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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보니 허당''..'정희' 보아, 데뷔 20주년 맞은 아시아 별의 내려놓음 [종합]

기사입력 : 2020.12.03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보이는 라디오 화면

[OSEN=박판석 기자] 가수 보아가 20주년을 맞이해 내려 놓음과 편안해진 매력을 자랑했다.  

3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 입니다'에 가수 보아가 출연했다.

보아는 데뷔 20주년 기념 앨범 'BETTER'(베터)로 활동 중이다. 현재 새 앨범은 품절로 구매하기 어려웠다. 보아는 "남더라도 많이 찍었냐고 물었다. 회사도 품절이라고 해서 당황 했다"고 말했다.

보아는 20년 동안 활동을 하면서 많은 뮤지션들의 존경을 받고 있다. 보아는 "03년생 친구들을 만나면 당황스럽다. 그런 친구들이 저를 언급해주고 안다는게 감사하고 열심히 잘 살아왔다고 생각한다"고 털어놨다. 

보아는 나훈아와 엄정화를 롤 모델로 뽑았다. 보아는 "무대를 오래 지키는 것이 정말 어려운 일이라는 것을 깨닫고 있다. 가장 현실적인 롤모델이 나훈아와 엄정화다"라고 말했다.

김신영은 보아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신영은 "2004년에 보아의 '마이 네임' 무대를 보고 와서 많이 혼난 적 있다. '걸스 온 탑'은 패러디도 했었다. 그만큼 보아의 라디오 출연이 성공의 척도다"라고 칭찬했다. 

보아는 '아무도 보아에게 말을 걸지 않아' 이수만 편으로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보아는 "촬영을 하면서 이게 진짜 나가도 되냐"며 "녹화를 하면서 정말 재미있었다. 그 모습이 저희의 평소 모습이다. 편하게 음악이야기도 한다. 저도 많이 혼났다. 어르신 말씀이라 거스르지 못했다. 타이틀곡도 바꿨다"라고 털어놨다.

보아와 이수만 프로듀서는 20주년 앨범을 내면서도 대립했다. 보아는 "제가 하고 싶은 춤이 있었다. 아무리 말을 해도 이해를 못해주시는 것 같아서 춤을 배워서 영진이 오빠와 이수만 선생님에게 보냈다. 이런 춤을 출 수 있는 트랙을 보내달라고 했다. 샘플링한 곡으로 나와서 안무도 제가 원하는 방향이었다. 생각보다 투닥거리지 않았다. 굉장히 이성적으로 대화를 했다"고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보아는 걸크러시 이미지와 함께 흔들림 없는 라이브 실력을 자랑했다. 김신영은 "보아는 마돈나처럼 흔들림 없이 노래를 하는 사람이고 '사라'를 들으면서 음색이 정말 아름답다고 생각했다"고 칭찬했다. 

보아의 앨범은 10대부터 30대까지 모든 세대가 선호하는 곡이 다 들어있었다. 보아는 "'베터'를 듣고나면 왜 타이틀곡이 됐는지 알것 같다고 할 정도로 모든 세대가 좋아한다. 뿌듯하다"고 말했다. 보아 역시 "저도 이제 열심히 써서 뿌려보려고 한다"고 프로듀서로서 계획을 전했다. 

보이는 라디오 화면

보아가 주목하고 있는 후배는 태민이었다. 보아는 "태민에게 춤을 알려달라고 했다"라며 "태민이 춤을 추는 것을 보고 한 바퀴를 돌고나서 머리가 한바퀴 더 돈다. 피겨 스케이팅 선수 같다. 청하와 유아의 뮤직비디오를 보고 춤을 정말 잘춘다는 것을 느꼈다. 유아는 훨씬 성숙해지고 무대에서 퍼포먼스도 좋다. 멋있게 봤다"고 칭찬했다.

보아는 허당이라고 스스로 고백했다. 보아는 "요즘 스태프들이 어려지면서 알고 보니 허당이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오래 하다보니까 그렇게 살고 싶지 않다. 무대는 무대고 나는 나다. 하나에 홀린 듯이 살다보면 가짜가 진짜 인 것처럼 살게 된다. 분리 시킬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다. 예전에 라디오에 나오면 말을 잘 못했는데, 그렇게 수다 스러울 수가 없다. 요즘 너무 편하다"라고 고백했다.

보아와 김신영은 써니와 남다른 친분을 자랑했다. 김신영은 "제가 써니의 술을 가르쳤다. 처음으로 포장마차에 데려갔다. 지금은 써니가 훨씬 잘마신다"라고 말했다. 보아는 "써니는 저의 술친구다. 셋이 만나고 싶다"고 제안했다. 

보아는 수능을 보는 수험생들을 위해 자신의 노래인 '리틀 버드'를 선곡했다. 보아는 "20년동안 활동할 수 있었던 것은 여러분이 있기 때문이다. 20주년 앨범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마지막 인사를 했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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