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공미나 기자]
설 연휴가 지나고 2월 가요계에는 개성 있는 음악과 퍼포먼스 실력을 앞세운 아이돌 가수들이 잇따라 컴백한다.
먼저 2세대 보이그룹 대표 주자 샤이니가 강렬한 경고 메시지를 담은 신곡 'Don't Call Me'를 22일 발매한다. 앨범은 틀에 갇힌 시선으로 샤이니를 정의하지 말라는 의미 담고 있으며, 동명의 타이틀곡을 포함해 9곡이 수록된다.
타이틀곡 'Don't Call Me'는 사랑에 철저히 배신 당한 주인공이 상대에게 전화하지 말라고 경고하는 가사가 인상적인 힙합 베이스의 댄스 곡으로, 히스테릭한 감정을 표현한 샤이니의 보컬이 어우러져 곡의 몰입감을 더한다. '무대 장인' 샤이니 특유의 파워풀한 퍼포먼스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샤이니는 앨범 발매에 앞서 ARS 프로모션을 진행, 서버가 다운될 정도로 폭발적 반응을 얻은 바. 감각적 티저도 기대감을 높이는 가운데, 또 한번 보여줄 샤이니만의 색깔이 벌써부터 기대된다.
솔로퀸들도 컴백을 알렸다. 먼저 청하는 오는 15일 오후 6시 국내외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솔로 데뷔 4년 만의 첫 번째 정규앨범 'Querencia'(케렌시아)로 컴백한다. 지난해 'Stay Tonight'(스테이 투나잇) 선공개를 시작으로 긴 여정을 시작한 청하는 10개월 간 심혈을 기울여 앨범을 준비했다.
기다림에 보답하든 이번 앨범은 무려 21개 트랙이 담긴다. 청하는 스포일러 클립 영상에서 앨범에 대해 "삶의 'Querencia'(안식처)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앨범에 담은 메시지를 설했다.
선미도 23일 돌아온다. 지난해 6월 발매한 '보라빛 밤(pporappippam)' 이후 약 8개월 만이다. 컴백 일자를 알린 티저는 붉은색과 검은색을 배경으로 강렬한 분위기를 담아내 또 한 번 선미만의 고혹적인 매력을 기대케 한다.
올해 데뷔 14주년을 맞은 선미는 솔로로서 '가시나', '주인공', '사이렌' 3부작이 흥행 연타에 성공하며 '선미팝'이라는 아이덴티티를 구축해왔다. 신곡은 또 선미만의 색깔을 어떻게 담아냈을지 주목된다.
섹시함으로 중무장한 남 솔로들도 돌아온다. 강다니엘은 16일 신곡 'PARANOIA'(파라노이어)를 발표한다. 지난해 미니앨범 'MAGENTA'(마젠타) 이후 6개월 만의 신보다. 강다니엘은 신곡 작사에 참여, 실제 겪었던 내적 갈등을 거침없이 담아낼 것을 예고했다.
소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컴백에 대해 "그동안 볼 수 없었던 강다니엘의 스타일 그리고 뮤직비디오"라며 "음악만 들었을 때와 또 다른, 그 이상의 감동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한 상황. 강다니엘이 보여줄 색다른 모습이 궁금증을 자아낸다.
몬스타엑스 아이엠은 디지털 미니앨범 'DUALITY'(이중성)을 통해 데뷔 6년 만에 솔로로 데뷔한다. 19일 발매되는 이번 앨범에는 'God Damn' (갓 댐)을 비롯해 'Howlin'(하울링), 'Burn'(번), 'Happy to Die'(해피 투 다이)', '시든 꽃 (flower-ed)' 등 총 5개 트랙이 수록된다. 아이엠은 전곡 단독 작사를 맡았고, 작곡과 편곡에도 모두 참여하며 음악적 자신감을 담아냈다.
이 중 타이틀곡은 'God Damn'로, 행복하지 않지만 행복하다고 말할 수밖에 없는 나에게 거짓말을 할 수밖에 없는 감정을 담은 힙합곡이다. 아이엠은 매력적인 중저음 래핑으로 희망적인 가사를 전달할 예정이다.
원호도 첫 번째 미니앨범 파트2 'Love Synonym #2 : Right for Us'(러브 시노님 #2 : 라이트 포 어스)로 26일 돌아온다. 이번 앨범은 타이틀곡 'Lose'(루즈)를 포함해 8트랙으로 구성된다.
타이틀곡 'Lose'는 월드 클래스 프로듀서 노아 콘래드(Noah Conrad)의 작품으로 원호가 작사에 참여했다. 또한 수록곡 'Ain't About You'(에인트 어바웃 유)는 미국 여성 싱어송라이터 키아라가 피처링으로 참여 소식을 알려 눈길을 끈다. 앞선 파트1이 솔로로 나서는 원호의 출사표였다면, 이번 앨범은 탄탄해진 원호의 유니버스를 표현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해 엠넷 '로드 투 킹덤'으로 대세 그룹 반열에 오른 온앤오프도 첫 번째 정규앨범 'ONF:MY NAME'으로 24일 컴백한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은 ‘Beautiful Beautifu'로 알려졌다.
앞서 공개된 트레일러 영상은 한 편의 사이버펑크 영화를 보는듯한 영상미로 온앤오프의 독특한 세계관의 확장된 스토리를 기대케 한다. 그간 발표하는 곡마다 호평받으며 '명곡맛집' 수식어를 얻은 만큼, 수많은 곡으로 가득 채워 발표할 정규 앨범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공미나 기자 mnxoxo@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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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
설 연휴가 지나고 2월 가요계에는 개성 있는 음악과 퍼포먼스 실력을 앞세운 아이돌 가수들이 잇따라 컴백한다.
