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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아도 꿈결' 왕지혜, 든든한 K-장녀..박준금 지킴이 맹활약

기사입력 : 2021.04.21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방송화면 캡쳐

[OSEN=장우영 기자] '속아도 꿈결' 왕지혜가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지난 19, 20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속아도 꿈결'에서는 듬직한 장녀이자 귀여움 한 스푼 추가된 한그루(왕지혜)의 일상이 그려졌다.

앞선 방송에서, 한그루는 현시운(주종혁)과 티키타카 케미로 극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기억 저편에 묻혀있던 현시운과의 일을 알게 된 한그루는 밀려오는 창피함에 카풀을 하지 않았고, 회의 내내 크고 작은 의견 충돌로 티격태격했다. 또한, 최지완(박재정)에게 현시운의 이야기를 하다 들키고, 타조를 닮았다는 현시운의 뜬금없는 말에 당황하는 모습을 실감 나게 연기하며 시청자들에 웃음을 안겼다.

한그루에겐 이런 허술한 모습과 반대의 듬직한 면모도 존재했다. 앞서 쿨한 호칭 정리와 도가 지나친 행동에 사이다를 날려준 전력이 있는 한그루는 강모란(박준금)에게 아버지의 재산을 탐내지 않겠다는 각서를 받아내려던 사실을 들킨 금상구(임형준)가 강모란을 폄하하는 말들을 내뱉자 함부로 대하지 말라며 억눌렀던 화를 분출해 엄마를 지키려는 든든한 장녀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짝사랑 앞에선 한없이 작아지는 한그루였다. 소개팅 연락을 받은 모습을 지켜보던 최지완의 한번 만나보라는 말에 다분한 서운함을 느꼈던 한그루는 집안일로 머리가 아픈 자신을 바로 알아채 세심하게 약을 챙겨주는 최지완에 단번에 기분이 나아져 미소 짓는 등 짝사랑 상대의 행동 하나하나에 일희일비하는 지극히도 현실적인 짝사랑을 연기하며 보는 이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이렇듯 왕지혜는 완벽함과 허술함 그 사이의 한그루를 찰떡같이 소화해 확실한 존재감을 선보이며 극을 풍성하게 이끌고 있는 바. 앞으로도 계속될 활약상은 매주 평일 밤 8시 30분, KBS1 '속아도 꿈결'에서 만나볼 수 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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