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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노력'' 바비, 자신감

기사입력 : 2021.01.25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바비

[OSEN=김은애 기자] 아이콘 바비가 올해 ‘럭키맨’으로 거듭나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솔로앨범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한 것은 물론 액션스쿨까지 다닐 만큼 여러 노력을 쏟은 것.

아이콘 바비가 25일 솔로 정규 2집 ‘LUCKY MAN’ 발표 기념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지난 2017년 9월 발표한 첫 솔로 앨범 ‘LOVE AND FALL’ 이후 3년 4개월만의 컴백이다.

바비는 “새로운 음악을 보여드릴 수 있어서 설렌다”라며 “보여드릴 수 있는 그 자체로 기분이 좋다”라고 밝혔다.

바비는 앨범명  ‘LUCKY MAN’에 대해 "슬픔, 기쁨 등 20대에 제가 이런 여러 감정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을 담아서 '럭키 맨'이라는 단어로 표현했다. 청년들이 살면서 느낄 수 있는 희로애락을 보여주려고 했다"라며 "다양한 스펙트럼을 담고자, 강력하고 센 모습도 있지만 저번 앨범보다 더 부드러운 모습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그는 '그동안 인생에서 가장 럭키한 순간'에 대해 묻자 "엄마, 아빠 아들로 태어난 게 가장 럭키하지 않을까. 뿌듯해 하셨으면 좋겠다"라고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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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의 이번 앨범은 타이틀곡 제목부터 강렬하다. 바로 '야 우냐'. 바비는 “앨범은 전체 스토리에 중점을 뒀다. ‘야 우냐’는 에너제틱한 노래다. 내 스스로에게 바치는 것이다. 약간 비웃듯이 ‘야 우냐’라고 하면 된다”라고 웃어보였다.

바비는 ‘야 우냐’ 뮤직비디오에 대해서도 “뮤직비디오를 위해 액션스쿨에 다녔다. 스토리에 중점을 뒀다. CG도 많이 활용했다. 예전과 다른 매력을 보실 수 있을 것이다”라고 기대감을 북돋았다. 

이어 바비는 “영화 ‘매트릭스’처럼 특수효과를 시도했다. 와이어도 타고 조직원들과 싸우기도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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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의 정규 2집은 티징 콘텐츠만 보더라도 음악과 비주얼이 트렌디함 그 자체다. 바비는 “헤어스타일도 바꿨다. 비주얼적으로도 다양한 감정을 담아내고 싶었다”라며 “뮤직비디오 CG도 예전부터 좋아했던 모양, 색감을 추구했다”라고 설명했다.

이번 앨범에는 '야 우냐'를 비롯해 'RocKstaR' 'NO TIME' 'BrEAk It DoWn' '새벽에 (In THE DaRk)' '라일락 (LiLaC)' '우아해 (GOrGeOuS)' 'LiAr' '주옥 (HeartBROKEN PlaYBoY)' '내려놔 (Let iT Go)' 'DeViL' 등 총 17곡이 담겼다. 바비는 지난 앨범에 이어 이번에도 전곡 작사, 작곡에 모두 참여했다. 

바비는 음악적 영감에 대해 “친구들이나 주변에게서 영감을 많이 얻는다. 경험하지 못했던 친구들의 일상을 간접적으로 접하고 상상하며 내 생각을 풀어낸다. 영화, 만화책의 주인공에도 감정을 대입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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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는 ‘야 우냐’를 타이틀곡으로 고른 이유와 관련해 “가장 에너지가 넘치고 힘이 난다”라면서도 “다른 곡 모두 타이틀곡이 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마지막까지 타이틀곡으로 고민한 곡은 ‘새벽에’다. 말랑말랑한 감정이 격해지는 노래다. 타이틀곡 결정할 때 많이 고민했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바비는 “이번에 ‘SKIT’을 4번 넣었다. SKIT을 넣은 이유는 영화 내레이션같은 장치다. 앨범 마지막까지 감정선의 변화가 5번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바비는 곡명에서 대소문자를 독특하게 활용해 눈길을 끈다. 바비는 “대소문자가 섞여있는 형태가 재밌을 것 같았다. 영어 곡 제목들이 그렇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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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바비의 아이콘 동료 멤버인 DK (김동혁)와 JU-NE (구준회)도 수록곡 'Ur SOUL Ur BodY'와 'RaiNinG'의 피처링을 맡아 팬들의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바비는 “멤버들이 참여해줘서 너무 고마웠다. 'RaiNinG’는 다운된 감정을 담았는데 구준회가 공감해줬다. 동혁이와는 케미가 워낙 좋다.  'Ur SOUL Ur BodY’를 즐겁게 작업했다”라고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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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바비는 ‘쇼미더머니3’ 우승 후 아티스트로 꾸준히 성장해왔다. 바비는 “‘쇼미’ 우승으로 자신감을 얻으며 시작할 수 있었다. 시간이 지나며 겸손함을 깨달았다. 자신감만큼 겸손함이 나를 지탱해주고 있는 것 같다”라고 자부했다.

아울러 바비는 아이콘으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바비는 “아이콘 안에 있으면 안락함, 편안함이 든다. 멤버들이 나의 부족함을 채워줘서 자신감을 채워준다”라며 “솔로일 때는 3분 시간 속에서 나 혼자 채워야하지 않나. 그래서 더 많은 고민이 되는 것 같다”라고 토로했다.  

그렇다면 바비의 활동목표는 무엇일까. 바비는 “하루하루 열심히 노력하려고 한다. 100% 노력하려고 한다.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라며 “듣는 분들이 슬플 때도 기쁠 때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노래로 영향력을 많이 끼치고 싶다”라고 소망했다.

이와 함께 “바비는 사람을 기분 좋게 해주는 친구다라는 평가를 듣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LUCKY MAN' 전곡 음원은 오늘(25일) 오후 6시 공개된다. 바비는 이보다 한 시간 전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카운트다운 라이브'를 열고 팬들과 먼저 만날 예정이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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