먼저 2세대 보이그룹 대표 주자 샤이니가 강렬한 경고 메시지를 담은 신곡 'Don't Call Me'를 22일 발매한다. 앨범은 틀에 갇힌 시선으로 샤이니를 정의하지 말라는 의미 담고 있으며, 동명의 타이틀곡을 포함해 9곡이 수록된다.
타이틀곡 'Don't Call Me'는 사랑에 철저히 배신 당한 주인공이 상대에게 전화하지 말라고 경고하는 가사가 인상적인 힙합 베이스의 댄스 곡으로, 히스테릭한 감정을 표현한 샤이니의 보컬이 어우러져 곡의 몰입감을 더한다. '무대 장인' 샤이니 특유의 파워풀한 퍼포먼스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샤이니는 앨범 발매에 앞서 ARS 프로모션을 진행, 서버가 다운될 정도로 폭발적 반응을 얻은 바. 감각적 티저도 기대감을 높이는 가운데, 또 한번 보여줄 샤이니만의 색깔이 벌써부터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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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MNH엔터테인먼트, 어비스컴퍼니 |
솔로퀸들도 컴백을 알렸다. 먼저 청하는 오는 15일 오후 6시 국내외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솔로 데뷔 4년 만의 첫 번째 정규앨범 'Querencia'(케렌시아)로 컴백한다. 지난해 'Stay Tonight'(스테이 투나잇) 선공개를 시작으로 긴 여정을 시작한 청하는 10개월 간 심혈을 기울여 앨범을 준비했다.
기다림에 보답하든 이번 앨범은 무려 21개 트랙이 담긴다. 청하는 스포일러 클립 영상에서 앨범에 대해 "삶의 'Querencia'(안식처)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앨범에 담은 메시지를 설했다.
선미도 23일 돌아온다. 지난해 6월 발매한 '보라빛 밤(pporappippam)' 이후 약 8개월 만이다. 컴백 일자를 알린 티저는 붉은색과 검은색을 배경으로 강렬한 분위기를 담아내 또 한 번 선미만의 고혹적인 매력을 기대케 한다.
올해 데뷔 14주년을 맞은 선미는 솔로로서 '가시나', '주인공', '사이렌' 3부작이 흥행 연타에 성공하며 '선미팝'이라는 아이덴티티를 구축해왔다. 신곡은 또 선미만의 색깔을 어떻게 담아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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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커넥트엔터테인먼트, 하이라인엔터테인먼트, 스타쉽엔터테인먼트 |
섹시함으로 중무장한 남 솔로들도 돌아온다. 강다니엘은 16일 신곡 'PARANOIA'(파라노이어)를 발표한다. 지난해 미니앨범 'MAGENTA'(마젠타) 이후 6개월 만의 신보다. 강다니엘은 신곡 작사에 참여, 실제 겪었던 내적 갈등을 거침없이 담아낼 것을 예고했다.
소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컴백에 대해 "그동안 볼 수 없었던 강다니엘의 스타일 그리고 뮤직비디오"라며 "음악만 들었을 때와 또 다른, 그 이상의 감동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한 상황. 강다니엘이 보여줄 색다른 모습이 궁금증을 자아낸다.
몬스타엑스 아이엠은 디지털 미니앨범 'DUALITY'(이중성)을 통해 데뷔 6년 만에 솔로로 데뷔한다. 19일 발매되는 이번 앨범에는 'God Damn' (갓 댐)을 비롯해 'Howlin'(하울링), 'Burn'(번), 'Happy to Die'(해피 투 다이)', '시든 꽃 (flower-ed)' 등 총 5개 트랙이 수록된다. 아이엠은 전곡 단독 작사를 맡았고, 작곡과 편곡에도 모두 참여하며 음악적 자신감을 담아냈다.
이 중 타이틀곡은 'God Damn'로, 행복하지 않지만 행복하다고 말할 수밖에 없는 나에게 거짓말을 할 수밖에 없는 감정을 담은 힙합곡이다. 아이엠은 매력적인 중저음 래핑으로 희망적인 가사를 전달할 예정이다.
원호도 첫 번째 미니앨범 파트2 'Love Synonym #2 : Right for Us'(러브 시노님 #2 : 라이트 포 어스)로 26일 돌아온다. 이번 앨범은 타이틀곡 'Lose'(루즈)를 포함해 8트랙으로 구성된다.
타이틀곡 'Lose'는 월드 클래스 프로듀서 노아 콘래드(Noah Conrad)의 작품으로 원호가 작사에 참여했다. 또한 수록곡 'Ain't About You'(에인트 어바웃 유)는 미국 여성 싱어송라이터 키아라가 피처링으로 참여 소식을 알려 눈길을 끈다. 앞선 파트1이 솔로로 나서는 원호의 출사표였다면, 이번 앨범은 탄탄해진 원호의 유니버스를 표현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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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WM엔터테인먼트 |
지난해 엠넷 '로드 투 킹덤'으로 대세 그룹 반열에 오른 온앤오프도 첫 번째 정규앨범 'ONF:MY NAME'으로 24일 컴백한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은 ‘Beautiful Beautifu'로 알려졌다.
앞서 공개된 트레일러 영상은 한 편의 사이버펑크 영화를 보는듯한 영상미로 온앤오프의 독특한 세계관의 확장된 스토리를 기대케 한다. 그간 발표하는 곡마다 호평받으며 '명곡맛집' 수식어를 얻은 만큼, 수많은 곡으로 가득 채워 발표할 정규 앨범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공미나 기자 mnxoxo@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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