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판석 기자] 플레이리스트 새 디지털 드라마 '잘하고 싶어'의 세 주인공 개인포스터가 공개됐다.

3일 오후 7시 플레이리스트 채널을 통해 '잘하고 싶어'의 박수아, 박지원, 김채은의 개인 포스터가 공개 됐다.

박수아는 서연대 경영학과 1학년 모태솔로 반아인 역할을 맡았다. 박수아는 양갈래 머리와 레트로한 핏의 청바지를 통해 귀여운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해맑은 미소와 손동작이 어우러지면서 반아인만의 통통 튀는 매력이 느껴진다.

박지원이 연기하는 허지유는 서연대 경영학과 2학년을 2년 휴학했다. 그는 고등학생 때 썼던 웹소설이 대박나면서 건물주가 된 영애리치로 자유롭게 연애를 하며 살고 있다. 포스터 속에서 박지원은 긴 생미러와 화려한 무늬의 원피스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허지유만의 섹시함을 돋보이게 만들었다. 

열정적인 모범생 강하영은 김채은이 연기한다. 강하영은 서연대 경영학과 4학년으로 철학과에서 전과한 완벽주의자다. 4년째 만난 선배와 열애를 하며 현재 동거까지 하고 있다. 포스터 속 강하영의 모습은 웨이브 머리에 셔츠로 단아한 매력을 한껏 자랑하고 있다. 

색깔이 다른 박수아, 박지원, 김채은이 출연하는 '잘하고 싶어'는 캠퍼스 섹슈얼 로맨스로 2020 여름, ‘성과 사랑’ 계절수업을 듣는 세 명의 여학생이 성에 대한 생각 차이로 갈등하다, 점점 서로를 받아들이고 각자의 연애에서도 터닝포인트를 맞게 되는 性장 연애물이다. 박수아, 박지원, 김채은 이외에도 김강민, 최윤제, 강유석, 최재원 등이 출연한다.

플레이리스트의 신작 '잘하고 싶어'는 오는 10일 오후 7시 네이버TV를 통해 최초 공개 되며 유튜브와 페이스북에서는 오는 17일 오후 7시에 공개 될 예정이다. /pps2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