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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규x김세정, '경이로운 소문' 작가 교체 논란 수습..''그런거 아냐'' [종합]

기사입력 : 2021.01.17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OSEN=박소영 기자] OCN ‘경이로운 소문’이 종영을 얼마 남겨두지 않은 상황에서 작가 교체라는 초강수를 뒀다. 그럼에도 배우들은 팬들에게 변함없는 신뢰를 주고 있다. 

지난 2020년 11월 28일 첫 방송된 ‘OCN 토일 오리지널 ‘경이로운 소문’은 악귀 사냥꾼 카운터들이 국숫집 직원으로 위장해 지상의 악귀들을 물리치는 통쾌하고 땀내 나는 악귀타파 히어로물이다.

소문 역의 조병규를 중심으로 유준상, 김세정, 염혜란, 안석환, 문숙, 이홍내, 이지원, 김은수, 정원창, 최윤영 등이 나와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유쾌 통쾌한 장르물을 완성해가고 있다. 

그런데 17일 오전, ‘경이로운 소문’ 작가가 갑자기 교체됐다고 알려졌다. 관계자는 OSEN에 “‘경이로운 소문’ 여지나 작가가 후반 회차에 대한 의견이 달라 제작진과 상호 협의 하에 하차하게 됐다”고 알렸다. 

작품의 시청률이 좋지 않아 작가가 방송 중반 교체되는 드물지만 종종 있던 일이다. 다만 이번 경우는 눈에 띈다. ‘경이로운 소문’은 지난 10일 방송된 12회로 OCN 개국 이래 첫 두 자릿수 시청률을 달성했던 바. 

무려 전국 기준 평균 10.6% 최고 11.4% 시청률이란 기록으로 OCN 최고 기록을 찍었다. 종영까지 몇 회 남겨두지 않은 상황에서 시청률 상승세에 탄력을 받은 상황이라 갑작스러운 작가 교체가 팬들로서는 당황스러울 터. 

이에 배우들이 직접 나섰다. 김세정은 이날 오후 개인 SNS에 “자 자 다들 놀란 거 알겠는데 일단 믿고 따라와봐요 그런거 아니에요 들!! #경이로운소문”이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와 함께 와이어 액션을 펼치고 있는 현장 영상과 화기애애한 촬영장 사진을 공개했다. 조병규 역시 사진의 촬영장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리며 변함없는 관심과 응원을 부탁했다. 

이제 남은 ‘경이로운 소문’은 여지나 작가 대신 김새봄 작가가 마무리한다. 유선동 감독과 김새봄 작가가 ‘경이로운 소문’을 끝까지 잘 수습할 수 있을지, 배우들이 팬심을 다독거릴 수 있을지 좀 더 지켜볼 일이다. 

/comet568@osen.co.kr

[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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