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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케이 광자매' 윤주상, 최대철 두집살림에 분노 ''아닌 건 아닌겨!'' [어저께TV]

기사입력 : 2021.05.09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방송화면 캡쳐

[OSEN=장우영 기자] ‘오케이 광자매’ 최대철의 두집살림을 알게 된 윤주상이 분노의 따귀를 날렸다.

지난 8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극본 문영남, 연출 이진서)에서는 이광남(홍은희)과 배변호(최대철)의 이혼 과정을 알게 된 이철수(윤주상)이 분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광남은 배변호와 시어머니 지풍년(이상숙)이 신마리아(하재숙)의 집에서 아이를 보고 있고, 배변호가 신마리아의 옷을 입고 아이를 보며 환하게 웃는 모습을 목격했다. 두집살림에 크게 충격을 받은 이광남은 뒤돌아 나갔고, 배변호가 쫓아왔지만 “한 마디도 하지 말아라. 쓰레기”라고 분노했다.

집으로 돌아온 이광남은 며칠 동안 고민에 빠졌다. 현관문 비밀번호까지 바꿔 배변호가 들어갈 수 없었다. 배변호는 밤을 새면서까지 이광남을 설득하려고 했지만 현관문은 열지도 못하고, 전화 통화도 하지 못해 답답할 뿐이었다.

생각을 마친 이광남은 배변호를 찾아갔다. 이광남이 꺼낸 건 이혼 신고서였다. 이광남은 “화나서 이러는 거 아니다. 보내주겠다. 그 여자에게 가라. 많이 생각했다. 그래서 내린 결론이다. 누가 아프던 한 사람은 아파야 끝날 일이다. 그날 그 여자 집에서 당신 보는데 그제서야 현타가 왔다. 아파야 할 사람은 나다”고 말했다.

이어 이광남은 지풍년에게도 찾아가 이혼 의사를 밝혔다. 이광남은 “제가 잘못했던 것 잊고 손주와 재미나게 지내세요”라고 말했다. 지풍년은 “그래도 너가 양반집 딸이긴 하다”라며 내심 기뻐했다. 지풍년은 이혼 소식에 뛸 듯이 기뻐하다 진짜로 넘어지기도 했다. 신마리아는 인테리어까지 생각하며 단꿈에 젖었다.

이광남은 이광식(전혜빈)에게 찾아가 이 사실을 털어놨고, 아버지 이철수에게도 찾아갔다. 하지만 차마 사위 덕분에 체면치레를 하고 있다는 아버지에게 이혼 사실을 밝힐 수는 없었다.

이광남은 배변호의 짐을 정리한 뒤 찾아가라고 전했다. 이광남은 마지막 저녁을 준비한 뒤 “15년 동안 나는 자잘하게 잘못했고, 당신은 핵폭탄으로 잘못했다. 앞으로 걸리적 거릴 것도 없는데 복덩이와 재미나게 살아라. 나 버리고 가는 게 아니라 아이에게 가는 거 알고 있다. 이렇게 만든 건 나다. 진심으로 미안하다”고 말했다. 이광남의 말에 배변호는 오열했고, 두 사람은 마지막으로 하룻밤을 보냈다. 신마리아는 그동안 연락이 두절된 배변호에게 분노했다.

이철수에게 비밀로 했던 이혼과 배변호의 혼외 자식 이야기는 가족들이 함께 모인 자리에서 터지고 말았다. 오탱자(김혜선)가 실수로 말하고 만 것. 이철수는 한걸음에 배변호를 찾아가 분노의 따귀를 때리며 “아닌 건 아닌겨”라고 말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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