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임혜영 기자] 개그맨 박성광이 영상을 대하는 극과 극 온도차로 웃음을 자아냈다.

박성광의 아내 이솔이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펜하’ 주석경님 영상 반복해보면서 계속 배시시 하길래 찍었는데”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 두 개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박성광은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 속 주석경 영상을 보면서 흐뭇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다. 

그러나 곧 박성광의 표정은 급격하게 변한다. 최근 온라인상 화제가 되고 있는 카페 사장 ‘최준’ 캐릭터 영상을 보았기 때문. ‘최준’ 영상을 맞게 된 박성광은 자신이 본 것을 믿을 수 없다는 듯 정색하는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 모습을 본 이솔이 또한 웃음을 참지 못했으며 “곧 준며들 거야”라고 중독성 있는 최준 영상에 박성광도 빠질 것을 예고하기도 했다.

한편 박성광, 이솔이 부부는 지난 2020년 8월 결혼식을 올렸으며, SBS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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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솔이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