘하는 비결’에 대해 묻자 “멜로 연기를 확 잘하고 싶다”라고 웃으며, “당연히 너무 여러 가지 도움을 많이 받게 된다. 가장 많이 의지하는 감독님과 멜로는 특히 상대 배우와 호흡이 중요하기 때문에 에너지를 많이 받고 이야기를 많이 나눈다. 소통하고 조화로움이 중요한 것 같다”라고 말했다. 

‘조제’는 처음 만난 그날부터 잊을 수 없는 이름 조제(한지민 분)와 영석(남주혁 분)이 함께 한 가장 빛나는 순간을 그린 영화다. 다나베 세이코의 동명 소설과 지난 2003년 개봉된 영화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을 원작으로 했다. 

극 중 한지민은 할머니와 단둘이 사는 집, 그 안에서 자신만의 세계를 짓고 살아가는 조제 역을 맡았다. 오는 10일 개봉된다. /seon@osen.co.kr

[사진]워너브라더스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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