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SS 트위터 페이스북

Home>연예>방송

서장훈X성시경 '볼빨간 신선놀음', '까탈 입맛·현란한 입담' 잡고 정규行[종합]

기사입력 : 2021.01.14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타뉴스 한해선 기자]
/사진=MBC
/사진=MBC


'볼빨간 신선놀음'이 '입맛'과 '입담' 모두 잡은 프로그램으로 정규 편성됐다.

14일 오후 MBC 예능프로그램 '볼빨간 신선놀음'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여운혁PD, 문건이PD, MC 서장훈, 김종국, 성시경, 하하가 참석했다.

'볼빨간 신선놀음'은 '저세상 맛' 레시피를 가진 도전자들이 블라인드 테스트를 통해 오직 '맛'으로만 평가를 받는 신개념 블라인드 요리쇼. 지난해 추석 특집으로 선보인 '볼빨간 라면연구소'가 정규 편성됐다.

정규 편성이 된 소감으로 서장훈은 "정규 편성되기가 굉장히 어려운 시점이고, 정규가 되더라도 롱런하기 어렵다"며 "녹화를 해보니 저희 넷이 케미스트리가 잘 맞아 즐겁고 마음이 편하다"고 말했다. 이어 "한 번 저희 프로그램을 보면 꼭 다시 찾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김종국은 "한 번만 본 분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여운혁PD는 프로그램 기획 의도로 "맛있는 걸 찾아보자는 것이다. 코로나19 때문에 상황이 안 좋은데, 일상에서 여러명이 식사할 수 있는 자유조차 불편해졌다. 일상을 누리는 것이 신선이라 생각했다"고 밝혔다.

'신선'이라는 콘셉트를 설정한 이유에 대해 묻자 문건이PD는 "MC들의 입맛이 다 다르다. 이 분들의 입맛을 다 만족시킬 수 있는 '저 세상 맛'을 찾아보려고 신선이란 콘셉트를 했다"고 답했다. 파일럿과 달라진 콘셉트에 대해서도 "제목이 달라졌다. 음식을 평가하고 비교하고 칭찬하는 방법이 달라졌다. 파일럿과 다른 결을 보여줄 것이다. 완전히 새 프로그램이다"라고 밝혔다.

/사진=MBC
/사진=MBC


'볼빨간 신선놀음'은 다른 먹방, 쿡방들과 어떤 차이점을 가질까. 여PD는 "블라인드가 가장 특징이다"라며 "어떤 식당에서 맛있는 걸 발견했을 때 쾌감이 있지 않냐. 프로들에게는 반성의 기회가 될 수 있고 '챌린지'가 되겠다. 오히려 긴장되는 요소가 있겠다"고 말했다.

서장훈은 "완전히 다른 프로그램이다. 우리가 취향이 맞으면 출연자에게 바로 '금도끼'를 드리겠다. 기존 쿡방, 먹방과 결이 완전히 다르다"고 했다. 많은 먹방과 쿡방에서 요리연구가 백종원이 선보이는 역할과의 차이점을 묻자 성시경은 "백종원 씨는 전문가이다. 우리는 전문가가 아니라 음식 하나만 본다. 일단 한 번 보면 알 것"이라고, 김종국은 "다른 방송보다 날 것의 멘트가 많이 나온다. 전문적이지 않은 필터링 없이 보여드린다. 우리 프로그램을 보면 호탕하게 웃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4MC는 모두 '신선' 캐릭터로 변신, 도전자들의 음식을 먹어본 후 '저세상 맛' 레시피를 찾아낼 예정이다. 날카로운 미각과 예리한 통찰력을 자랑하는 서장훈은 "예민 끝판왕 신선 서장훈이다"라고 인사했다. 4MC는 제작진과 출연자 모두에게 '가장 입맛이 까다로운 사람'으로 지목 받았다.

성시경은 "'요리 금손 성식영'이다. 까탈스러운 만큼 미식지수도 만렙인 신선"이라고 말했다. 김종국은 "입맛 장벽 종잇장이다. 폭풍 흡입러 신선"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하하는 "초딩 입맛 신선"이라고 역할을 밝혔다.

/사진=MBC
/사진=MBC


프로그램 콘셉트에 대해 성시경은 "저희가 '신선'이다. 옥황상제께 올릴 수 있는 음식을 찾는 프로그램"이라며 "우리 네 명의 입맛을 충족시켜주면 순금 3돈의 금도끼를 드린다"고 프로그램의 콘셉트를 설명했다. 김종국은 "블라인드 테스트로 진행된다. 누구든 참여해도 좋다"고 전했다.

입맛과 입담 모두 자랑하는 4MC의 케미스트리도 기대를 모은다. 문PD는 "섭외를 여운혁 선배가 했을 때 겁이 제일 먼저 났다. 내 생각과 전혀 다른 케미와 상황들이 존재하는 것 같아 지금은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답했다. 여PD는 "워낙 오래 뵀던 분들이라 잘 할 것 같은 사람들을 뽑았다. 기본적으로 신뢰감이 있고 음식에 대해 새로운 걸 보여줄 수 있는 분들로 섭외했다"고 밝혔다.

서장훈은 MC들의 역할에 대해 "쉽게 찾을 수 없는 레시피와 끝판왕의 맛을 찾는다"며 "저희도 전문가가 아니네 저희 입맛을 다 충족시킨다면 '저 세상 맛'이 아닐까 싶다"고 밝혔다. 성시경은 "나는 전문가가 아니라 먹는 걸 좋아해서 참여하게 됐는데 날마다 기준은 다르지만 그날의 기준을 벗어나지 않으려 한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에게 먹여보고 싶은 음식을 선택 기준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하하가 "도전자로는 자신 있냐"고 묻자 성시경은 "4도끼는 통일보다 어려운 일인 것 같다. 나와 서장훈의 입맛을 만족시키는 건 서장훈 위로 슬램덩크를 하는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장훈은 "너무 쉽게 도끼를 남발하면 신뢰가 떨어진다"고 덧붙였다.

/사진=MBC
/사진=MBC


김종국은 '볼빨간 신선놀음'의 시청 포인트로 "네 MC의 호흡을 봐 달라. 자잘한 토크와 사연들을 봐 달라"고 말했다. 서장훈은 "우리가 블라인드로 음식을 본다. 출연자가 누군지 전혀 모른다. 음식의 대가, 명인이 만든 음식에도 저희가 도끼를 안 드릴 수 있고 엉뚱한 음식에 도끼를 드릴 수 있다. 어떤 선입견 없이 오로지 저희 입맛으로 평가한다"고 설명했다. 하하는 "옥황상제가 누가 될 지도 봐 달라"고 기대를 자아냈다.

끝으로 서장훈은 "일단 한 번 봐 주시면 계속 찾아주실 것이다. 방송이 재미있다"고 프로그램의 성공을 자신했다. 성시경은 "점점 사랑받는 프로그램이 되겠다. 열심히 하겠다", 김종국은 "오늘은 어떤 분과 음식이 나올까, 어떤 재미있는 이야기를 나눌까 기대를 한다. 함께 즐겨달라"고 전했다. 서장훈은 "내가 하는 프로그램은 모두 100회가 넘었다. '볼빨간 신선놀음'도 100회 넘게 할 것"이라고 너스레를 덧붙였다.

'볼빨간 신선놀음'은 15일 오후 9시 45분 첫 방송된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벗겨지지 않아요! 미끄러지지도 않아요! 논슬립 찹쌀 덧신

Today 메인 뉴스
  • print
  •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